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12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명대사 OST

 

 

 

 

 

목차

 

 

 

 

 

 

 

밤에 피는 꽃 12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밤에 피는 꽃 12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 밤에 피는 꽃 12회 마지막회 하이라이트  ]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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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별부인 뜻 : (棄別夫人) 이혼한 여인 

 

밤에 피는 꽃 12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ㄴ

 

강필직이 순순히 자백을 하지 않자 금위영 종사관이 아닌 전 내금위장 아들로 아버지의 원한을 위해 죽이겠다고 위협을 하자 강필직은 그제서야 자신이 조성후를 죽였다고 실토합니다.

 

조성호는 죽었습니다.

제가 죽였습니다.

 

강필직의 자백을 전하러 수호가 급히 궁에 왔는데, 그 시각 궁에서는 호판부인이 죽음으로 꽃잎차가 독차였음을 증명하고 목숨을 잃어서 난리가 났습니다. 

 

오라버니의 죽음을 알고 시아버지를 노려보는 여화.

 

사람들이 물러가고 임금은 호판부인의 죽음으로 선왕을 독살하려한 죄가 드러났다고 하지만 석지성은 뻔뻔하게 호판부인까지 죽은 마당에 증좌없지않냐며 뻔뻔하게 굽니다. 설사 자신이 선왕을 죽였다 한들 어찌할 거냐며,  (원후취월 뜻 : 원숭이가 물에 비친 달을 잡는다는 뜻으로, 욕심에 눈이 어두워 자기의 분수를 모르고 날뛰다가 목숨까지 잃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을 빗대어 임금은 그저 어리석은 원숭이라며 비아냥 거립니다. 동부승지에게도 이런 간계로 자신과 대적할 수 있게냐는 석지성.

 

전하는 그저 주제넘은 원숭이임을

어찌 모르시옵니까?!

 

 

선왕이 신분과 상관없이 능력껏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자 양반의 신분으로 특권의식을 갖고 있던 석지성은 왕과 대립하며 양반노비 각작의 신분에 맞게 각자의 자리에서 사는 것이 순리라고 고집했습니다.  그 순리를 거스르면 왕이라도 해도 그 자리를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협박했던 석지성은 결국 선왕을 독살하기에 이르렀던 것.

 

선왕의 죽음을 파해치고 자신을 문책하려는 임금에게도 그저 자리를 지키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자리에서 내려올 각오를 하라며 임금에게 말하고 안하무인 석지성은 나가버립니다. 

오라버니가 죽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은 여화는 오라버니에 대한 꿈을 꾸며 힘들어 하는데, 종사관이 세책방에서 만나자는 전갈을 보내옵니다. 

 

여화를 만난 수호는 괜찮냐며 걱정을 합니다. 여화는 호판부인이 남긴 말을 반신반의 하는데, 수호는 강필직이 좌상의 명을 받아 조성후를 죽였다고 자백했다는 사실을 전해줍니다. 

 

네놈이 조성후를 죽였단 말이냐?

조성후를 언제, 어디에서 

죽였는지 말하거라.

 

 

알고보니 여화를 보려고 돌아온 조성후를 강필직이 죽인 상황.

 

여화는 자신을 보러 왔다가 죽임을 당한 오라버니이야기를 듣고는 자신을 걱정을 해주는 수호에게도 혼자 있고 싶다며 나가서는 눈물을 흘리며 결국 자신때문에 오라버니가 죽었다며 자책을 합니다.  

 

결국 저 때문에

그리 되신 겁니까 

ㅠㅠ

 

그런 사정도 모르고 자신의 오라버니를 죽인 시아버지를 삼긴 자신을 자책하며 복수를 다짐한 여화는 복수를 다짐하며 퇴청하는 지석정을 공격합니다. 

 

복면(여화)에게 니가 조성후를 어찌 아냐며 뻔뻔하게 구는 석지성에게 여화는 내가누군지 보여주겠다며 정체를 밝히려는데 수호가 나타나 여화를 막습니다. 

 

조성후를 네가 죽였느냐??

조성후를 죽였으면서도

멀쩡하게 살아있는 척 

그리 뻔뻔하게 굴었느냐?

 

여화를 말리기 위해 수호와 여화가 칼부림을 하는 사이, 무사히 도망가 버린 석지성. 좌상을 죽이고 자신도 죗값을 치르고 싶다는 여화에게 죽은 오라버니가 원하는건 그게 아니라며 여화를 설득하는 수호.  결국 좌상을 놓친  여화는 수호의 말에 흐느끼며 주저앉아 버립니다.

 

부인의 오라버니가

정녕 자신의 복수를 위해

부인이 죽기를 바라겠습니까?

만약 그렇게 끝내는 방법밖에 없다면

제가 하겠습니다. 

그러니 제발...

부인스스로를 해치지 마십시오.

진정이 된 여화는 수호에게 오바버니와 무술 연습을 하던 비밀공간에 자신이 남겨놓은 서찰 대신 이 창포검이 놓아져 있어서 오라버니가 살아있었다고 믿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창포검의 손잡이에서 15년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서찰을 발견한 여화.

