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대첩 5회 줄거리 명장면&명대사, 6회 예고

 

 혼례대첩 5회 줄거리 명장면&명대사

 

화장과 애교점이 없는 순덕을 알아본 정우는 장사치 주제에 양반집 마님 행색을 했다며 순덕을 꾸짖으면서도 화장없는 쪽이 더 좋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이후 순덕은 정우를 데리고 선화사를 돌면서  탑돌이의 규칙과 선화사에 대해서 설명해 줍니다.  

탑돌이

 

설렘구간에 들어섰는데 흉통이 생겨 눈앞이 어두워지는 정우

흉통으로 의식이 아득해지는 순간 순덕이 보임

순덕의 안내에 따라 사람많은 곳을 헤쳐나가는 정우

 

저를 방패삼아 다른사람들을

보지 말란 말입니다.

그럼 가슴 아플 일도 없겠지요?

 

 

탑돌이에 끼지 못하고 선화사 담벼락에 모여앉아 있는 광부(노총각)들 있는 곳으로 안내받아 가려다가 어둠속에서 광부가 기지개 키는 것을 보고 놀라서 뒤돌아 순덕에게 온 정우에게 순덕은 정우를 안심시키며 안에 들어가서 보라고 합니다.

담벼락에 있는 광부들을 보고 돌아와서 순덕이 손에 닿지 않는 등을 정우가 대신 내려주고 정우는 담벼락 선비들 면담을 진행하기로 하고 (이상형파악)  그 사이 순덕은 늙은아가씨들을 만나 다시 돌아오기로 합니다. 

 

정우는 순덕이 시킨대로 담벼락에 앉아 있는 선비들을 면담하며 원하는 처자형은 한결같이 예쁘고 어린여인! 

돌총= 잠깐 갔다가 돌아온 총각

 

정우는 자신의 시선으로 정상이 몇 없는 광부의 면담을 끝냄

이후 준비를 마치 늙은 아가씨들도 순덕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기 시작합니다. 순덕이 내린 지령은 탑돌이는 딱 2바퀴만 돈 다음 순덕이 미리 걸어놓은 물고기등아래고 가서 쓰개 치마를 쓰고  기준점에서 사건의 어둠선 (광부들이 모여있는 곳 )까지 걸어간 다음 첫눈맞기를 하는 것.

아가씨들이 준비가 되어 광부들 쪽으로 걸어가려는 데 때마침 광부들 모인곳에서 싸움이나 소란해 지자 순덕은 분위기가 안좋다며 망했다며 절망합니다. 

그러자 정우가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대금을 불고 소리나는 곳으로 시선을 돌리며 광부들의 싸움이 중단되고 그 사이를 틈타 첫째 하나가 첫눈맞기를 성공적으로 마칩니다. 

 

 

 

이후 둘재 아가씨가 첫눈맞기를 할때 순덕은 광부들의 두근거림을 증폭시키기 위해 북을 치고 둘째도 씩씩하게 첫눈맞기를 완수합니다. 

 

셋째 아가씨가 첫눈맞기를 할때 순덕은 오봉이를 시켜 물고기 등을 미리 갖다두고 분꽃 향을 묻혀 향기로 벌을 모으듯 광부들의 관심을 끌고 물고기등 빛으로 셋째 아가씨의 외모를 빛나게 하겠다는 전략을 세웁니다. 순덕은 각각 세 아가씨에 대한 맞춤형 전략을 펼치는데 정우는 착시, 착각을 유발하는 사기라고 타박을 하고 순덕은 중매의 기술이라고 주장합니다.   

 

세 아가씨들의 첫눈 맞기가 성공으로 끝나는 줄 알았지만, 마지막 셋째 아가씨가  꽃향기 알르레기가 있는 바람에 광부들 모인 한가운데서 재채기를 하고 첫눈맞기에 실패를 하게 됩니다.  결국 그렇게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순덕의 오빠인 한성부 정순구가 화록인 셋째 아가씨를 보게 되고 셋째 아가씨는 도망을 칩니다.  

도망치는 와중에도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글을 적다가 결국 정순구에게 화록인것으 들키게 되는데, 순구는 잡지않을테니 안심하라고 합니다. 이어서 화록을 잡으려는 것은 단순 풍기문란이 아니라 살인사건과 관련이 있으므로 억울한 죽음을 당하지 않으려거든 미혼금서(19금소설)쓰는 것을 멈추라고 주의를 줍니다. 

 

도망가는 셋째를 보다가 다리를 또 다친 둘째는 전에 도둑누명을 씌웠던 양반집 도령에게 도움을 받아 스님에게  침을 맞으며 발목 치료받게 됩니다. 치료를 받고 둘이 앉아서 이야기를 하다가 둘째는 자신도 모르게 웃게 되고 연하남 광부는 탑돌이를 제안하지만 둘째 아가씨는 이미 돌았다며 부끄러운듯 가버립니다. 

세 아가씨들의 첫눈맞기를 마친후 전망좋은 곳에 앉아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정우와 순덕. 명우는 명나라에서 들여온 최신품이라며 풍등을 내밀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순덕을 정우도 희뭇하게 바라봅니다. 

 

이야기를 나누던 순덕이 갑자기 정우에게 다가오고 연애경험 없이 책으로 연애를 배운 정우는 입술을 내밉는데...

 

이건 미혼금소설에서 읽어던 

입맞춤의 전조작태 아닌가?

 

알고보니 정우의 어깨너머로 시어머니를 발견한 것. 순덕은 정우에게 3일뒤 객주에서 뵙자고 말한뒤 황급히 사라져 시댁식구들 앞에 나타나 뒤쪽에서 미리 절을 하고 있었던 척 합니다. 불공을 드리고 나오다 시어머니와 순덕일행은 순덕의 오라버니, 정순구를 마주치고 시어머니는 일전에 신문고를 열어준 것이 사돈총각이 맞는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순구는 경운재 대감의 부탁으로 그렇게 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후 오랜만에 만났으니 오빠와 이야기를 나누라며 박씨부인은 며느리에게 시간을 주고 순구와 단둘이 이야기를 하게된 순구는 오빠에게 자신이 신문고를 열어달라고 했는데 왜 거짓말을 했냐며 화를 냅니다. 그러자 순구는 사건이 정리된 이후 경운재 대감이 찾아와 누군가 신문고 문을 누가 열어달라고 했냐 물으면 자신이라고 답하라고 미리 언질을 주었다며, 거짓말이 아니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이후 박씨부인은 남편 좌의정 조영배대감에게 경운재 대감일을 의논합니다.  신문고 일과 맹박사댁 중매를 서는 일이 탐탁치 않은 조영배는 경운재 대감을 형의 뇌물수수혐의로 같이 엮어 유배를 보낼 계획이라고 하는데  박씨부인은 차라리 가까이에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며, 순덕의 (입양)아들인 근석의 과외선생님으로 두자고 합니다. 

 

이후 박씨부인의 부탁으로 순덕네 집에 온 정우와 순덕이 마주쳐 순덕이 정체를 들킬 위험에 처하며 5회는 끝이 납니다. 

혼례대첩 5회 엔딩

 

 

 혼례대첩 6회 줄거리 예고 

 

어사 나리가 울분남이었어?  순덕은 정우가 ‘울분남’ 의빈 대감이라는 사실을 알고 크게 당황한다. 한편 정우와 순덕은 세 자매의 연분을 정하던 중 얼결에 서로의 손을 잡게 되고,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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