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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11화 하이라이트] 강민영, 송하윤에게 쓰레기 남편 이이경 떠넘기기 성공적!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New 내 남편과 결혼해줘 결말, 줄거리(웹소설 결말 포함) , 등장인물, 몇부작, 기본정보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지원의 고백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사람이 뜨겁게 키스를 나누는데, 지혁은 키스를 하면서 지원이 2회차 인생에서도 일어날 일들은 일어난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립니다.
1회차 인생에서 차사고로 죽었던 지혁은 2회차인 이번생에서도 자신이 빨리 죽게될 거라 생각하며, 땅을 딛고 사는 것처럼 안정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지원에게 자신은 사랑하기 적합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원을 밀어냅니다.
난 사랑하기 적합한 사람이 아니야.
강지원씨가 행복했음 하니까.
후회할거야.
난 후회하지 않아요.
결국 키스를 하다 멈추고 후회하지 않는 다고 하는 지원을 돌려보내는 지혁.
지원은 능력없는 남편의 자격지심때문에 일은 일대로 많이 하면서 남편에게 사이가 안좋아 맘고생을 하는 양과장을 보면서 자신의 1회차 인생을 떠올리며 남편을 무조건 배려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충고해 줍니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 지혁. 양과장에게 아파서 결근이란 말을 들은 지원은 전복죽을 준비해 지혁의 집으로 갑니다.
벨을 눌러도 반응이 없는데 안에서 고양이 울음소리만 들리자 지원은 지혁이 전에 가르쳐 줬던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가 아퍼서 바닥에 주저앉아 있는 지혁을 발견합니다.
지원은 아파서 의식이 또렷하지 않은 지혁을 깨우며 병원에 가자고 하는데, 지혁은
아직도 불안해?
발밑이 흔들려?
그 기분이 없어져야 할텐데...
내가 땅이 되어줄 순 없지만
안정적이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강지원은 좋은 사람이니까.
아파서 정신이 혼미한 지혁이 꺼낸 진심 덕분에 대학생 시절 만났던 기억해낸 지원은 아픈 지혁의 곁을 지키며 간호해 줍니다.
부장님이 그사람이였어요?
진짜 너무 하네
난 다시 만나자 마자
알아봤는데..
계속 좋아했는데...
다음날 지혁은 눈을 떠 자신의 곁에 누워있는 지원을 발견합니다. 지원도 놀라 출근준비를 하려고 일어나는데 지혁은 어젯밤 자신이 약에 취해있었다며 무슨일이 있어냐고 묻습니다.
약기운에 지원씨를 본것같다는 지혁에게 지원은 지혁이 했던 말들을 해주면서, 이제 자신이 해복해져도 되는거 맞냐고 묻고 지혁은 그런 지원을 말없이 꼭 안아줍니다.
어제 부장님 마음 들었을때
이러려고 다시 돌아온건가 싶었어요.
이렇게 다시 누군가를 믿고
좋아하고 행복해져도 되나 싶어서..
나그래도 되는거 맞죠?!
함께 출근을 해서 지원을 먼너 내려주고, 엘레베이터에서 또 마주쳐 눈인사를 하고.. 둘은 그렇게 정식으로 사내연애를 시작합니다.
쉬는 날 지원이 학창시절 힘들때마다 찾았던 바닷가를 함께 찾으며 데이트를 하는 두사람.
도련님 티나는 지혁에게 몇년뒤면 사라지게될 맛집을 찾아 국밥 먹는 법도 가르쳐 주면서 소박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김경욱은 양주란과장자리에 미련을 못버리고 앉아서 자신이 돌아올테니 잘 관리하라며 양주란과장에게 반말을 합니다.
조용히 지켜보는 양주란에게 지원이 눈치를 줘 양주란과장은 김경욱을 불러 반말로 맞대응을 하며 앞으로 같이 반말을 할건지 상호존대를 할건지 결정하라며 김경욱의 기를 죽입니다.
친정부모님한테 공주님이라 불리는 귀한 딸인 양주란.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양주란 부모님은 회사 직원들을 모두 초대해 한우를 대접하며 승진 기념 회식을 합니다.
희연 말로는 생전 이런곳에 올만한 사람이 아닌데 이실장도 양주란의 초대를 받고 왔다가 주란의 남편이 바람을 피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수민이 민환의 어머님께 인사드리는 자리. 민환이 수민이 한국대 출신이라고 거짓말을 시작하자 수민도 맞장구 치듯 사업하는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밑에서 화목하게 사랑받으며 자란 것처럼 거짓말을 합니다. 덕분에 민환엄마를 무사히 통과하고 본격 결혼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집을 사준다던 민환모 김자옥은 2년은 살라며 전세집을 얻어주고, 신혼여행은 불국사로, 식장과 드레스, 화장까지 모두 맘대로 결정을 합니다.
촌스러운 청첩장을 보고 수민은 화가나서 신경질을 부리는데 민환은 엄마앞에서는 말도 못하면서 자신한테 그런다고 남일처럼 수민을 무시합니다.
▶ 영상보기 [ 송하윤, 선 넘는 시어머니의 간섭에 무너진 결혼의 로망ㅜ.ㅜ ]
민환은 회사에 수민과의 결혼사실을 감추고 있는 상황. 수민은 청첩장을 지원에게만 보내는데 갑자기 사내공지로 민환과 수민의 결혼 공지가 뜨고 사람들은 지원의 절친과 결혼까지하는 민환을 두고 수근거리기 시작합니다.