 

 

서찰에는 여화에게 돌아오겠다는 약조를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것에 대한 누이를 향한 오라버니의 당부가 담겨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세자께서 무사히 부위에 올랐을 경우 전해달라는 선왕의 유지가 담긴 서찰이 함께 들어있었습니다.

아버지를 찾은 석정은 가족의 목숨까지 걸고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며, 마지막 부탁이라며 어머니와 부인이 힘들지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 차가 독차인 것을

알고계셨습니까?

 

내가 그걸 어찌 알아?!

 

알았다 해도..

말리지 않으셨겠지요?!

 

오라비의 죽음을 알고 밤새 울던 여화는 다음날 씩씩하게 밥을 먹고 기운을 차리고는 오라버니의 서찰을 주상에게 전하고 또 다른 할일을 하겠다며 명도각을 나섭니다. 

세책방에서 전하를 직접 만난 여화는 오라버니의 죽음을 전하며, 제 

 

역모의 증좌를 찾은 그 다음엔

무엇을 하시려 하셨습니까?

 

좌상을 제거하고

아바바마의 뜻을 받들어

만백성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다.

 

전하께서는 백성을 위해

오늘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매일을 보내셨는지요?

 

여화의 물음에 자신이 선왕의 죽음을 밝히려는 생각에 빠져, 백성을 위해 오늘 해야할 일을 잊고 있었다며 참으로 미안하고 부끄럽다고 대답을 합니다.  

여화는 전하께서 성군이 되어주시리라 믿는다며, 오라버니가 목숨으로 지킨 서찰이 들어있으니 그것이 헛되지 않도록 힘없는 백성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서찰을 임금에게 올립니다.

 

선왕이 아들 이소에게 남긴 내용은 자신에게 변고가 생길경우 그것은 좌상 석지성때문임을 남기며, 부디 목숨을 보전하여 강건한 군주가 되어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는 유지가 담겨있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세자 소야.

부디 세자는 목숨을 보전하여

아비가 끝내 이루지 못하고 떠나는..

만백성이 자신의 꿈을 꿀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강건한 군주가 되어야 할것이다.

 

 

임금의 명령에 따라 석지성을 속이기 위해 일을 꾸미고 있는 좌부승지와 황치달, 수호. 일부로 수호가 복면인척 해 강필직을 죽인척 하고.. 황치달이 복면이 강필직을 죽였다며 거짓으로 석지성에게 보고를 한 상황입니다.

 

 

 

죽은척 했던 강필직은 자백을 했기때문에 목숨은 살려주고, 복면이 조성후의 복수를 하겠다며 오라버니가 남긴 서찰을 임금에게 전하겠다고 말을 흘려놓아 좌상이 그 서찰을 훔치도록 유도하고 서찰을 뺐기위해 수호와 좌부승지를 공격한 석지성의 수하들에게 거짓서찰을 넘겨주었습니다. 

 

호판부인도 죽고, 조성후가 남긴 서찰도 손에 넣었다고 생각한 석지성은 안심하고 임금을 더욱더 압박하기 위해 어린 안산군을 데려다가 자신이 대군을 임금으로 만들수 있는 뜻을 내비칩니다. 안산군에게 보위를 넘기던지, 자신의 뜻대로 대비를 폐위할것인지 요구하는 석지성.

 

하지만 이른 아침부터 대신들을 모두 불러모은 임금 이소는 모두 앞에서 여화를 불러들입니다. 

 

여화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시아버지인 석지성의 죄를 발고합니다. 

 

저는 좌의정 석지성대감의 며느리 입니다.

그리고 선왕전하의 마지막 밀명을 받았던

금군 조성후의 누이입니다.

 

 

첫째.

제오라비인 조성후를 찾기위애

저를 볼모삼아 며느리로 들이고

조성후를 살해한 죄.

 

둘째.

내금위장 임강의 집을 몰살한 죄

 

 

마지막으로

이 검은 죽은 오라비가 남김 물건입니다.

이 검에 좌의정 석지성이 역적이라는

선왕전하의 유언이 담겨있습니다.

 

 

여화는 모든 대신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과수호, 그리고 오라버니가 남긴 서찰이 증좌라며 시아버지를 역적으로 고발합니다.

 

저는 역모를 행한 시아버지 석지성과 함께

그 죄를 달게 받겠습니다.

 

 

 

사실이 그렇다한들 

뭐가 문제란 말인가?! 

 

 

증좌가 명백한 상황에서도 석지성이 뻔뻔하게 굴자 결국 여화는 복면을 꺼내고 검으로 석지성을 겨누고 석지성은 놀라 넘어집니다. 

결국 노한 임금의 추포 명령에 의해 역적으로 잡힌 석지성. 

 

여봐라!

당장 역적 석지성을 추포하라!!

 

 

삭탈관직되어 천민으로 강등되고 장형 100대와 함께 위리안치 (유배된 죄인이 거처하는 집 둘레에 가시로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가두어 두던 일) 명이 내려집니다.

