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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무인도의 디바 10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OST

     

    무인도의 디바  10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미용실에 찾아온 봉완은 신분도용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며  또다시 폭력을 휘두르려 하고 결국 경찰서로 잡혀갑니다. 상두는 이미 신분도용관련하여 자수한 상태였고, 마침 실종되었던 4가족의 백골이 발견되면서 보걸 가족네 사건도 함께 뉴스에 보도되고 경찰수사를 받게 됩니다. 구설수에 오른 보걸(기하)네 가족과의 인연이 목하에게 리스크가 된다고 판단한 란주는 가수가 되고 싶은 목하의 간절함을 시험하기 위해 강PD(보걸네가족과의 인연)을 끊으라고 하고 고민하던 목하는 옥탑방을 나오게 됩니다.  사정을 다 알고있는 보걸은  목하가 새롭게 지낼 숙소를 구해주며 목하를 응원합니다. 목하의 앨범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는듯 할 때 란주에 대한 악성기사가 나오고 란주는 목하에게 이젠 자신이 목하의 구설수가 되었으니 자신을 끊어내라고 하지만,  목하는 끝까지 란주와 함께 최고가 될거라고 하며 10회는 끝이 납니다. 

     

     

     

    무인도의 디바 11회 선공개 예고 

     

     

     

     

     

    등장인물 

    무인도의 디바 기본정보, 촬영지,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무인도의 디바 기본정보, 촬영지,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기본정보 장르: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성장, 워맨스, 음악 방송 시간 : 토 · 일 / 오후 09:20 ~ 방송 기간 : 방송 중 2023년 10월 28일 ~ 2023년 12월 3일 (예정) 몇부작 : 12부작 채널 : tvN 스트리밍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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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도의 디바 10회  하이라이트 

     

     

     

    무인도의 디바 10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옥탑방 목하를 찾은 상두.아빠는 목하에게 보걸이를 잘 케어해 달라며 약을 사다 줍니다. 얼굴의 상처를 숨겨오던 보걸의 사정을 알고있는 목하는 당황해서 횡설수설 하지만  상두는 웃으며 모른척 해주겠다고 합니다.

     

    잠시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게 된 두사람. 봉완이 나타난 상황에서  신고를 당할까봐 조마조마한 시간을 보내며 고민이 많습니다. 

    상두는 목하에게 니가 나라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고 목하는 얼마전 보걸이 했던 말을 전해줍니다. 

     

     

    이제 거짓말을 그만하죠

    아무리 좋은 의도고

    불가피한 일이였어도

    거짓말은 거짓말이에요.

    계속 하면 점점 약점만 늘어불고 

    수습하기도 힘들어진다고

     

     

    목하의 대답을 듣고 답이 있긴 있어내 하며 무언가 결심하는 듯한 상두. 

    이후 문화센터에서 꽂꽂이를 배운다던 상두가 꽃집에서 꽃을 사고 나오다가 우학에게 들킵니다. 

     

    불안하게 왜 자꾸 거짓말을 하냐며 화를 내는 우학에게 상도는 이미 경찰에 자수한 사실을 실토합니다.  하정 몰래 경찰 조사를 받느라 문화센터에서 꽃꽂이를 배운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이였죠.

     

    그 시각 영업 후 정리를 하정의 미용실에 손님이 들어오는데 바로 정봉완.  

     

    하정은 봉완을 보고 잔뜩 겁을 먹고 나가라고 하지만 기호를 만나겠다며  기호가 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하는 봉완.

     

    목하는 봉완몰래 보걸에게 문자를 하고 집 근처까지 왔다는 보걸에게  1시간 기다려서 사왔던 손만두국을 다시 부탁하며보걸이 봉완가 마주치지 않게 하려고 애씁니다. 

     

    용기내서 봉완을 마주하며 안나가면 경찰에 신고하겠다는 목하에게 봉완은 경찰에 신고하면 가족의 신분세탁이 들키게 될것이라며 협박하며 다시 살던 집으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신고해! 

    경찰오면 한번 물어보자

    내가 내가족  찾자고 들어 왔는데

    이게 불법인지 아닌지

    그럼 경찰이 조사하겠지.

