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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슬럼프 5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닥터 슬럼프 5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포옹 엔딩]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박형식의 마음, 박신혜에게 고백💘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New 닥터슬럼프 줄거리, 등장인물, 몇부작, 기본정보
닥터 슬럼프 5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하늘/정우의 독백]
그땐 서울아이들은
취향이 참독특하구나 했다
저게 멋있다니
나는 정말 여정우 좋다는 애들이
제일 이해가 안갔다.
아 남하늘
진짜 이쁘긴 쁘다!
난 정말이지
남하늘 괜찮다는 애들이
제일 이해가 안갔는데...
왜 이젠 ..
니가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까?
왜 너를 보면 안심이 될까?
난 왜 속상한 일이 생기면
너부터 생각나고
왜 너의 한마디에 마음이 놓일까?
소개팅 잘 안됐다고..
이제와 하는 이야기지만
사실 그때
기분이 좋았고,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조금 떨렸다
우리 요즘..
왜이럴까??
하늘이 면접도 못보고 울까봐 경상북도 화본까지 직접 내려온 정우에게 하늘은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묻습니다. 하늘의 물음에 경민선배가 원장과이야기를 나눠서 면접도 못보게 된걸 알게 되었다며, 둘러대느라 화본 관광을 왔다고 답합니다.
풀이 죽어있던 하늘도 기왕 이렇게 관광이나 하자고 하고 둘은 놀다가 은근 승부욕이 생겨 신나게 자전거를 탑니다.
막상 하늘이 지고 딱밤을 때리려니 마음이 약해지는 정우.
단체사진 나쁘지 않네?!
오늘 고마웠어.
어떻게...
마음은 좀 괜찮아 졌어?
신나게 놀고 식사까지 마치고 막차시간네 맞춰 역에 도착한 두사람. 10분 남았다며 여유를 부리려는데 눈앞에서 심장 수술을 받은 행인이 쓰러지고 심정지가와서 두사람은 응급조치를 시작합니다.
심정지가 온 환자를 보고 순간 정우는 의료사고 중 심정지가 왔던 순간이 떠올라 머뭇거리는데 다행히 하늘이 나서서 조치를 한 덕에 환자는 무사히 회복된 상태로 119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결국 막차를 놓쳐 숙소를 잡으려는 다행히 방은 2개 남았으나 .. 청소때문에 1시간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
어쩔수 없이 둘이서 1시간동안 한방에 있기로 하는데 왠지 모르게 어색한 분위기 입니다.
분위기를 바꿔보려고 하늘이 편하게 앉으라고 하는데 하필.. 하늘의 손을 깔고 앉아버린 정우.
화들짝 놀란 하늘과 정우. 당황한 하늘은 정우를 그냥 단백질 정도로 취급한다고 말해버립니다.
난 널 그냥
그렇게 생각해
남자라기 보다는
인체, 생명, 단백질..
뭐 그런느낌?!
하늘이 그래도 생명을 살려서 밥값은 한것같다며 진지한 이야기를 하는데 불면증에 시달리는 정우는 눈치없이 하품을 합니다.
하늘이 전화통화하러 나간사이 잠깐 잠들었다가 악몽을 꾸고 일어난 정우.
방청소가 다되어서 자신이 옆방으로 가겠다는 하늘에게 막 무서운 꿈을 꾸고 깬 정우는 하늘에게 같이 있어주면 안되냐고 부탁을 합니다.
▶ 영상보기 [ ((악몽의 공포)) 박신혜를 간절하게 붙잡는 박형식 ]
어색한 분위기를 깨여로 정우는 고스톱을 함께 치자는 핑계를 대고 하늘도 수락을 합니다. 정우가 손목을 잡자 심쿵했던 하늘.
본격적으로 고스톱을 치기 전에 한번도 쳐본적 없는 하늘을 위해 정우는 열
정우야 나이거
해보고 싶었어..
3고!!
[하늘의 독백]
이상했다
왜 밤엔 잠을 잘 못자는 지..
왜 자꾸 손목을 덮석덮석 잡는지...
왜 함께 있어달라는 것진..
