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10회 줄거리 명대사, 11회 예고

 

 

 

 

 

목차

 

 

 

 

 

 

 

밤에 피는 꽃 10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밤에 피는 꽃 10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밤에피는꽃 | 10회 하이라이트] 이하늬를 여묘 생활을 보내려는 김상중의 계략, 좌상댁에 돌아온 죽은 남편 오의식과 충격의 이종원 ] 

밤에 피는 꽃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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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10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석지성의 명령을 받은 강필직은 호판부인 오난경의 목을 조르는데 오난경이 은장도로 강필직의 팔을 찌릅니다.

 

상처입은 강필직이 숨통이 끊어 지지 않은 오난경을 공격하려고 하는데 수호가 나타나고 강필직은 도망가 버립니다.

 

부인, 괜찮으시오?!!!

 

 

 

그 시각 석지성은 여화에게 여묘살이를 떠나라고 하고, 어머니도 몸이 편찮으신데 자신이 돌보겠다며 여화가 핑계를 대자 그것은 자신이 알아서 한다며 여묘살이 준비를 하라고 몰아부칩니다.

 

 

너는 네 도리를 다하면 되는것이다!

 

 

여화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야심한 밤 좌상댁을 찾은 금위대장 황치달은 호판부인이 살해당할 뻔 했다며 보고를 하러 왔습니다. 석지성은 범인에 잡혔는지 여부와 목격자가 있는지에 더 관심을 두고, 수호가 보긴 봤으나 어두워서 잘 보지 못했고 놓쳤다고 이야기 합니다.

 

수호는 돌아가기 전 연선을 불러 오늘밤은 관군이 많이 깔렸으니 여화에게 복면으로 나오지 말라고 전하는데, 뒤이어 나온 여화는 여묘살이 가게 생겼다며 명도각으로 갈 방도를 마련해 달라고 합니다.

 

아버님께서 제게 여묘살이를 명했습니다.

바로 명도각으로 갈

방도를 마련해 주세요.

 

 

그 시각 도망친 강필직은 오난경을 죽이지 못해서 대감이 자신을 가만히 두지 않을 거라며 황급하게 청나라로 도망갈 준비를 합니다.

 

 

여화의 여묘살이 때문에 모두 모여 대책회의를 하기로 하고,  여화가 명도각으로 갈 방법으로 좌부승지도 동원이 되어 윤학이 여화네 집으로 와 여화를 기다리다가 연선을 만났습니다. 

 

나리와 아씨가 하시는 일이

위험한 거지요?

 

이댁며느리와 함께 있는 너도

위험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거라

 

전 나리도 걱정됩니다..

부디 조심하십시오.

 

윤학과 연선이 대화를 나누는데 갑자기 금위영 병사 복장으로 나타난 여화. 윤학과 함께 명도각으로 향하며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눕니다. 윤학은 수호와 여화 사이를 묻는데 벗이라 답하는 여화는 되려 윤선과 윤학의 사이를 물어 윤학을 당황시킵니다.

 

제 아우와 무슨사이 이십니까?

 

꼭 설명을 해야 한다면

벗이라 해두지요.

 

이나라 조선에서

그게  가능합니까?

 

제가 여인으로 보이십니까?

아니 나리께선 

우리 연선이와 으슥한 곳에서 

무슨이야기를 나누셨습니까?

 

 

청나라로 도망가려던 강필직은 좌상의 보낸 사람들에 의해 결국 잡히고 청나라로 못 떠나게 됩니다.

 

대감께서 이미 산실도 뱃길도

모두 끊어두었는데

여기서 빠져나간다고 뭐가 다르겠느가?

가시는게

무슨의미가 있습니까?

 

 

지석정이 명한 여화의 여묘살이 때문에 모두 함께 명도각에 모여 대책회의를 하게 됩니다. 여화의 여묘살이에 놀란 수호는 온통 관심이 여화의 여묘살이 뿐인데 윤학은 북촌에 괴한이 나타났는데 여묘살이가 제일 중요하냐며 수호에게 쓴소리를 합니다.

 

사람들을 모은 여화는 호판부인을 보니 석지성은 자신도 여묘살이를 보낸 후 죽이려고 했던 가 같다며, 자신이 여묘살이 가지 않을 방도를 마련해 달라고 합니다. 

 

여화는 호판부인을 맡고, 수호는 강필직을 맡고, 갑자기?!!  좌부승지 윤학은 여화가 여묘살이 못가도록 할 방도를 찾는 일을 담당하기로 합니다.

 

회의를 마치고 헤어지려는데 여화의 여묘살이때문에 걱정이 깊은 수호. 윤학과 대행수 자연스럽게 빠져주자 수호는 여화와 이야기를 더 나눕니다.

 

자신의 여묘살이때문에 걱정을 하는 수호에게 여화는 정중하게 선을 그으며 이야기를 합니다.

나으리, 좌부승지 나리가 

제게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나리와 제가 무슨사이냐 물으셨습니다.