     니네 진짜 신분을.

     

    하지만 목하는 봉완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스토킹했던 사람이 또다시 찾아와 행패를 부리고 협박하고 있다며 112에 신고를 합니다. 

     

    그때 마침 상두와 우학이 도착하고 하정은 상두와 우학을 보호하려고 나가있으라고 하지만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봉완에게 이미 경찰에 자수했다고 말하며 대립하는 상두. 

     

    상두를 보자마자 흥분한 봉완이 상두에게 달려들며 폭력을 휘두르려고 하자  봉완은 이를 말리려던  목하까지 밀쳐버리는데, 목하를 보호하려고 우학이 달려들고 대신 어깨를 부딪혀 다치게 됩니다.   

     

    자신과 목하가 넘어졌는데도 목하까지 때릴듯 달려드는 봉완에게 분노한 우학은 봉완을 때리려고 하지만 안된다며 절규하는 하정때문에 망설입니다. 

     

    하지만 되려 뻔뻔하게 좋은 아버지 인듯 자신을 내아들이라고 부르는 아버지를 보면서 이성을 잃은 우학이 봉완을 때리려고 하고 목하와 상두가 달려들어서 겨우 말립니다. 

     

    니가 채호거구나.

     

    닥쳐!

     

    잘 컷네 내아들..

     

    닥치라구!!

     

     

    다행히 때마침 도착한 경찰에 의해 봉완은 수갑을 차고 연행됩니다. 

     

    넋이 나간 듯 홀로 앉아서 보걸을 기다리는 목하. 

     

    도착해서 난장판이 된 미용실을 둘러보며 보걸은 목하가 괜찮은지 확인합니다. 

     

    어떻게 된거야?

    괜찮아?? 

     

     

     

    싹다 무사혀..

    이제 다 끝났응께... 

     

     

    애써 괜찮다며, 우학이가 어깨를 다쳐서 가족들은 병원에 갔는데 조금전 괜찮다는 연락이 왔다며 보걸을 안심시키지만 일어서면서 다리가 풀린듯 목하는 쓰러집니다. 

     

     

    쓰러진 목하를 안고 와 침대에 눕혀 주는데 깨어난 목하가 보걸에게 이야기 합니다. 

     

     

    니그 아버지를 보니게 말이여 

    니가 왜 형한테

    과거를 숨겼는지 알겄더라.

     

    아부지는 자격들이 없어

    기억해줄 자격도

    행복할 자격도

    암것도없어.

     

    남보다도 못한 사람잉께

    인자 니

    이제 아버지 한테 

    어떤 감정도, 시간도 쓰지말어

    분노조차도 가치가 없응께...

     

    그냥 잊어부러.

    형이 아버지 기억 지웠듯이

    니도 싹 다 지워부러.

    충청북도 월도에서는 자동차와 함께 실종되었던 4가족의 유골로 발견되었습니다. 4가족의 이름은 바로 강상두, 송하정.강우학, 강보걸.

     

    뉴스에서 2007년 관내 실종된 가족의 신분을 이용해 가정폭력에 시달이런 도민을 도우려고 신분을 도용한 보걸이네 가족이야기가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상황. 

     

    뉴스를 접한 동네사람들은 미용실 앞에 몰려와 수근거리며 험담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다 못한 목하가 나와 6년이나 동네주민으로 살았으면서 다리까지 절게된 하정이, 오죽하면 신분까지 숨기고 살았을지 편들어 주지는 못할망정 더 소문을 만들고 있다면서  동네 주민에게 따끔하게 이야기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목하는 어깨에 맨 깁스를 고쳐매려는 우학을 도와주면서 우학 없었으면 다칠뻔 했다며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러자 목하 없었으면 자신이 사고낼 뻔 했다며 오히려 고맙다고 말하는 우학

     

    한편 경찰로 연행되었던 봉완은 마침 자신의 담당 경찰이 후배인 것을 알고 반가워하면서 자신은 그냥 가족을 만나러 갔다고 변명하지만, 아무리 가족이라도 본인들이 원하지 않으면 처벌 받을 수 있는 범죄라며,  봉완의  여기서 더 사고 치면 영장 칠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선배고 뭐고 없이 정봉완씨라고 부르는 후배를 보면서 더욱더 분함을 느끼는 봉완.

