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3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OST, 4회 예고 & 선공개

 

 무인도의 디바 3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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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기본정보, 촬영지,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무인도의 디바 기본정보, 촬영지,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죽음의 문턱까지에서  서로의 인생에서 아이스박스와 드론이 되어준 목하와 란주  

란주는 화려했전 전성기 뒤로 잊혀져가며 살아가는 무의미한 삶에 희망을 찾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하려고 하기도 하지만, 그러지도 못한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팬분들에게 

못난 결정을 한 저를 용서하실라 믿습니다 

이제 반짝였으나 고단했던 삶을 마치려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남긴 유서조차 홍보팀 오타체크를 요청하는 란주는 뼛속까지 스타. 하지만 대중들에게 잊혀진 지금 팬클럽 회장주부의 집세 세들어 살며  술에 취해 유서를 쓴덕에  회사 대표 서준이 형식적으로 스케줄을 잡아주어 더덕축제에 노래를 부르러 가는 중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서목하를 만납니다. 술에 취한 그녀를 대신해 목하가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립싱크만 하던 그녀도 오랜만에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서목하가 대신 불러준 란주의 무대영상은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게되죠. 

 

무대 뒤에서 만난 란주와 목하는 둘만의 팬미팅을 진행하죠. 감격스러워하는 서목하에게  란주도 15년전 UCC동영상 대회에서 1등을 한 그녀를 기억하며, 목하가 너무 마음에 들어 본인도 서울역에 가서 한참이나 기다렸었다고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그렇게 목하를 만나지 못하고 대신 지금의 탑스타인 은모래를 발굴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옆에서 그 이야기를 듣던 우학은 목하보다 더 아쉬하며 정기호까지 원흉이라고 탓하지만 목하는 란주를 직접 만났다는 사실에 감격한 한편 전과 달리 작아진 언니에 속상해 합니다. 기호를 향한 원망의 마음도 없죠. 그렇게 둘이 투닥거리고 있는 사이, 서울로 떠났던 란주가 은모래 스케줄 때문에 차량을 못쓰게 되었다며 다시 돌아와 서울로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서울로 함께올라온 란주와 목하는 목하의 옥탑방에서 같이 머물게 되고 둘은 란주의 예전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신나게 회푸를 풉니다. 그 사이 밑에서 여전히 목하보다 더 목하의 입장에서 억울한 마음인 우학은 집에 돌아온 보걸과 목하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옥탑에 목하가 있다는 것을 실토하게 됩니다.  까칠한 보걸은 바로 옥탑으로 쫒아 올라가지만,  란주와 목하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는 정중히 인사를 건내고 심지어 깍듯이 인사를 하고 나옵니다. 란주를 프로그램에 섭외해야할 미션이 있는 속셈이 있기 때문이죠 

 

보걸과 우학이 가고 잠자리를 준비하던 란주와 목하는 도란도란 진심어린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란주가 목하가 무인도에서 잘 견딘것이 대단하다며 본인이였으면 나쁜생각 했을 거 같다고 하자 목하도 지난 이야기를 꺼냅니다..

 

지도 나쁜 생각 했었어요... 

1년은 아니고

한 6년쯤? 됐을 때였나.. 

어느날 그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어쩌면

이 섬에서

아무도 모르게

의미없이 살다가겄구나.. 

 

그래서 다 끝내블

생각으로 물에 꽉 뛰어들었어요 

 

물에 뛰어들었지만  물위에 떠있던 아이스박스 덕에 목숨을 목하

 

 

 

그 안에 라면 하나가 들어 있었어요.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그 맛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꺼에요. 

 

 

문득 고런 생각이 나 불대요.

참말로 아슬아슬혔다.

아니, 나가 5분만 더 먼저 죽어 불 생각을 했으믄

이 맛을 못 보고 죽었겄구나.

 

 

그래서 그냥 살기로 했어요.

아이스박스를 기달림서.

 

5분만 더...

5분만 더... 

그라고 기달리다 본께

드론인지 뭐시기가 와불고 

저그 두사람이 와불고 ~

언니를 만나는 와불고~

!

 

나 성대결절이야.

이대표도 몰라

엄마도 모르고 

너한테만 얘기 하는거야..

 

아무도 모르게 수술까지 했는데 

목소리가 안돌아 오더라

라이브가 엉망이니 

스케줄도 줄지

팬들은 다 떨어져 나가지

윤란주 막갔다는 기사들만 나오지..

 

다 끝낼까 ?

싶을 때 네가 나타났어

타이밍 죽이게

아이스박스처럼!

 

기다리면-

너처럼 드론이 오는 날이 올려나??

 

아 와요!!

오지요

영락없이

온당께요

!

아 술땡기는 밤이다! 

 

 

술을 마셔본적 없는 목하에게 나한테 배우라며 란주는 그날 축제에서 받은 더덕주를 가져와서 마시기 시작합니다. 거하게 취한 란주는 서준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오디션날 잡고 기다리고 호령하고,  우학엄마에게는 더덕축제에서 받은 행사비 전부를 월세로 내어줍니다. 이후 우학부모님와 란주, 목하는 함께 술을 마시며 광란의 밤을 보내게 됩니다. 

 

다음날 술이 깬 란주는 상황을 수습하기 고심하는데 때마침 서준에게 전화가 오고 란주는 비굴하게 오디션을 형식적으로라도 꼭 봐달라며 부탁을 합니다. 이런 모습을 우삭, 보걸, 목하는 모두 목격하게 되지만 란주가 눈치재지 못하게 숨어줍니다.  

