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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밤에 피는 꽃 9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정리 엔딩] "여묘살이 갈 준비를 하거라"
여묘살이 (여묘살이 뜻:무덤 근처에서 여막(廬幕)을 짓고 살면서 3년간 무덤을 지키는 일)
▶ 영상보기 [ 밤에 피는 꽃 9회 하이라이트 ] 같은 운명에 놓여 있던 이하늬와 이종원😭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New 밤에 피는 꽃 줄거리 (원작 웹툰 줄거리 포함) , 등장인물, 몇부작, 기본정보)
밤에 피는 꽃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조성후의 누이동생을 만나러 가는 날. 윤학은 수호를 불러 동행하면서 자신이 수호에게 준 부채는 어디있냐고 묻고 수호는 거짓말로 대답을 합니다. 윤학은 연선에게 받은 부채를 수호에게 건내주고 거짓말을 하고 당황하는 수호에게 자신이 조성후라는 자의 유일한 식솔이 누이를 만나는 동안 밖을 잘 지키라고 당부합니다. 그 누이가 여화인 것을 모르는 수호는 알겠다며 윤학이 들어간 곳의 밖에서 대기하며 밖을 살핍니다.
이젠 내게
거짓말까지 하는구나?!
이걸 왜 형님께서...
여화는 활유에게 소복을 입혀 자신대신 앉혀 놓고 윤학은 아무것도 모른채 발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하다가 수상함을 느껴 가리고 있는 발을 걷으려고 합니다. 그때 복면차림으로 나타난 여화가 윤학에게 칼을 거두며 왜 조성후의 누이를 찾느냐고 묻습니다.
안에서 소란스러움을 느낀 수호가 형을 지키키 위해 뛰어들어와 복면에ㅔ칼을 겨누고 여화임을 알아챕니다.
여화가 당황한 틈을 타 윤학이 여화를 잡으려고 하는데 수호는 여화를 잡는 척 하면서 오히려 윤학을 잡고 밀쳐 버립니다.
수호 덕분에 여장을 했던 활유와 복면차림 여화가 무사히 방을 빠져나가고, 자빠졌던 윤학이 일어나 수호에게 왜 나를 잡은것이냐며 화를 냅니다.
결국 수호에게 밀려 넘어진 윤학에게 수호는 잠시 뒤 찾아뵙겠다고 하고는 서둘러 여화를 쫒아 나가버립니다.
▶ 영상보기 [ "나를 밀었어..?" 이종원은 이기우가 아닌 이하늬 편🤯 ]
잠시뒤 먼저 도망쳤던 여화와 명도각에서 만나게 된 수호.
윤학을 알아봤던 여화는 수호에게 왜 좌부승지가 자신의 오라비를 찾고 있었는지 묻고, 결국 수호는 자신의 본명을 소개하며 형과 자신이 선왕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왜 하필 형님이 찾는 분이 부인인지...
어째서 돌고 돌아도 부인이 있는 건지...
이제 와보니
부인과 제가 같은 운명에 놓여있었지요.
제 본래 이름은 임현재입니다.
선왕 전하의 마지막 내금위장이었던 임강이
제 아버지입니다
사정을 알게된 여화도 그제서야 좌부승지를 다시 만나봐야 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윤학은 수호가 연선이 준 부채에 대해 자신에게 거짓말까지 하고, 심지어 복면 앞에서 자신을 밀쳐버린 것에 대해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지켜줘야 하는 부인..?
연산이 그 아이가 지키려고 했던?
다음날 아침, 밤새 수호를 기다리던 윤학은 잠시뒤 온다더니 이제서야 왔다고 수호를 타박하면서 밤새 추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좌상댁며느리가 복면이냐고 묻고 수호는 되가 여화가 복면임이 티나게 아니라고 합니다.
좌상댁 며느리가...
복면이지??
한편 전날 저잣거리에서 요셉(석정)을 마주쳤던 봉말댁은 도련님을 찾아다니고 결국 명도각 앞에서 석정과 딱 마주치게 됩니다.
결국 빼박으로 봉말댁에세 자신이 살아있음을 밝히게 된 석정. 그제서야 자신이 떠난 후 자초지종을 전해듣게 됩니다.
아버지가 정말 잔인하게
어머니한테 내가 죽었다고
얘기했단 말인가?
아들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유금옥은 실제 석정을 마주쳤던 것이 헛것을 본것이라 생각하며, 정성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하며 석정의 위패를 모신 절에 불공을 드리러 갑니다.
멀리서 이 모습을 보던 석정은 어머니가 떠난 후 석지성 앞에 자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서둘러 여화를 들여보내고 난 후 석지성과 석정이 은밀하게 만나 대화를 나눕니다.
여화의 정체를 알게된 윤학은 이를 왕에게 전하며, 오랜 벗으로서 한가지 청이 있다며 조여화에 대해서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합니다.