     

    내가 내 가족 만나러 들어갔는데

    그게 왜 불법이야?

     

    가족분들이 원치 않잖아요.

    가족이여도 피해자들이 원치않으면 

    퇴거불응, 폭행, 스토킹 

    모두 처벌 가능합니다.

     

     

     

    란주는 코피를 흘려가며 곡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마침 소리를 듣고 달려온 이대표 앞에서 용관이 앨범작업이후 코피 처음난다며, 코피가  나름 현역의 상징이라고 좋아하는 란주. 

     

    이패표는 계약 해지서에 싸인을 종용하지만 란주는 아직 확인할 것이 남았다고  합니다. 

     

     

    란주로 부터 연락을 받은 목하는 약속장소인 수선화라는 음악까페에 들어가 기타를 치며 흥얼거리는 란주를 보게 됩니다. 

    뒤에서는 목하의 쇼케이스 곡준비까지 도왔지만 목하 앞에서는 여전히 심드렁하게 구는 윤란주. 

     

    알고보니 보걸도 그곳으로 부른 상태였고, 보걸은 가게로 들어서다 목화와 란주의 모습을 보고는 멈춰선채  밖에서 둘의 대화를 듣습니다. 

     

    사실 수선화 까페는 옛날 윤란주가 데뷔하던 시절, 카페 사장님이 가수갈 될 사람을 기가 막히게 맞추기로 유명하여 란주역시 황대표와 엄마손에 이끌여 왔던 곳입니다. 란주는 데뷔할 무렵 자신의 옛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얼마나 절실했는지 알려주며 목하에게는 얼마나 간절하고 원하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간절함을 테스트 하기 위해 현재 뉴스보도까지 되고 있는 강pd 네 가족과의 인연도 정리할 수 있냐고 묻고 목하는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행운의 부적 열쇠고리를 들고 있는 수선화 까페 마담

     

    여기 싸인들 보이지?

    재들 다 여기서 이거 사간애들이야.

    어때?갖고싶니?

    얼마줄래?

    재들보다 많이 불러야 준다?

    얼마? 

     

     

    란주엄마는 란주에게 십만원이라고 속삭이지만 란주는 엄마몰래 귓속말로 사장님께 금액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자 사장님은 황대표와 란주엄마에게 란주한테 인생을 걸어도 되겠다며 란주는 환갑때까니 무대에 설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열쇠고리를 받아 든 어린시절 란주

     

     

     

     

     

    얼마 주겄다고 했는디요?

    내가 가진 모든 돈.

    앞으로 벌 모든 돈.

     

    언니도 뻥이 쪼까 심했네요..

     

    뻥아니였어.

    진심이였어.

    그만큼 원했어.

    그래서 묻고 싶어.

    넌 얼만큼 원해?

    니 대답에 따라 나도 결정하려고

    니 앨범 제작할지 말지..

     

    언니가요 ? 지 앨범을요 ?

    좋아요 

    절대 포기 안해요..

     

    전에 했었잖아..

     

    그것은......인자는 안그래요. 절대!

     

    그럼 강pd네 가족 정리할 수 있니?

    에...?

     

    대답을 못하는 목하에게 생각할 시간으로 하루 더 주고는 란주는 나갑니다. 카페 입구에서 대화를 듣고 있던 보걸과 마주친 란주는 아무말 없이 보걸에게 엣날 자신이 카페사장에게 받았던 열쇠고리를 쥐어줍니다. 

    행운의 부적 열쇠고리를 보걸손에 쥐어준 란주

     

    이후 보걸은 까페를 나온 보걸은 목하를 떠나보낼 준비를 합니다. 사실 목하를 발견하고 바로 목하가 지낼 집을 구해두었지만 형우학이 목하를 옥탑에 들이는 바람에 몇개월 째 방을 비워두고 있었던 터. 보걸은 그곳에 생필품을 채우고 깨끗이 정리해 목하가 와서 생활 할 수있도록 준비를 해둡니다.

