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뜨는 달 3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4회 예고& 선공개보기

 

낮에 뜨는 달 3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3회 줄거리 요약& 엔딩

영화는 결국 남극대원으로 가지 못하게 되고 둘은 납치되는 사고를 겪지만 준오가 납치범들을 해치우며 무사하게 됩니다. 이후 준오가 시한부라는 것을 알게 된 영화는 민오의 부탁으로 준오에게 남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준오의 경호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경호원 근무 첫날, 대본리딩까지 멋지게 마치고 나오다가 둘은 다투게 되고 드디어 준오는 영화의 호신부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데.. 때마침 구태주가 차를 몰고 준오에게 돌진해 와 이를 막으려던 영화가 대신 쓰러지며 3회는 끝이 납니다. 

 

 

 낮에 뜨는 달 2회 줄거리, 3회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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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 설명

남극기지파견대원을 뽑는 마지막 면접을 앞두고 강영화는 아버지가 잠든 곳을 찾아와 자신이 받은 표창장도 자랑하고  남극대원으로 뽑힐 수 있게 힘을 달라고 빌고 갑니다. 면접을 보러 가는 길 의외의 장소인 수목장에서 한준오를 마주치고는 피해버리고는 불길하다고 생각하지만 면접장소로 가기 위해 출발하지만, 버스를 기다리는 중 역시나 팀장님으로부터 면접이 취소되었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대신 오늘 한준오의 공익광고 촬영에 가서 협조하라는 지시를 받게 됩니다.

 

사실 그곳에 한준오가 온 이유는 영화를 보호하는 호신부를 찾기 위해 매니저를 시켜 절을 수소문하여 찾았던 것이었습니다. 큰 스님을 마주쳐 호신부에 대해서 묻지만 큰스님은 그를 모른 척하죠. 결국 호신부를 찾기 위해 절을 뒤져 보지만, 티 안 나게 몸에 걸칠만한 호신부를 찾지는 못하고 돌아갑니다.

 

 

준오를 본 작은 스님은 한준오가 전에 지하철에 봤던 지박령이라는 걸 알고 큰스님께 전하지만 큰스님은 이미 알고 있으며 우리가 상대할 수 있는 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저 지박령은

우리가 상대할 수 있는 자가 아니다.

눈에 보이는 게 다 아니고,

보이지 않는다 하여 없는 것이 아니다.

일어나는 일에는 모두 이유가 있는 법.

 

한준오와 강영화는 각각 공익광고 촬영장소에 도착합니다. 이후 영화는 준오 때문에 남극대원 면접에 가지 못하게 된 것이 화가 나 따지려고 한준 오를 찾지만 의문의 전화를 받고 이미 준오는 나가버린 뒤.  문이 열린 곳을 따라 준오를 찾아 나선 영화는 주차장 차 안에서 쓰러져 있는 준오를 발견합니다. 그때 영화 역시 뒤통수를 가격 당한 후 의식을 잃게 되고 그렇게 둘은 납치되어 어딘가로 끌려갑니다.  

 

 

먼저 깨어난 영화는 한준오에게 죽은 척하고 있으라며 혼자서 싸우지만 역부족. 납치범 일당들에게 돈을 주고 일을 사주했던 사람은 준오. 민오에게 원한인 있는 비기닝엔터의 전 대표 석철환으로 일당들에게 그냥 죽여버리라고 말합니다.

 

납치범들이 영화에게 해코지를 하려던 순간 깨어난 준오가 등장하며 일당들을 모두 해치웁니다. 

 

여자는 건드리지 말았어야지..

 

쓰러진 강영화에게 준오는 걱정되듯 이야기를 하고,  이내 곧 경찰이 와서 사태가 수습이 됩니다. 

 

걱정하지 마

이번 생엔 다른 사람손에

죽게 하지 않을 테니까 

 

 

 

경찰이 왔을 때 준오는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발견이 되어 병원으로 옮겨진 상태로, 뒤늦게 깨어난 영화는 상황을 정확히 기억 못 하는데 경찰 측에서는 영화가 납치범 일당들을 모두 제압한 것으로 상황을 파악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납치범 일당들이 너무 크게 다쳐서 영화가 과잉방어를 한 것이 됩니다. 때마침 이전에 준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던 날 건성으로 하는 준오에게 화를 내며 팔을 꺾는 영상까지 공개되어 여론이 소방대원 영화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고 결국 영화는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고 남극대원으로도 못 가게 됩니다. 

 

이번 납치사건을 사주한 사람은 전 비기닝대표 석철환으로 환청을 듣고 옥상에서 뛰어내렸으나 죽었다가 누군가의 영혼이 빙의해 준오처럼 살아났습니다. 이후 준오와 영화의 주위를 맴돌며 죽일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석철환은 회사를 빼앗겼다고 생각해 준오. 민오 형제에게 원한이 있지만 영화까지 노리는 것을 보아 석철환에게 빙의한 영혼과도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 준오의 형 민오는 경찰로부터 한강에서 준오가 죽을뻔한 사건이 단순 사고가 아니었단 정황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준오 역시 자신에게 주사약을 투여해서 의식을 잃게 하고 죽이려고 하는 범인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특히 한강 사건 이후 이번 납치사건에서는 자신뿐 아니라 영화까지 함께 노리고 있다는 사실에 더더욱 영화를 자신의 곁에 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형에게 다시 한번 영화를 자신의 경호원으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이에 민오는 영화를 찾아가 준오가 시한부라는 것을 밝히며 남은 시간인 한 달만  이라도 일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영화 역시 마음이 흔들리고 대신 소방서에 자신과 준오와의 일에 대해 소명을 해달라고 부탁하며 경호원 일을 수락합니다.  

 

 

늦은 밤 준오를 직접 만나 진짜 시한부가 맞는지 확인을 한 영화는 딱 한 달이란 시간 동안 준오의 경호원으로 일하라고 마음을 굳힙니다. 

한달이란 시간을 놓고 각자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준오(도하) 와 영화

 

길어야 한 달, 내가 널 지킬 수 있을까? ​

길어야 한 달, 내가 널 죽여야 한다. ​ 

 

 

 

영화의 경호를 받으며 드라마 리딩 현장에 도착한 준오와 영화.  도하의 영혼이 깃든 준오는 일을 열심히 할 생각이 없이 영화를 만날 기회라 여기며 와있고,   감독, 정이슬, 다른 배우들은 난독증이 있는 데다가 연기까지 못하는 준오를 대놓고 무시합니다. 

 

준오는 일어서 리딩 현장을 떠나려고 하지만 영화가 네가 누군지 보여주라며 응원을 해주고 화를 참고 앉은 준오는 멋지게 신라시대에 맞게 대본 리딩을 해내고 박수를 받으며 현장을 나옵니다.

 

현장을 나오다가 매니저가 실수로 준오의 옷에 물을 쏟게 되고 갈아입을 만한 옷을 가지러 준오의 차에 왔던 영화는 피 묻은 준오의 옷을 발견합니다. 자신이 정신을 잃고 있던 사이 준오가 병원에 실려가 상황을 몰랐지만 자신이 과잉방어를 했다고 생각하지 않던 영화는 준오를 의심하고 다투다가 또다시 영화를 보호하는 보호막이 나타나고 드디어 한준 오는 영화를 보호사는 호신부가 영화의 팔찌임을 눈치챕니다. 

 

바로 그때, 석철환을 만난 후 무언가에 씐 듯 구태주가 차를 몰아 준오를 향해 돌진하고 이를 막으려다가 쓰러지면서 3회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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