나리와 저는

아무 사이도 될 수 없습니다!

언젠가 제가

더이상 제가 좌상댁 며느리가 아니라해도 말이지요.

저는 누군가의 부인입니다. 

 하여, 앞으로는 

다른 이의 오해를 사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슨 말씀이신지 잘 알겠습니다. 

다른 이들이 오해를 한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부인이 곤란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 영상보기  [  ＂저는 누군가의 부인입니다＂ 이종원에게 선긋는 이하늬 ] 

밤에 피는 꽃

 

 

 

 

 

 

불공을 드리던 어머니 앞에 인사를 드린 석정.  유금옥은 감격스러워 하며 석정에게 식사를 챙겨줍니다.

내손으로

밥을 먹이는 날이 다시오다니..

 

 

여화는  일부러 곡을 하면서 여묘살이 일정을 미루기 위해간밤 꿈에 남편이 나왔다는 핑계를 대보는데 석지성은 여화에게 사흘뒤 여묘살이를 떠날것을 종용합니다.

 

여묘살이를 준비하라 했는데 

왜이리 곡소리가 큰것이냐?

사흘후에 선산으로

데려다줄 사람이 올것이다.

그리알고 준비해라.

 

 

여화의 여묘살이를 막을 방도를 궁리하는 윤학은 임금과 의논을 합니다. 

 

마침 임금을 찾은 좌상은 호판부인이 구휼미를 빼돌린 것을 두고 대비도 알고 있었을 거라며 대피의 폐위를 논하겠다며 왕을 겁박합니다. 

 

호판부인이 누군가의 원한을 사서 어젯밤 죽을뻔 했는데 대비께서도 구휼미를 착복한 호판부인을 더이상 감싸면 안된다고 하고 석지성은 물러갑니다. 

 

깨어난 오난경은 범인이 아직 안잡혔고 금위영의 수호 덕분에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전일 대책회의에서 호판부인을 맡기로 했던 여화는 화연상단 대행수로 오난경을 찾아와  자신이 호판부인과 석시정의 관계 , 호판의 죽음등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목숨이 위태로워진 오난경에게  자신과 손을 잡자고 제안을 합니다.

 

 

 

제 미끼가 되어 주셔야 겠습니다. 

아시다싶이 제가 아버님께

15년이란 세월을 속고 살았는데

제가 가만히 있을 순 없지요.

저를 도와주시면 

제가 살길을 열어 드리겠습니다.

 

 

제가 무엇을 도우면 됩니까?

모든 것을 알았다 하니

오라비에 대해서도 모두

 알고계신 겁니까?

 

 

강필직을 맡은 수호는 상단을 찾아가 살피고, 강필직의 수하를 만나지만 그역시 관군의 칼을 가진 예사롭지 않은 자들의 감시를 받고 있음을 눈치챕니다.

 

좌상이 대비를 볼모로 왕을 위협하자 분노한 임금. 

병판을 통해 강필직을 감시하고 있는 석지성. 강필직 보다 임금에게 알아듣게 이야기 했지만 가만히 있을지 모르겠다며 번거로운 일이 또 생길지 모르겠다고 고민에 빠집니다.

 

호판부인을 만나고 온 여화와 강필직을 살피고 온 수호, 윤학은 다시 대책회의를 하고 감시를 받고 있는 강필직 상단에 직접 강필직을 만나러 갑니다.   

 

복면을 한 수호와 여화는 강필직 상단에 찾아가 강필직에게 뒷배가 누구냐고 묻습니다. 

 

강필직은 복면을 한 수호를 알아보고 금위영 종사관 아니냐며 뻔뻔하게 굴고 자신이 무슨 죄가 있냐며 수호를 자극합니다.

 

화가난 수호는 복면을 벗고 강필직을 죽이려고 하고, 겁에 질린 강필직이 결국 협조하겠다며 무릎을 꿇습니다.

 

 

모두 호판부인이 시켰다며, 자신이 증좌이니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돕겠다고 하는 강필직. 

 

여화와 수호가 강필직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사이 강필직의 수하가 여화를 공격하고 칼에 찔린 여화를 수호가 챙기는 사이 강필직은 도망가 버립니다.

 

다행히 상처가 깊지는 않은 여화. 

여화가 다친것에 대해 수호가 속상해 하자 여화는 되려 수호가 없었으면 더 위험했을 수도 있겠다며 수호를 달래줍니다.

도망친 강필직은 변장을 하고 성문을 빠져나가려고 엿보고 있는데 다행히 수호가 비찬을 시켜서 둘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여화는 여묘살이를 갈 방도를 빨리 찾지 못하는 좌부승지를 탓하는데 연선은 무심결에 좌부승지 편을 들고 여화는 그런 연선을 재밌다는듯 바라봅니다. 