놀라서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데 왜 자신의 결혼식이 공지로 떳냐며 인사팀에 와서 항의를 하는데, 이실장은 사무적으로 회사에서 결혼식 참여 격려차 공지를 하는게 당연하다는 투로 답합니다
알고보니 지혁이 지원한테 받은 청첩장을 인사팀장에게 전달한 상황. 지혁을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친 이실장의 상관없는 일에 개입했다는 투로 지혁에게 이야기하는데 지혁은 지원에 관한 일이라면 자신과도 관련있는 일이라며 답합니다.
지혁에 대해 회장님께 보고하는 이실장. 지원과 지혁의 바닷가 데이트 사진을 보다가 회장님은 지혁에게서 처음 보는 표정인 활짝 웃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 합니다. 이실장도 감정을 누르기만 하던 지혁이 처음으로 인간적으로 보여 뭉클했다고 보고를 합니다.
웃고있네?!!
한번도 본적없는 표정이라..
뭉클해 지던데요?!
퇴근 후 지혁과 지원의 집 데이트. 지혁은 유치한 행동이였지만 꼴보기가 싫어서 자기가 민환의 청첩장을 회사에 알려지도록 했다고 이야기 하고, 지원은 자신의 일에 더 화나고 속상해 주는 자기편이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 합니다.
지원의 아버지께도 함께 인사를 다녀오고, 평화롭게 집 데이트를 즐기는 두사람
회사에서의 마주침도 마냥 설레이고 좋은 두사람.
드디어 민환과 수민의 결혼식 날. 지원은 일부로 멋지게 화이트 옷으로 코디를 하고 지혁과 함께 결혼식을 가려고 준비를 마쳤는데 지혁은 얼마전 출장에서 돌아오던 길에 샀던 목걸이를 선물해 줍니다.
강지원은 최고를 가질
가치가 있으니까!!
촌스러운 드레스를 입고 스스로 괜찮다며, 이쁘다며 정신승리중인 수민. 일반적으로 신랑어머니가 입는 한복 색깔을 무시하고 자신에게 핑크계열이 잘어울린다며 분홍계열을 입고 나타난 김자옥. 같은 계열색 한복을 입고 온 수민네 엄마와 인사를 나눕니다.
사실 알고보니 수민은 결혼식에 올 엄마와 친구들 모두 대역알바를 고용했습니다.
결혼식장에 멋진 모습으로 등장한 지원과 지혁.
지원은 민환에게 인사를 건내면서 축의금인척 봉투를 건내는데 알고보니 민환에 지원에게 빌려간 돈에 대한 고소장이였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인사를 나누게 된 지원와 수민. 지원은 뼈있는 축하인사말을 건냅니다.
드레스 잘 어울린다.
그렇지?
어머님이 골라주셨어.
너랑은 잘 맞아서
다행이다.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
▶ 영상보기 [ 박민영, 이이경X송하윤 결혼식 찾아가 통쾌한 마지막 응징! ]
신부입장을 앞둔 수민은 지원이 민환을 자신이 버린 쓰레기라고 한 것을 믿지 않으며, 스스로 지원의 것을 빼앗고, 지원을 이겼다는 승리감에 도취되어 신부입장을 합니다.
내가 뺏은거야.
강지원 것이었던 남자, 가족
이제 전부 다 내거야.
이제 새로 시작하는거야.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보며 시원섭섭한 마음으로 눈물을 글썽이는 지원 곁에서 지혁이 힘이 되어 줍니다.
드디어 결혼식이 끝나고 마지막 부케를 던질 차례. 수민의 이간질로 지원을 괴롭혔던 고교 동창 친구들은 대신 복수를 해주겠다며 요란한 복장으로 나타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수민이 친구 남친을 뺐어 결혼을 했다고 떠벌립니다.
친구 남자친구 뺏어 결혼하는데
양심이 있지
으째 부케까지 받으라 하겠노.
결국 민환의 엄마 김자옥과 친구들이 시비가 뭍어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되어서 끝이 납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나서 지혁은 피곤해 하는 지원을 데리고 집으로 가고, 축의금 1000원내고 식권을 받아 식사를 하고 가겠다는 희연에게 은호는 밖에서 밥을 사주겠다고 하면서 둘둘씩 헤어집니다.
그 시각 주말인데 회사 창고에서 울고 있는 양주란을 발견하고는 나가라며 답답해 하는 이실장에게 양과장은 자신이 위암선고를 받았음을 털어놓습니다.
결혼식을 마치고 시원섭섭해 하는 지원.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집앞에서 지혁의 전 약혼자인 오유라가 두사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잡고 오는 두사람의 모습에 심기가 불편한 오유라가 지원에게 인사를 건내고 지원이 놀라면서 11회는 끝이 납니다.
잠깐 이야기좀 하러 왔는데
불편한 상황이네?
안녕하세요
저 유지혁씨 약혼녀에요.
아. 전 약혼녀인가?
일방적으로 파혼당했거든요!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예고
내 남편과 결혼해줘 OST Part5. The Journey ( kelley McRae)
인용된 대사, 사진 및 영상의 모든 저작권은 < 내 남편과 결혼해줘>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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