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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하이라이트 [ 드디어 밝혀지는 오육경의 정체? 그녀가 거산에 온 이유! ]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모래에도 꽃이 핀다 1회 줄거리 명대사 OST, 2회 예고
모래에도 꽃이 핀다 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이름 : 오두식, 1992년 8월23일 출생, 8-90년대 주름잡던 오준 장사의 외동딸.
특이사항: 겁대가리 없음. 성질머리 드샘. 남자 아이들까지 모두 이끌고 골목대장함. 동네에서 실질적 씨름 1등
백두는 오유경을 두식이라고 생각하고 반가워하며 그동안 연락이 없었다고 서운했다며 난리를 칩니다
하여간 이 오두식
독한 가시나!!!
오유경은 자신은 두식이 아니라며 백두에게 주거침입하지말고 나가달라고 차갑게 이야기 합니다.
석희는 집나간 개 흰둥이를 찾으면서도 온통 관심은 살인사건에 가 있습니다. 서울 형사들이 동네 cctv영상을 다 가져간걸 보면 사망사건이 심상치 않다고 합니다.
씨름의 고장 거산답게 동네 어르신들 역시 씨름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서 백두가 상심하기 진짜로 씨름을 그만둘까봐 걱정을 하는데 백두 아빠 태백은 잘 지낸다고 이야기 합니다.
백두는 오유경이 두식이라는 심증으로 석희에게 신원조회를 해달라고 하는데, 석희는 맨눈으로 조회해도 유경은 두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린시절 두식에 대한 기억은 사내같고 못생긴 모습이였기에 유경이 두식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쁜 탓이였습니다
집에 돌아온 백두는 형들에게도 유경이야기를 꺼내는데 형들은 두식이 엄청 못생.... 아니 개성있게 생겼었다며 석희처럼 예쁜 유경이 두식일거라 1도 생각않고 외지에서 온 예쁜 유경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마침 반상회 음식준비를 하던 형들을 통해 소식을 듣고 동네 여자들이 모두 온다는 반상회에 유경을 기다리며 두식도 껴서 앉아 있습니다.
동네 아줌마들 역시 외지에서 온 유경의 신상
최칠성 사망 사건은 역시 가벼운 사건이 아니였습니다. 서울형사들은 프로스포스 승부조작 범죄단을 추적하면서 은영자인최칠성을 1년 넘제 추적중이였던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최철성의부검결과에서 교사정황이 발견됩니다.
백두는 반상회에서 돌아가는 유경을 에스코트 해준다며 따라나섭니다. 머리로는 오두식이 아닌 줄 알겠는데 느낌으로 진짜 두식이 같다는 백두에게 유경은 자신은 진짜 두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유경은 두식이 백두에게 뭐길래 이렇게 계속 찾냐고 묻고 두식은 자신과 진짜 친한, 소울메이트라고 합니다.
유경이 씨름선수가 왜 훈련을 안하고 시간이 많아보이냐고 묻자 백두는 나이도 차고, 시합에 나가도 성적도 안나와서 어제 은퇴를 해서 남는게 시간이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유경은 급 흥분해서 백두에게 화를 냅니다.
만약에 진짜 만약에
내가 오두식이였으면
그쪽 대가리를 깨버렸을 거에요!
아이고~
김백두가 이번에는
장사가 되면 좋겠네..
기다리고 ..
응원을 하고..
그랬는데
그쪽이 별같잖은 이유로
씨름을 그만뒀다고 그러면
열받지 않겠어요 ?!!
완전 두식이네?!!
(말투가)
물론 저는
두식이가 아니지만!
유경과 대화를 하고나니 더 유경이 두식이 같은 두식은 어떤 빼박 질문을 해야 유경이 두식임을 인정하게 될까 고심을 하는데 빈둥거리는 아들옆에 있던 엄마는 아들엉덩이를 때리며 씨름부에 가서 남은 짐을 챙겨오라고 성화합니다.
다른사람들 마주치는 것이 불편한 백두는 조용히 락커룸에가 짐을 챙깁니다. 추억이 깃든 락커안에는 어질적 두시관 백두의 사진이 한가운데 붙어 있습니다.