묻고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아무것도 물을 수없는
밤이였다
▶ 영상보기 [ 이런 게 초심자의 행운🎴? 박형식 탈탈 털어먹는 박신혜 ㅋㅋㅋ ]
ㄴ3
서울에 도착한 두사람. 정우는 하늘의 가족이 오해할까봐 미리 택시에서 내려 따로 들어가자며 하늘을 먼저 들여보냅니다.
집근처에 온 하늘은 동생과 엄마가 자신에 대해 걱정하는 이야기를 듣고..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다시 발길을 돌립니다.
뒤늦게 집에 온 정우는 옥상에서 빨래는 널고 계신 하늘이 어머님을 통해 집근처에서 헤어진 하늘이 아직 집에 들어오지 않은 것을 알게됩니다.
하늘이 걱정된 정우는 전화를 걸어서 어디냐고 묻는데, 하늘은 집이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하지만 소리를 듣고 하늘이 오락실에 있는 것을 눈치챈 정우는 오락실로 하늘을 찾으로 옵니다.
함께 신나게 오락을 하고 이제 집에 가자고 하는데 좀더 놀다 들어가겠다며 귀가를 거부하는 하늘.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하늘을 보고 정우는 함께 다니던 고등학교에 가보자고 이야기 합니다.
고3시절 교실까지 함께 온 두사람.
옛추억에 잠긴 두사람. 학생때로 돌아가면 뭘 하고 싶냐는 하늘의 물음에 별생각이 없는 정우와 수능을 다시 보고 싶다던 하늘. 정우는 더 어려운 모의고사도 만점받던 하늘이 왜 그렇게 수능을 못봤냐고 묻고 하늘은 몸이 아팠던 그날을 떠올립니다.
시험치던날 많이 아팠어
손끝부터 발끝까지 너무 아프더라고.
[하늘의 독백]
어린시절부터 과도한 기대를 받아왔던 나는
그 기대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고
그 강박은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졌다.
마음이 많이 풀린듯 이제 집에 가자는 하늘에게 처음부터 환본면접 탈락때문에 하늘이 집에 가기 싫어하는것을 알고 함께 시간을 보내줬던 정우는 하늘에게 위로가 되는 말을 해줍니다.
이제 집에 갈 수 있겠어?
너는 너 자신을
너무 못살게 구는 것 같애.
사람들 눈치 신경쓰지말고 너부터 챙겨.
오늘의 너가 괜찮아야
내일의 너를 도울 수 있대.
너 아까 나한테 물어봤었지?
학생때로 돌아가면 뭐부터 하고 싶냐고?
난 그때로 돌아가면
그때의 어린 남하늘이 너무 안쓰러워서
한 번 꽉 안아주고싶어.
하늘이 감동한채 정우를 바라보는데 인기척을 느낀 수위아저씨가 들어와 깜짝 놀라 숨은 두사람. 무사히 빠져나와 집에 돌아옵니다.
정우의 위로 덕분에 마음의 힘을 키운 하늘은 가족들에게도 솔직하게 면접도 잘 안됬고 본인도 더 쉬고 싶었다며 솔직하게 이야기 합니다. 엄마와 바다도 안가게 된거 더 좋다며 걱정했던 거보다 쿨한 반응에 하늘도 안심을 합니다.
늦은 시간 정우한테 전화를 한 경민선배는 다음날 만나자고 해 병원에 설치되어 있던 몰카를 찾았다며 정우에게 건내줍니다.
경민선배의 말을 듣고 병원으로 가서 샅샅이 살펴본 정우는 곳곳에서 숨겨져 있던 몰카를 더 발견합니다.
몰카를 경찰서에 신고한 정우.
신고를 하고 나오면서 정우는 왜 몰카를 발견 직후 자신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경민은 몰카와 의료사고가 연관이 있을거라는 생각못했다고 합니다.
정우는 경민선배에게 하늘이 면접을 망친일을 언급하며 하늘이 한테 사과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 하는데, 기분이 사한 경민선배는 하늘이 좋아하냐며.. 의료사고를 낸 정우가 잘 지내면 안된다는 투로 이야기 합니다.
너 혹시 하늘이 좋아하냐?