 

마침 집으로 돌아온 유금옥. 석정이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가 다시 정신을 되찾고 돌아오게 되었다며 석지성에게 인사를 시키고 유금옥이 보고 있어 석지성은 어쩔 수 없이 아들을 반기는 척하며 안아줍니다.

 

 

어머님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반갑게 나왔다가 남편이 살아 돌아왔다는 이야기에 여화는 놀라 서당으로 도망을 칩니다. 석정은 당황한 여화를 뒤쫒아와서  자신이 기다리겠다며 젠틀하게 이야기 하고 나갑니다.

실례하오.

많이 당혹스러운가 보오.

마음이 진정되거든 

그때 불러주오.

내 기다릴 터이니...

 

 

 

 

▶ 영상보기  [  15년 만에 생긴 남편🤵 오의식이 불편한 이하늬💦] 

밤에 피는 꽃

 

 

 

 

 

수호와 황치달이 비찬이 쫒고 있는 강필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 화치달의 막내딸이 운명같은 사랑이야기라며 좌상댁 아들이 살아돌아왔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수호는 놀라 휘청거릴 정도로 놀라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아버지를 찾은 석정. 석지성은 아들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부인을 내보내고는 어쩌자고 돌아왔냐며 본색을 드러냅니다.

 

석정은 아버지가 자신에게 한일을 모두 덮고 어머니와 부인을 잘 돌보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제발 이제는 

아버지계획에 

다른사람이 상처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시각 여화의 남편이 살아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받은 수호는 윤학을 찾아와 이런일이 어찌 일어나냐며 하소연을 하고 윤학은 이렇게라도 속풀이를 하라며 수호에게 술을 따라줍니다. 취기에  볼빤간 수호.

 

유금옥은 여화에게 색옷을 입혀 석정과 다시 인사를 시키고 둘만의 시간을 마련해 줍니다.

 

단둘이 남은 석정은 여화를 보고 명도각에서 마주쳤던 모습을 떠올리며,  종사관의 정인이 맞는거 같다며 긴가민가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탐색하는 두사람. 조상관을 아냐는 석정의 물음에 깜짝놀라 모른다고 답하는 여화.

 

그간 고생이 많았소.

 

 

( 아픈놈인줄 알았는데

눈치는 빠른거 같고..)

 

(뭔가 숨기는게 있는것 같은데..?)

 

헌데 금위영 종사관하고는

아는 사이오?

 

 

늦은 밤 서당에서 연선은 여화에게 오늘밤 떠나자며 짐을 챙기려 하는데 마침 서당을 찾은 유금옥은 서방이 살아 돌아왔으니 앞으로 서당에 출입하지 말라고 합니다. 석정 방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며, 앞을 대를 이어야 하니 아들을 낳을 때까지 여화가 지내는 별채에서 석정을 지내게 하겠다며 말하고 갑니다.

 

졸지에 합방을 하게 된 석정과 여화 . 나름 젠틀하고 생각이 깊은 석정은  자신때문에 15년간 수절 과부생활을 하게 만든것에 대해 미안하다며 진심어린 사과를 합니다. 여화가 원치 않으면 자신은 그냥 윗목에서 잘테니 여화에게 아랫목에서 편히자라고 배려해주는 석정.

 

그렇게 각자 잠자리에 드려는데, 옷을 벗고자는 습관이 있는 석정때문에 난감해진 여화는 옷을 벗으려는 석정에게 자신이 돕겠다고 하고는 뒷목을 쳐서 기절을 시킵니다.

 

뒤늦게 깨어나 여화가 사라진 것을 확인한 석정.

 

 

 

▶ 영상보기  [  이하늬의 첫 합방? 진심으로 사과하는 오의식 ] 

밤에 피는 꽃

 

 

 

 

 

 

그 시각 명도각으로 빠져나와 대행수를 만나는 여화는 서방님의 정체가 명도각에서 장사하려던 주씨였다는 사실을 알리며 조사를 해달라고 합니다. 소운은 여화를 측은해 하며, 옆방에 아씨만큼 측은한 이가 있으니 깨워 보내달라고 부탁을 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옆방을 찾은 여호는 술에 취해 잠든 수호를 발견하고는 측은한 듯 쳐다보며 이불을 덮어줍니다. 마침 잠이 깬 수호는 여화의 볼을 만지며 10회는 끝이 납니다. 

 

대체 술을 얼마나 드신건지...

 

 

 

내 이제 헛것이 보입니다.

부인...

누군가의 부인이신..

부인..

 

 

 

 

▶ 영상보기 [만취 엔딩] ＂내 이제 헛것이 보입니다＂

밤에 피는 꽃

 

 

 

 

 

 

 

 

 

 

 

▶ 영상보기 [못다한 이야기] ＂대체 그놈이 어떤 놈인지 물어보러 가야 합니다!

밤에 피는 꽃

 

 

 

 

 

 

 

밤에 피는 꽃 11회 예고

 

 

 

 

 

밤에 피는 꽃 OST Part 5. 밤의 개화  (주원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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