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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매혹된 자들 3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세작, 매혹된 자들 3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분노엔딩] 조정석, 미혹에 휩쓸린 형 최대훈에게 들이댄 칼날!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대군자가 뜻: 대군(大君)은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에 왕자들에게 내려진 작호의 일종, 자가(自家)는 조선 시대 왕의 가까운 자손, 즉 왕자(대군, 군), 왕녀(공주, 옹주), 왕세자의 아들(군), 왕세자의 딸(군주, 현주)등에게 붙는 존칭. )
세작, 매혹된 자들 3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몽우 (뜻: 자욱이오는 가랑비) 가 오는 날, 다시 바둑내기를 두기로 한 희수와 이선이 만났는데 갑자기 나타난 명하가 이선에게 자신의 차례가 먼저니 오늘은 양보해 달라고 합니다. 이선이 탐탁치 않게 보자 희수에게 직접 말하라는 명하. 결국 희수도 송구하다며 이선에게 양해를 구하고 자신이 고집을 부리면 몽우(희수)가 곤란할 거 같다며 이선은 오늘은 자신이 가보겠다며 돌아갑니다.
▶ 영상보기 [ '남장' 정체 들킨 신세경?! 꼼짝 없이 미뤄진 조정석과의 약속 ]
안으로 들어온 명하는 희수가 이렇게 괴상하게 남장을 하고 다니는 것을 아버지인 좌상도 아냐며 희수가 남장을 하다 걸리면 좌사뿐 아니라 가문이 위험해 질 수있다며 걱정을 합니다. 희수가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하는 일이라며 고집을 부리자 그러면 좌상에게 말해도 되냐며 겁박을 하는 명하.
이런짓을 하느라
나와 혼인할 수 없다한것이요 ?
제가 혼인을 마다한것은
나으리가 남의 말은 귓등으로 듣고
바둑도 잘 두지못하는
재미없고 무례하기 그지없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허물을 하등 상관없는
남탓으로 돌리지 마십시오.
아무리 화가나도
낭자에 대한 내 마음까지
비웃지 마시오.
결국 화가난 희수는 명하를 발로 차고 화를 내지만 결국 좌상에게 말하겠다는 명하의 말에 더이상은 남장을 하고 몽우로 이선을 만나지 못할 생각에 속상해 합니다. 가슴이 아프다는 희수를 홍장이 꼭 안고 위로를 해줍니다.
몽우와 바둑 둘 생각에 기분좋아서 갔다가 바둑판에 바둑알 하나 올리지 못하고 돌아와 심기가 불편한 이인. 주상화는 이인에게 그렇게 몽우가 좋냐고 묻자 인선은 사람들이 자신을 믿어주지 않을때 자신의 편을 들어줬다며 좋다고 합니다.
궁에서 명하를 마주친 이인. 인사를 하고 물러가는 명하에게 몽우와 바둑을 잘 두었냐고 묻자 이인이 몽우(희수)를 아끼는 것을 눈치챈 명하는 그날 몽우에게 급한일이 생겨 바둑을 두지 못했다며 도성을 떠나 앞으론 만나기 어려울 것처럼 거짓말을 합니다.
앞으로 오랬동안
도성을 돌아오지 못한다고 하고
갔습니다.
자근년은 앞으로 희수가 남장을 핮 못할거란 생각에 속이 후련다하다고 하는데 앞으로 희수는 속상한 마음으로 남자옷을 정리합니다.
한편 이선이 명에 세작(스파이)으로 보낸 추달하가 잡혀 청에서 화친조약을 어기고 명나라와 내통을 꾀했다며 죄를 묻고 있는 상황. 추달하가 한쪽 눈이 뽑혔는데도 배후를 자백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는 말을 들은 강항순은 자신의 사람인 추달하가 고초를 당하고 있다는 말에 내심 분노합니다. 대책을 마련하려는 왕명에 따라 해결책을 고심하는 신하들.
이제와서 그때 세작을 보내면 안된다는 영상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이선은 후회를 하는데, 강항순은 이 사태를 수습할 사람은 자신뿐이라며 자신이 청나라로 가서 죄를 자백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합니다. 영상을 안니된다고 하면서도 방도가 없으니.. 결국 청으로 가게된 강항순.
추달하의 이름을 들은 유현보는 추달하가 이인을 만나는 것을 봤다고 김종배에게 이야기 하고 김종배는 청에서 추궁하고 있는 추달하를 보낸 배후는 이인이라고 확신하게 됩니다. 유현보가 홍장과 홍장의 기둥서방인 내기 바둑꾼도 한패라고 이야기 하지 남장을 했던 희수까지 위험해 질까봐 놀라는 명하. 김종배는 이인을 공격하기 위해 유현보에게 따로 명을 내립니다.
늦은밤 강항순을 꼭 만나겠다며 찾아온 진한대군. 진한대군에게 와서 인사를 하라는데 굳어버린 희수. 강항순이 여식이 낯을 가리는가 보다며 대신 양해를 구해 희수는 들킬 위기를 넘깁니다.
진한대군은 자신도 함께 청에 가겠다고 하는데 추달하는 자신의 사람이니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강항순은 이인에게 대군은 대군의 일을 하라며 거절을 합니다.
