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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 1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마이데몬 12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마이데몬 12회 하이라이트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New 마이데몬 줄거리 (+회차별) , 등장인물, OST듣기
마이데몬 1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12회에서는 정구원이 꿈에서 본 인간시절 구원과 도희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구원은 서이선이란 한량 도령으로, 도희느는 월심이란 한양최고의 기생이였으나 이선이 사는 마을로 오게 되면서 둘은 처음 만나게 됩니다.
독선생이 올 시간인데 외출을 해버린 서이선 도령.
명당자리를 찾으러 갔다가 칼춤은 연습하는 월심을 보고 한눈에 반하게 됩니다.
이선은 공부하다 잠시 머리를 식히러 왔다며 자신을 소개하는데 월심은 최고 명문가 삼대 독자이나 학문엔 소홀하지만, 일찍이 어머니를 병으로 잃은 까닥에 대감도 잔소리를 못해 팔자좋은 한량이라고 소문을 들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무슨소문?!
한량도 그리 팔자좋은
한량이 없다고!
월심은 자신에 대해 잘 아는데 이선은 월심에게 처음보는 얼굴이라며 이름을 묻지만 하인이 오자 월심은 말없이 사라져 버립니다. 이선이 하인에게 월심에 대해 물으니 한양 최고의 기생이였으나 얼마전 이 고을로 내려온 왔다는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 영상보기 [ “나에 대해 관심이 많군요” 송강×김유정, 전생에서의 첫 만남 ]
기생집을 찾아간 이선.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던 월심은 이선을 보고 말없이 나가버리고 주위 사람은 콧대가 높은 기생이라며 월심을 욕합니다.
다음날부터 월심이 칼춤을 연습하는 자리에 먼저 가서 공부하는 척을 하는 이선.
이 명당 자리에서 자신이 공부를 한테니 남녀칠세 부동석이라 월심에게는 건너바위에 가서 연습을 하라고 합니다.
다음날도 책을 들고 명당자리에 와서 공부를 하는 척 하다가 잠이 든 이선. 월심이 나타나자 책을 거꾸로 집어들고 공부하는 척을 합니다.
매일같이 이선이 공부한다고 명당자리를 찾아오고 월심도 이선을 무시하고 그곳에서 춤 연습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내심 이선을 신경쓰기 시작한 월심 .
그렇게 서로에 대한 호감을 쌓아가던 어느 날 월심의 고무신이 개곡물에 빠지고 신발을 주우려는 월심을 말리며 이선은 자신이 주워다 주겠다고 합니다.
계곡물길이 쎈데 고무신을 찾으러 간다던 이선의 갓만 남아있자 월심은 이선을 걱정하며 화를 냅니다.
천진난만하게 옷을 다 적셔 놓고도 월심의 꽃신을 찾았다며 좋아하는 이선.
옷이 젖어 이선이 기침을 하자 불을 피워서 두사람은 함께 옷과 신발을 말립니다.
추위에는 사람의 온기만한 것이 없다며 기침을 하는 이선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월심.
조금씩 마음의 문이 열린 두사람. 이선은 월심에게 한양에서 이곳까지 오게 된 연유를 묻자 높으신 분의 춤요청을 거절했다며, 마음이 가지 않아서 춤을 출 수 없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높은 분의 춤요청을 거절했으니 이렇게 목숨 붙이고 있는 것만으로도 용하다하는 월심에게 이선은 무언가 이유가 있었을 거라며 월심을 두둔해 줍니다.
반딧불을 신기해 하는 월심을 위해 밧딧불을 잡아다 주며 이선은 월심에게 연모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연모한다, 월심아.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인줄
알았는데?
이제 꿈에서 깰 시간이군요.
인간이 지닌 가장 어리석은 감정이
연모라는 감정입니다.
가벼운 감정으로 이러는 거 아니다
나는 너와 혼인하고 싶다.
월심은 자신은 이선의 첩밖에 될 수 밖에 없는 처지라며 이선의 마음을 거절합니다. 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상처로 연모의 감정을 믿지 않고 위험하다고 생각 하는 월심.
한양에서 쫒겨나던 날
제가 춤을 출 수 없는 이유가
있었을 거라 하셨지요?
그 날은 제가 가장아끼던 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날입니다.
그친구는 사대부 도령님과
연모의 정을 나눴지요..
▶ 영상보기 [ “도망치자” 송강, 김유정 향한 애절한 사랑 고백 ]
이세상이 변하지않는 한
도련님과 저의 끝도 변하지않을 겁니다.