만약 그럼 나너한테 실망할거 같아.
너 지금 잘지내면 안되잖아!
단짝 홍란과 술한잔 하는 하늘 . 홍란은 화본 까지 찾아온 정우의 이야기를 듣고 정우가 하늘을 좋아하는 거 분명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홍란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에 잠긴 하늘.
집 앞에서 올라가는 정우를 보고 숨차도록 뒤쫒아 올라와 왜 다정하게 구냐며 묻는 하늘.
너 뭔데 자꾸 다정해?
너 고딩땐 되게 유치하고 못나게 굴었잖아.
근데 왜 자꾸
오락실 데려가고
속초 데려가고
학교도 데려가고
챙겨주고 그래?
왜 아무때나 손도잡고..
화본까지 찾아왔어?
너 나 신경쓰이지.?
신경쓰이는거 맞지?
대답을 하려던 정우는 잘지내면 안된다는 경민선배의 말을 떠올리며 마음에 없다고 대답을 합니다.
사실..
사실..
너한테 특별한 마음 없어.
너한테 친구로써 잘해준 건데
헷갈리게 했다면 미안했다.
이제부터 조심할께
▶ 영상보기 [ 아... 안 돼... 모두가 다 같이 들어버린 박신혜의 0고백 1차임💥 ]
대답을 듣고 하늘이 창피해 하는데.... 옆에서 들리는 쨍그랑 소리!!
알고보니 옥탑에서 고기를 구워먹고있던 하늘의 식구들의 둘의 대화를 모두 들은 상황입니다.
왜 ..
삼겹살을 옥상에서 먹어?!!!
꼬여만 가는 상황에 각자 방에서 후회를 하는 두사람.
다음날 정우는 옥상에서 하늘의 엄마를 마주치고 인사를 드리는데, 하늘 엄마는 심통을 부리듯 정우가는 길에 화초에다 뿌리던 물을 뿌립니다.
재료가 소진되어 서 정우에게 팔것이 없다며 까칠하게 구는 하늘 삼촌과 말과는 달리 쌓여있는 재료르 보고 씁쓸해지는 정우
하나남은 삼각김밥을 가로채 가는 하늘동생 바다. 정우는 식구들의 소소한 복수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늘을 마주친 정우.
어젠 내가 미쳤었나봐.
아니 미쳤어.
이 일로
우리 억색해 지는 거 아니지?
그럼~!!
어색해 질 일 없다던 하늘은 정우를 마주치자 자신도 모르게 피하게 되고, 정우는 숨은 하늘에게 다가가 어색할 일없다더니 왜 약속 안지키냐고 묻습니다.
난 친구가 별로 없어서
친구끼리 어디까지 하는지 몰라.
그게 우정인지 관심인지
잘 모른다고.
그래서 나혼자 착각하고
삽질한거 쪽팔리다고!
하늘아 지금 내가
너한테 많은 얘기를 해줄 수 없는건
내가 자격이 없어서야.
니가 쪽팔려 할일이 아니야..
지하철에서 쓰러진 응급환자가 흘린 피를 보고 힘들어 하는 정우를 보고.. 모른척 해주는 하늘.
정신과 진료를 받으러 간 하늘은 상담중 의료사고 후 의사들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로 괴로워 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우가 생각나 걱정을 하게 됩니다.
의료사고 이후 악몽을 꾸는 정우.
이따금 나는 악몽을 꾼다.
꿈속에서 나는
매번 환자를 살리기 위해
죽을 힘을 다하지만
꿈속에서 환자는 매번 숨을 거두었고..
이런내가..
내가 어떻게 너를...
혼자 생각에 잠겨있는 정우에게 달려온 하늘은 정우를 안아주며 괜찮아 질거라고 위로를 해줍니다.
많이 힘들었지?
괜찮아.
괜찮아질거야.
누군가의 아픔이
내일처럼 와닿고
누군가의 슬픔이
함께 물들어 가던 순간이였다.
나 잘지내면 안되는데..
그래도 방금
너 보고 싶었어..
ㄴ7
닥터 슬럼프 6회 선공개
닥터 슬럼프 6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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