음식을 전해드리려다가 이인과 강항순의 대화를 듣게된 희수는 아버자기 청으로 가는 것이 사신이 아니라 청황제께 죄를 자백하러 가는 길임을 알게 됩니다.
강항순은 끝내 대군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청에 가겠다고 하고 안타까워 하는 진한대군에게 먼저 인사를 고하고 일어섭니다.
희수는 자신도 아버지를 따라가야 겠다고 고집을 부리는데 결국 왕명으로 받고 죄인으로 가는 길이라고 솔직히 이야기를 하며 무사히 다녀오겠다고 딸을 안심시킵니다.
내 무사히 다녀오마.
강항순을 만나고 나오는 길 상심이 큰 이인은 주상화의 위로도 거부한채 혼자있고 싶다고 이야기 합니다.
전하에게 인사를 고하고 죄인 신분으로 청으로 압송되어 가는 강항순. 명하가 환복을 도우며 자신이 희수낭자를 챙기겠다고 말을 전합니다.
길가에서 아버지 가시는 길을 보는 희수...
강항순이 떠난 후 영상대감의 관복을 챙겨다가 희수에게 전해주는 명하와 눈물만 뚝뚝흘리는 희수. 자신이 도울일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주면 한걸음에 달려오겠다는 명하인데 희수는 도움은 필요없다며 거절을 하고 들어갑니다.
청으로 압송된 영상대감 강항순으로 답답한 마음인 진한대군도 어디든 좋다며 말을 타고 달리며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영상을 떠나보내고 허한 마음에 외롭다며 동상궁에제 자신을 좀 위해달라는 이선 왕.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는데 김종배가 찾아옵니다.
촉각을 다투는 일이라며 이선을 급히 뵙기 청한 병판 김종배는 진한대군이 추달하를 만나는 것을 고변한 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미 영상이 모든 죄를 짊어지고 갔다는 이선에게 강항순은 진한대군이 심양에 있을 때부터 강항순과 서찰을 주고 받았으며 이번에 강항순이 청으로 간것은 죄인으로 간것이 아니라 청으로 가서 이인을 왕으로 세우기 위한 윤허를 받으러 간 것이라며 이간질을 시작합니다. 강항순과 이인을 믿던 이선도 결국 의심을 하게되고 김종배에게 목을 걸 수 있냐며 죄인들을 잡아들여 추국할 것을 허락합니다.
결국 왕명으로 홍장과 남장했던 내기바둑꾼 희수를 찾기 위해 다른 내기바둑꾼들이 잡혀가 추국을 시작합니다.
자신때문에 다른 내기 바둑꾼들까지 고초를 겪는 다는 소식을 들은 희수는 남장을 하고 가 명하를 만나 엄한사람 고신하지 말고 자신을 추포하라고 합니다. 명하는 위험하다며 희수를 돌려보내려고 하는데 이를 목격한 유현보가 남장을 한 내기바둑꾼을 알아보고 추포해 갑니다.
결국 김종배 앞에서게된 희수는 진한대군과 홍장의 무고함을 고하며 증좌없이 그저 아는 사이라는 이유로 데려와 고신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청하는데 김종배는 이미 시시비비에 관심이 없는 김종배는 들을 생각도 없이 희수를 잡아다 고신하라고 명합니다.
다행히 영상이 떠난 후 말을 타고 멀리 나갔던 진한대군이 돌아와 몽우를 구해줍니다.
전하의 명을 받고 하는 고신이라는 말에 충격을 받은 진한대군이 자신이 직접 전하를 뵙고 올 테니 그때까지 고신을 멈추라고 김종배에게 명하고는 몽우에게 구하러 오겠단 약조를 하고 왕을 만나러 갑니다.
죄 없는 자들 고신하지말고
내가왔으니
내게 직접 물으시오.
호랑이를 잡는데
토끼 잡는 칼을 쓸 수야 없지요.
증인과 증좌를 제대로 갖춰
대군자가*를 심문할것이니 기다리십시요.
(대군자가 뜻: 대군(大君)은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에 왕자들에게 내려진 작호의 일종, 자가(自家)는 조선 시대 왕의 가까운 자손, 즉 왕자(대군, 군), 왕녀(공주, 옹주), 왕세자의 아들(군), 왕세자의 딸(군주, 현주)등에게 붙는 존칭)
내 반드시 너를 구하러 돌아오마
아무걱정 말고 기다려라.
알겠느냐
진한대군은 전화를 뵈러 갔는데 이미 강항순과 이인이 손을잡고 역모를 꾀한다고 의심에 사로잡힌 이선은 이인을 보자마자 칼을 겨눕니다.
이선의 명을 받았지만 결국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간 충신에게 어찌 그러시냐며 말려보지만 되려 이선을 향해 칼을 겨누고 죽으라고 하는 이선. 이인은 두팔로 이선의 팔을 잡고 막다가 형을 밀치고 칼을 잡아 이선을 겨누면서 3회가 끝이 납니다.
형님
제발 정신 좀 차리십시요!!
▶ 영상보기 [ 3화 하이라이트|조정석 X 신세경, 풍파 속에 더욱 끈끈해지는 우정...⭐️ ]
세작, 매혹된 자들 4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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