     

    집으로 돌아온 목하는 고민을 하다가 결심을 하고는  자신의 옷가지들을 챙기며 짐을 싸는 목하. 

     

    다음에 ..

    다음에가 많아지면요..

    후회도 그만큼 많아져요..

    이제 지는 무조건

    지금 당장 하고싶은 걸 할거에요..

     

     

    집을 나와 비를 맞으며 걷다가 마지막 까지 고민하다가 두고 나온, 이제는 낡아빠진  기호가 줬던 운동화가 마음에 걸려 다시 가지러 갑니다. 

     

    서둘러서 운동화를 챙겨서 다시 나가려는 찰라. 옥탑방에 들른 보걸과 마주치고는 목하는 당황을 합니다.

     

     

    어디 갔다와?

    아님 어디가 ?

    편의점 조까.... 

     

     

    떠나...?

     

    응 떠나.

     

     

    니가 그랫잖아 

    싸인 32억 만들라고 

    그라믄 이 옥탑은 답이 아니여

    약점이야

    안그래도 무인도에서 15년 썪다 왔는데 

    구설수까지 보태면 쓰겄냐?

     

     

    보걸은 아무말 없이 목하에게 우산을 쥐어주면서,  짐을 들고 나와 목하를 차에 태워 낮에 정리해 두었던 곳으로 목하를 데려갑니다. 

     

    수건은 여깃고...

     

    씨방 뭣허냐?

    니가 이래불면

    내가 천하에 의리가 눈꼽만치도 없는

     상싸가지가 되불잖아.

    나 씨방 니 딱 잘라내고

    죽을동 살똥 100% 올인해도

    가수가 될까 말까혀 ..  

     

     

    나도 바라는 바야

    우리 가족도 

    나도 싹 잘라내

    죽을똥 살똥 가수되

    근데 100% 말고 1%로쯤은 남겨놔.

    안그럼 숨막혀 죽어.

    하다하다 안되면

    너무 힘들어 깔닥가깔닥 숨막히면

    그때 옥탑으로 와

    비워둘 테니까... 

     

    니는 어째 맨날 오라고만 하냐...

     

    정 안되면 오라고

    왠만하면 오지말고..

    성공해서 더 큰집으로 가는게 

    나한텐 베스트야..

    잘있어....

     

    잘있으라고 하며 뒤한번 안돌아보고 나가는 보걸. 목하는 보걸이 나가면서 손위쥐어진 란주의 열쇠고리를 봅니다. 

    란주가 보걸에게 쥐어줬던 행운의 부적 열쇠고리를 목하에게 준 보걸
    열쇠고리를 보면서 흐느끼는 목하

     

    곡 작업을 하다가 '후배님' 목하에게 연락을 받은 란주는 드디어 계약 해지서에 싸인을 합니다.

     

     

    다음날 아침, 아침 식사를 함께 하기 위해 목하를 찾는 가족들에게 보걸은 목하 이제 안온다고 말합니다.  가수 준비로 숙소에 들어갔다며 대신 인사를 전하는데, 왜 네맘대로 사람을 잘라내냐며 화를 내고는 나가버리는 우학. 

     

     

    뒤늗게 옥탑방에 올라와 목하고 텅비어버린 곳에서 우학은 목하의 흔적을 보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혼자 울고 있는 우학에게 아빠 상두가 다가와 따뜻하게 안아주며 위로해 줍니다. 

     

    처음엔 내가 진짜 정기혼줄 알았어요.

    그래서 시작했어요.

    보걸이가 기혼 줄 알았으면

    시작도 안했지..

    그러게 처음부터 얘기해주지..

    니 이름은 정채호다..

    시작부터 못하게 미리 얘기해주지.

    아닌거 알고 정리하려고 했는데... 

    아둥바둥 용써봤는데 안돼

    사람마음이....

    그렇게 안되요 아버지.. 

     

     

    출근하는 이대표에게 싸인한 계약해지서를 건내는 란주. 서목하가 그렇게 대단하냐는 

     

     

    서목하 앨범이 지분보다 중요합니까?