연모의 마음은 사람을 구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우리를 약하게 만들고
나락으로 떨어뜨릴 뿐이지요
내가 보여주겠다.
연모의 마음이
사람을 살린다는 걸.
만약 나락으로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없다면
기꺼이 너와 함께 떨어지겠다!
이후 구원은 평등을 이야기하는 천주학을 접하고 월심에게 전하고 두 사람은 함께 평등을 이야기 하는 천주학에 빠져듭니다.
[구원의 독백]
사랑에 빠졌지만
신분의 벽에가로막힌 우리에게
평등을 말하는 새로운 학문은
마치 구원과도 같았다.
천주 앞에선 모두 평등하다는 말에 장난스레 이선에게 이름을 부르고 이선은 이렇게
그런 세상이 온다면
우리는 혼인할 수 있다.
▶ 영상보기 [ “우리가 믿은 건 서로였는지 모른다” 김유정×송강, 천학과 함께 꽃피운 사랑♥ ]
천주학에서 말하는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이선은 세상이 바뀌기 기다리기 보다는 과거에 급제해 직접 세상을 바꾸겠다고 결심합니다. 과거 시험을 보러 가면서 자신을 잊지 말라는 징표로 십자가 목걸이를 월심에게 준 이선.
▶ 영상보기 [ “우리가 믿은 건 서로였는지 모른다” 김유정×송강, 천학과 함께 꽃피운 사랑♥ ]
하지만 이선이 과거를 보러 간 사이 유교이녑과 대립된 천주학에 대한 박해가 시작되고 옆마을에서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되는 것을 본 이선의 마을 사람들은 이선 아버지의 주도로 피를 흘릴 수 밖에 없다면 한사람의 피만 흘리자며 희생양으로 월심을 지목합니다.
마을 사람모두 천주쟁이는 기생 월심 하나뿐이라며 지목하는 상황. 어사는 십자가를 보여주며 기생따위가 가질만한 물건이 아니라며 십자가를 준 사람을 묻지만 월심은 자신의 것이라며 이선을 보호하기 위해 입을 굳게 다뭅니다.
제것입니다.
처음부터 제것이였습니다.
▶ 영상보기 [ “한 명의 피만 흐르게 하지요” 김유정, 송강 아버지에 의한 죽음 위기! ]
과거 급제하여 마을로 돌아오던 이선은 뒤즞게 월심의 소식을 듣고 달려오지만...
이미 월심은 참형 (목을 베어 죽임)을 당한 뒤였고 분노에 눈이 먼 이선은 자신을 말리는 가장 가까운 하인까지 죽이며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죽여버립니다.
복수심에 불타고
분노에 눈이 먼 난
악마가 되었다.
사랑하는 월심을 잃고 천주학에 대한 배신감에 사무친 이선은 모두를 죽인다음 자살을 하고 월심 곁에 누워 죽음을 맞이합니다.
당신이 있는 곳이 천국이라면
난 가지않겠소.
▶ 영상보기 [ “월심아!!” 송강, 김유정을 지키지 못한 슬픔에 복받치는 감정 (ft. 악마) ]
내가 죽였어...
너를..
내 믿음이 그녀를 죽게 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아침을 맞은 도희는 구원에게 커피를 건내면서 안색이 안좋은 구원을 걱정합니다. 그러자 인간시절 꿈을 꾸었다며 이야기를 하자 구원이 어떤인간이였냐며 호기심을 갖고 묻습니다.
나한테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어..
구원이 이야기를 꺼내자 인간시절이 아니라 전여친 꿈이였다며 도희는 새초름해 지고 구원은 씻으러 간다며 자리를 피합니다.
과거에 대한 기억을 찾고 각성을 한 구원은 신에 대한 반감이 살아나 노숙녀, 신을 찾아가 화를 냅니다.
당신이 있는 곳에 가기싫어
자살을 했더니
데몬을 만들어놨네?!!
말했잖아.
운명은 반복된다고.
그래서 타투가 옮겨간 거였어.
둘의 운명이 지독하게 얽혀서
불행이 반복되려고.
닥쳐!!!
니가 만든 운명이야
니가 저지른 일에 대한 댓가지
▶ 영상보기 [ “네가 만든 운명이야” 차청화, 송강에게 밝히는 데몬이 된 이유 ]
신을 만난 후 화가난채 선월재단에 왔는데 마침 박복규도 구원의 인간시절인 이선의 기구한 운명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이야기 합니다. 구원은 월심이 바로 도희 였다고 말하자, 박복규는 정구원이 인연이 얽힌 도희를 만나면서 인간화 시작된거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세라는 아들 도경을 찾아와 약 잘먹고 있으면 아빠가 빼줄거라고 도경을 달래주려 하지만 도경은 석민의 악행을 알면서도 모른척 하고 있는 엄마 세라도 악마라며 원망을 합니다.