짐을 가지고 나라려다가 씨름단 총괄 관리자로 오게된 유경을 보게된 백두. 다른 선수들은 씨름도 모르는 사람이 매니저로 왔다며 얕잡아 보는데.. 그러면 두식이 한데 박치기 당할 수도 있다며 두식은 후배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몰래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경은 대놓고 불만을 표출하는, 자신보다 덩치큰 선수를 엎어치기로 응징합니다.
[지켜보는 백두의 혼잣말]
걔가 두식이면
씨름만 보고 자랐어!
머리는 못묶어도 샅바는 묵어!
그런 유경의 모습을 보면서 백두는 더욱더 오유경이 오두식이라고 심증을 굳히게 됩니다.
저런대도 지가
두식이가 아니라고?!!
감독님과 대화하게된 유경은 결근중인 코치에 대해서 묻고, 감독님은 잘해줬던 선수 임동석이 다른팀으로 이적하게 되어 상심한것 같다며 몇일 기다리면 복귀할것으로 이야기 합니다.
낮에 거산 군수를 만났다가 군수가 백두를 두고 장사도 못하고 그만둘거 더 일찍 그만뒀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는 것 듣고 마음이 상했던 태백은 고민을 하며 집앞에서 서성이다가 백두가 집으로 들어오자 함께 씨름장으로 갑니다.
왕년에 유명한 씨름장사였던 백두 아빠, 태백은 백두에게 샅바를 매라고 하더니 씨름을 해보자고 합니다.
아버지랑 한번 붙어나 보자.
아버지가 보고
니가 여기서 그만 두는게
맞나 안맞나
판단해 줄께!!
샅바 잡고 서자마자 순식간에 아빠한테 기술당하고 뻗은 백두. 태백은 백두에게 다시 일어나라고 제대로 하라고 하지만 몇번을 해도 아빠한테 상대가 되지 않고 금방 엎어치기 당해 백두는 바닥에 패대기 쳐집니다.
닌 억울하지도 않나?
악착같이 물고 늘어져서
뭐조 보여줘야 겠다
이런생각 안드나??
백두는 씨름 그만두게 된것에 대해 미안하다며 씨름장에 두러누워서 일어나지 않은채 이야기 합니다.
아빠, 내있잖아
씨름 그만둔다카니까
아무도 안말리대?
솔직히 나도 누가 붙잡아주면
못이기는척 돌아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거든.
근데 아무도 안잡아주대?!
아빠 미안하다
내만 장사 못먹어서..
나만 이렇게 허접스럽게 끝내서
아빠한테는 진짜 미안하다...
아빠 태백은 그런 백두가 답답하면서도 안쓰러운듯 조용히 샅바를 풀고 혼자 갑니다.
거산 씨름팀의 총괄매니저가 된 유경은 사무실에 남아있다가 아빠와 백두의 모습을 모두다 보게 됩니다.
아빠가 나간 뒤에도 한참을 씨름장에 누워있는 백두에게 유경이 말을 건냅니다.
거기서 뭐하세요?!!
유경이 말을 걸지만 백두는 오늘은 진짜 혼자 있고 싶다며 가던길 가시라며 눈길도 안주고 대꾸합니다.
유경은 백두가 씨름을 그만두고 상심해 있는 것이 속상한듯 유경은 혼자있고 싶단 백두에게 꼴깝떨지 말고 일어나란 식으로 이야기 하고 갑자기 편하게 반발을 하는 유경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더 말투가 너무 두식같다고 느낀 백두가 일어나 진짜 두식인지 묻고 유경이 대답을 하려는 찰라, 서울에서 온 한남자가 유경을 여보 라고 불러 모두가 놀라면서 2회는 끝이 납니다.
야!!
꼴값 떨고 자빠짔네
진짜 니 때문에 싹 다 망하게 생깄다
내가 자꾸만 아니라고 할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겠나?
니가 두식이가 맞나 아이가?
맞아 ? 아니야?
내는....
오두식이....
여보~!!
모래에도 꽃이 핀다 3회 줄거리 예고
모래에도 꽃이 핀다 OST] 카더가든(Car, the garden) - 조각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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