     

    그렇죠 . 지금은 그래요.

     

    서목하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대단하기보다는

    서목하가 시작이잖아..

    당신하고 나, 그리고RJ엔터까지..

    그때의 결정이 내인생 최고의 결정이였어..

    돈이니 , 미래니 그딴거 안따지고 한 결정

    그 끝이 후회가 아니였으면 해서.

    서목하도 

    우리 마무리도 달콤했으면 해..

     

     

     

    이후 목하의 앨범 준비는 착착 진행이 됩니다. 

     

    보걸네 가족도 차례로 경찰 조사를 받고, 보걸과 우학은 가작의 회사에 사표를 냅니다. 

    목하와 보걸, 여전히 마음은 서로를 향해있지만 그렇게 따로, 각자의 시간이 흘러갑니다.  

     

     

     

     

    그렇게 앨범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는데.. 지분고 관련된 란주에게 안좋은 기사가 나게 됩니다. 

     

     

     

     

    언니는 이날 이우 항상

    이말을 마음에 새기게 됏다고 했다.

     

    인자 됐다 싶을때가 위기다! 

     

    대책회의를 위해 네 사람은 모이게 되고,  란주는 목하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모든것을 사실대로 밝히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언니만 욕먹게 할 수 없다는 목하를 불러내 이젠 자기가 목하의 리스크가 되었다며 자신을 쳐내라고 하지만 목하는 함께, 최고자 되자고 하면서 10회는 끝이 납니다. 

     

    이제 내가 니 리스크고 

    가십거리가 된 거야.

    ​리스크네 가십이네 그라고

    계속 쳐내불면
    누가 남는데요?

    남는 사람이 있긴 하대요.

     

    누가 포기한다 켔어요?

    걱정하덜 마세요.

    그란것까지 제가 언니 위하지 않아요.

    지는 무조건 끝까지 가볼랑께!

     

     

    근까 언니도 나 위해서

    빠진다 어쩐다 하지 마세요.

    점장이가 환갑넘어서까지

    무대에 서분다고 했다면서요...

     

     

     

    무인도에 떨어져 부렀을때

    난 수영을 할줄 몰랐다

    그래서 한참을 섬에서만

    먹을것을 찾았다.

    그때 섬은 나에게 답이였고

    바다는 리스크였다.

    섬에 먹을 것이 똑 덜어져 부렀다.

    그때 섬이 준 마지막 답은 

    갈매기 알이였다. 

     

     

    괴로웠다.

    그럴바엔 모 아니면 도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결심하고 바다로 뛰어들었다. 

     

     

    모 아니면 도..

    글다보면 어느새 

    수영을 배워서

    물고기를 잔뜩

    잡을 지도 모른다.. 

     

     

    너 진짜..

     

    반드시.. 

    최고로..

    해내봐요! 

    우리!

     

     

     

     

     

    무인도의 디바 OST 10회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그리울 날들이겠지
    밤이 오면 생각이 나는
    옹기종기 모인 기억들은 내게 와
    저기 멀리서 반짝이다 가겠지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작은 꽃향기만 내게 남기고
    우린 한철 같은 꿈을 꾸었던 건가
    눈을 뜨고 나면 사라질
    야속한 바람이 불어
    가장 빛난 별 하나 데려가니
    어둠만 가득히 내려앉은 세상 속에
    덩그러니 혼자 추억을 꺼낸다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작은 꽃향기만 내게 남기고
    우린 한철 같은 꿈을 꾸었던 건가
    눈을 뜨고 나면 사라질
    서툴고 아팠던
    우리의 날들에 비가 그치고
    눈이 녹으면 언젠간 돌아올까요
    또 봄이 올까요 기다린 시간만큼
    아름다운 모습을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작은 꽃향기만 내게 남기고
    우린 한철 같은 꿈을 꾸었던 건가
    눈을 뜨고 나면 사라질
    다시 그 계절이 돌아오는 날
    우린 지금과 달라 있겠지만
    어떤 감정 하난 분명 남아있겠지
    바래진 마음 하나라도
    너는 계절처럼 멀어져 가네
    작은 꽃향기만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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