 

 

란주는 목하에게 이대표가 전화해서 오디션 날짜 잡자고 했다며 목하의 기를 세워주고 모든 사정을 알고 있는 목하는 감동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란주와 목하는 오디션을 보러 오지  서준은 란주 보는 앞에서 목하에게 오디션 보는 척이라도 해달래서 왔지만 오디션을 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무안한 란주는 목하에게 나가있으라며 서준 대표와 이야기 하지만 서준은 팩폭을 날리며 목하를 깎아내록 란주에게 확를 냅니다. 

 

문 앞에서 그 소리르 모두 듣고 있던 목하는 물에 잠기는 환상에 빠지며 생각에 잠깁니다.  깊게 침잠하며 목하는 기호에게 마음속으로 대화를 건내고, 마침내 진실을 깨닫게 됩니다.

 

 

기호야 -

니 팩폭이란 말 아냐.

나가 무인도 간 사이 생긴 말인디

팩트로 사람 조져부는 거라대.

뭐 그런말이 다 있대 생각했는디

참말로 조져부네.

사람을 짜그러들게 해분 것은

욕도 아니고 고함도 아니고

팩트여.

맞는 말잉께 반박도 몬해.

그냥 처맞는 수밖에 없어.

 

​ 근디 말이여,

저 지랄맞은 사람은

왜 사람 쪼글쳐지는 말만 골라서 헐까?

 

언니가 미워서?

아니믄

 

[  란주의 앨범판매량이 2000만장이 넘으면 

RJ엔터 지분 50%가 란주꺼가 된다는

란주의 술주정을 떠올리며.. ]

 

두려워서?

 

문득 각성을 한 목하는 란주에게 화를 내고 있는 서준에게 와서 서준의 제안대로 가수 대신 란주의 매니져 역할을 하겠다고 합니다.  서준 역시 그런 목하가 기백이 좋다며 오케이 하고 회의때문에 나갑니다. 목하는 란주에게 서준대표가 란주에게 팩폭을 하며 기를 죽이는 것은 (일종의 가스팅) 서준대표가 란주를 두려워 하기 때문이라고 말해줍니다.  란주의 매니져가 된 목하는 엔터테인먼트 건물을 나오는 길에 마주친 우학과 보걸에게 도움을 청하며, 란주의 매니저가 되어서 먼저 란주가 RJ엔터 지분을 갖게 된 후 자신도 가수로 오디션을 보겠다고 밝힙니다. 

 

두분 나쪼까 도와줄라요?

 

두사람의 도움으로 란주가 RJ엔터 지분을 차지하기 까지 필요한 앨범 판매량을 계산하고 그 목표량을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보걸은 란주의 매니저가 된 목하에게 정식으로 N번째 전성기 프로그램 섭외를 제안합니다. 

 

란주는 투자자와 회의를 하고 있는 서준을 찾아가 란주와의 지분관계 계약을 사람들앞에서 공개하며 6개월안에 앨범판매량 2천만장을 채우겠다고 큰소리 칩니다.  

 

 

너 쫄보야!!! 

 

집으로 돌아온 란주는 무슨수로 2천만장을 채우나 걱정을 하는데 곁에 다가온 목하가 자신이 매니저로 N번째 전성기 프로그램을 섭외를 따왔다고 말을 건냅니다. 그러자 란주는 노래는 목하보고 하라며, 그렇게 서로 윈윈하자고 합니다. 

 

 

노래 곡명은  '그날밤' !  란주는 그날밤이란 노래가 사실은 자신을 찾아왔던 기호가 했던 말을 노래로 만든것이라는 애끼를 합니다.  란주의 이야기를 들으며 목하는 눈물을 글썽이고,  늦은밤 홀로 앉아서 쓸쓸하게 기하를 회상하며 노래를 부릅니다.   

 

 

무인도의 디바 3회 엔딩

 

 

 

그날 밤​ ​

 

So l'm still waiting for you

 

모래처럼 햇빛처럼 넌 

손가락 사이로 새어나가

시계초침과 분침이 만나듯 

우린 짧았던 것 같아 

 

몇 번의 밤 몇 번의 낮

수천 번 낮과 밤이 바뀌어도

아직도 난

여전히 난

7월 1일 밤 그곳에 있어

 

널기다릴꺼야

늦어도 좋으니

너의 긴 여행의 끝에 

고단하지 않게 어깨를 내주며 

이 노랠 줄게

 

So l'm still waiting for you

 

나의 길었던 밤 끝에

결국 아침이 닿는 날

너는 어떨까 너의 하늘엔

내가 조금은 떠 있을까

 

몇 번의 밤 몇 번의 낮

수천 번 낮과 밤이 바뀌어도

아직도 난

여전히 난

7월 1일 밤 그곳에 있어

 

널기다릴꺼야

늦어도 좋으니

너의 긴 여행의 끝에 

고단하지 않게 어깨를 내주며 

이 노랠 줄게

 

별처럼 수많은

오지 않은 날들 뒤로

꿈같은 그날들이

언젠간 내게 또다시 비출까

 

기다릴꺼야 

늦어도 좋으니

너의 긴 여행의 끝에 

고단하지 않게 어깨를 내주며 

이 노랠 줄게

 

 

  무인도의 디바 4회 줄거리& 예고 보기

 

드디어 란주의 방송 스케줄이 잡혔다.

부활의 신호탄이 될 이 무대를 반드시 무사히!

잘! 끝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하와 란주의 완벽한 호흡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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