엄만 다 알고있었죠?
다 알면서 눈 감았어.
나만 아니면 되니까.
엄마 대신 당한 거에요.
내가 당신 방패막이였다고!
진짜 악마는 당신이야
넌 아버지 말을 안들었잖아.
아버지 뜻대로 살지 않아서
그래서 벌받은거야.
넌 혼날 만 했어.
니가 나쁜거야.
이제 당신차례야!!!
▶ 영상보기 [ “진짜 악마는 당신이야” 강승호, 자신을 방패막이 삼은 조연희에 차오르는 분노♨ ]
아들을 만나고 와서 화풀이 하듯 쇼핑을 하던 세라는 전화를 받은 뒤 충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정신감정 결과 노도경은 간헐적 폭팔성 장애에 극도의 불안과 우울이 겹쳐 시한폭탄 같은 상태였는데, 엄마를 만나고 난 후 교도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서 죽게 되었습니다.
노석민은 그래도 눈물을 흘리는데 세라는 울지도 않고 노석민의 눈치만 살피는 불안한 모습을 보입니다.
세라의 팔에도 노석민이 도경에 팔에 낸 것과 같은 상처가 있습니다.
▶ 영상보기 [ 김유정×이상이, 강승호 죽음 소식에 충격! ]
석민은 도희에게 와줘서 고맙다며 인사를 하는데, 도희는 주여사를 죽인 범인이 가는길을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도경대신 사과를 한다면서 도희를 달랜 후 본론인 회사를 위해서라도 비밀을 유지해 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회사 뿐만아니라
가족을 위해서도 부탁할게.
너도 우리 가족이잖니.
항상 뭔가 바라는 게 많은 쪽이
느끼는 게 가족인가봐요.
니 아들이 우리 엄마 죽였어!
심장마비가 아니라
살인이였다고.
엄마 살려내!!
장례식장이 숨이 막힌다며 도희는 서둘러 나옵니다. 도희는 노도경이 그런짓을 벌였는데 아빠인 노석민이 아무것도 몰랐다는게 믿기지 않는다며 미심쩍어 합니다.
심난한 마음에 주여사의 묘지를 찾은 도희. 자신의 죄로부터 도망친 노도경때문에 여전히 화가 난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진가영은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한국을 떠날 예정입니다.
가영의 검무를 보면서 다시 인간시절의 월심과 두사람의 죽음을 떠올린 구원은 혼자 눈물을 글썽입니다.
정구원,
괜찮아??
인간 시절의 나는
사람들을 죽였어.
나를 사랑한,
나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을...
이유가 있었어?
잘모르겠어.
그들이 내가 사랑하는
여인을 제물로 바쳤어.
나 때문이야.
내가 그여인을
사랑하지 않았더라면
죽지않았을텐데.
그래서 두려워.
나 때문에 니가 불행해질까봐.
너 없인 이미 난 불행해.
어떻게 해도 불행하다면
함께 불행하자, 우리.
[구원의 독백]
우리에게는
이미 주어진 운명이라는 것이
있을까?
만약 운명이라는 것이 있다면
이번엔 내가
반드시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보이겠다.
▶ 영상보기 [ “너 없이 이미 난 불행해” 김유정, 죄책감에 빠진 송강에게 건네는 위로 ]
가영의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과거 도의이 부모님이 돌아가셨던 차사고 날. 사고 현장에서 주여사와 정구원과 마주쳤던 장면이 나오면서 12회는 끝이 납니다. 그래서 였는지 죽기전 성당에서 고백성사를 보던 주여사의 고백내용은 "저는 악마를 보았습니다." 였네요.
도희 부모님과 게약을 맺었던 정구원이 목숨을 회수하며 계약서를 불태우는 장면을 봤던 주여사.
[도희의 독백]
만약 우리에게
운명이라는 것이 있다면
그 피할수 없는 운명의 틀안에서
우리는 과연
파멸할 것인가?
아니면 구원받을 것인가?
▶ 영상보기 [ [반전 엔딩] 김해숙, 김유정 부모가 죽던 날 마주친 송강 ]
마이데몬 13회 예고
마이데몬 12회 OST 방법 (십센치)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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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몬 재방송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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