 

 

 

석지성 추포 전 자신처럼 시어머니와 석정등 식구들 모두 시아버지에게 속았다며 형을 면해달라고 간청했던 여화덕분에 멸문지화를 면하게 된 상황. 

 

모든일이 끝났지만 국법에 따라 여화의 처지는 과부에서 기별부인( 이혼한 여인)신세가 되었고, 연선과 대행수는 속상해 합니다.

 

과부나 기별부인이나

조선땅에서 사람대접 못받는 건 

똑같잖아요?

 

 

 

때마침 석정도 여화가 앞으로 어찌할지 염려되어 명도각으로 찾아오고 모두 머리를 맞대어 여화가 자유롭게 살아갈 방법은 없는지 고민을 합니다. 하지만 국법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좌부승지인데, 꽃님이 혼인자체가 성립되냐는 의문을 제기합니다. 

 

꽃님이(꽃선배)의 말에 아이디어를 얻은 석정은 스스로 자신을 사기혼인을 한 사람으로 발고하며, 자신이 연모하는 여인이 따로 있어서 청나라에서 혼인을 해 이미 부인이 있다며 정처가 둘이 될수 없기에 여화와 자신의 혼인자체가 무효라고 주장을 합니다.   

 

여기 사기를 친 자를 발고하러 왔소

그자는 바로 나요!!

 

청나라에 이미 정처가 있는 지아비때문에 여화가 15년이나 수절과부로 산것자체가 너무 불쌍하다며 그 여인에게 자유를 달라며 외치는 석정에게 임금이 친히 나와 예조에 일러 이 혼인을 무효로 하겠다며 윤허해줍니다.

 

 

 

 

▶ 영상보기  [  ＂명백히 사기 혼인입니다!!＂ 스스로를 발고하는 오의식? 분노하는 이종원🔥 ] 

밤에 피는 꽃

 

 

 

 

 

하지만 집에서 나와 명도각으로 올때만 해도 아무런 낌새가 없던 여화가 쪽지하나 달랑 남겨놓고 떠나버렸습니다.

 

 

 

이미 집을 나올때무터 석정과 시어머니에게 이별 인사를 하고 나왔던 여화. 

 

부부의 연은 하늘이 내린다 했는데

15년만에 만난 지아비가

그쪽이여서 참으로 다행이였습니다.

 

잘 사시오.

내 멋진 사람을 좋아하오..

 

 

시어머니를 미워도 했지만 어머님이 계셔서 15년을 버틸수 있었다는 여화는 떠나면서도 어머님이 자신의 유일한 가족이라 마음속으로 의지하며 살겠다고 하고 시어머니도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그리하라고, 어디에 있든 그간 있었던 힘든일 잊고 잘 살라고 당부합니다. 

 

미안하구나. 

내 이말밖에는 할말이 없구나..

 

어머님이 제게 남은 유일한 가족이라 

생각해도 되겠습니까? 

 

 

 

▶ 영상보기  [ 오의식X김미경과 인사를 나누고 떠나는 이하늬😢  ] 

밤에 피는 꽃

 

 

 

 

 

수호에게도 이제는 누군가의 부인, 누군가의 며느리가 아닌 자신으로 살아보고 싶다며 뜻을 전했던 여화. 뒤늦게 여화의 쪽지를 보고 여화를 쫒았던 수호도 여화의 인사를 기억하며 웃으며 잘 지내달라던 여화의 당부대로 살면서 기다리겠다고 다짐합니다.

 

여화가 떠난 후 명도각에 들어와 살게 된 연선. 대행수는 연선덕분에 상단의 이문이 좋아졌다고 좋아합니다. 때마침 좌부승지가 찾아오고 연선은 좌부승지를 만나러 나갑니다. 

 

나리의 꿈이

한량이라니 재밌습니다.

 

너의 꿈이라던

한양의 기와집은 골랐느냐?

 

마당엔 볕이 들고 사시사철 꽃이 피는 집을 소개해주겠다며 좌부승지는 연선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함께 집을 둘러 봅니다.  

 

명도각에서 복면이야기를 하면서 이목을 끌고 수완이 좋아 

 

나는 그 여인을 

밤에 피는 꽃이라 부르오! 

 

 

평화로운 도성에 안여자를 납치하는 사건들이 발생하자 다시돌아온 복면 여화. 

 

 

다시 돌아온 여화가 금위대장이 된 수호와 마주치면서 밤에 피는 꽃 12회 마지막회가 끝이 납니다. 

 

 

다시 내 눈에 띄었으니 

이제 절대

내눈 밖을 벗어나지 

못하십니다. 

 

 

▶ 영상보기  눈맞춤 엔딩] ＂이제 절대 내 눈 밖을 벗어나지 못하십니다＂

밤에 피는 꽃

 

 

《웃음가득한 비하인드 메이킹》 너만 보인단 말이야~💖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OST  part 7 내사랑 내곁에 ( 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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