달뜨는 밤이면 나타나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사람이
좌상댁 며느리라니..
왕은 상황을 재밌어 하면서, 여화를 지켜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수호와 연선) 지켜주고 싶다는 윤학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듣지 않고 마치 여화에게 연모의 마음이 있는 것처럼 장난스레 의심을 합니다.
전 그분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지켜주고자 합니다.
유금옥이 불공을 드리러 집을 떠난 후 은밀히 만나 석지성과 아들 석정.
어째 모습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구나?!
하지만 석지성은 유금옥에게 잘못을 빌겠다는 아들에게 어머니한테 아들을 두벅 죽일 셈이냐며 떠나라고 종용을 합니다.
잘못을 알았으니
이제라도 잘못을 잡아야죠.
저때문에 과부로 살고 있는 부인과
어머니껜 제가 잘못을 빌터이니
아버지 잘못은 아버지가 책임지십시오.
집에 다녀와 심난해 하는 정요셉 (석정)에게 꽃감을 건내주며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여화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주는 꽃님이.
석정은 꽃선배(꽃님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때문에 수절과부의 삶을 살고 있는 여화에게도 깊은 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어머니가 안계시니 더욱 편하게 명도각을 들른 여화는 대행수 정소운과 호판부인일과 자신의 오라버니에 대한 일을 의논 합니다.
정소운은 호판부인에 대한 조사를 부탁했던 여화에게 호판부인과 강필직이 이부남매라는 것을 알려주고, 여화는 진작 알았으면 호판부인에게 자신이 그리 휘둘리지 않았을거라며 아쉬워 합니다.
잠시 소운이 자리를 비운 사이 마침 대행수를 찾아온 요섭은 안에서 문을 안 열려고 하는 여화와 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습니다. 살짝 열린 문 사이로 여화를 본 요섭은 어디선 본 사람같다며 문을 열어 확인하려 하고, 여화는 그렇지 않다며 문이 안 열리게 잡고 있습니다.
마침 명도각을 찾은 수호에게 요섭은 대행수를 만나러 왔는데 다른사람이 안에 있는 것 같은데 문을 안연다고 하고, 도대체 누구냐며 수호는 무심코 문을 열었다가 여화를 발견하고 감춰줍니다. 이번에도 여화를 수호의 정인으로 알고 좋은 시간보내라는 석정.
호판의 자리가 빈것을 두고 왕은 박윤학을 추천하는데, 반대의사를 내비춥니다.
임금의 어린 세자 시절 임금의 스승이였던 좌상은 지금도 임금에게 세자시절 두려움을 알고 분수를 알았기에 임금으로 추대했다는 듯 겸손으로 포장해 가르치려는 듯 이야기 하며 호조판서를 뽑는 일은 임금의 일이 아니라 자신의 일이라고 가르칩니다.
때마침 임금을 찾은 대비. 임금께 차를 올린다고 가져왔는데 호판부인이 찻상을 들고 있고 좌상은 대비 곁에 있는 호판부인을 눈의 가시처럼 보고 나갑니다.
수호를 통해 여화를 만나려던 좌부승지 윤학의 뜻을 전해들었던 여화는 다시한번 윤학을 만나 오라비의 죽음이 선왕의 죽음과 관련이 있으며, 그 일의 범인으로 호판부인과 시아버지 좌상이 의심된다는 사실을 전해듣게 됩니다. 하지만 여화는 석지성에 대한 윤학의 이야기를 들으며 15년간 부모로 따랐다며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그날 선왕 전하께서 승하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선왕 전하께서
독살당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윤학에게 진실을 전해듣고 충격을 받고 집으로 돌아와 생각에 잠긴 여화는 지난 시간동안 오라비를 찾아준다는 핑계로 오라비가 자주 가던 곳, 남긴것 등에 대해서 물었던 석지성에 대해 떠올립니다.
한편 낮에 궁에서 대비마마 곁에 있던 호판부인을 거슬려 했던 석지성은 강필직을 불러 호판부인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아무래도 호판부인은
지아비를 따라 자결을 해야 할것 같구나
윤학에게 진실에 대해 전해들은 여화는 다음날 시아버지를 떠보려고 일부러 별채앞마당에서 쪽지를 주웠다며 오라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냅니다.
위험하니 그런곳에 가지말라는 시아버지에게 오라비의 일이니 이번에 꼭 직접나가보고 싶다며 고집을 부려 결국 조심하라며 허락을 받습니다.
고집을 부리는 여화가 못마땅한 석지성. 사람들 불러 아들이 떠났는지 확인하기 위해 명도각에 가서 정씨라는 자가 떠났는지 확인을 하라고 시킵니다. 꽃님이는 정씨를 찾는 수상한 사람이 빚쟁이라고 생각하고는 그런 사람없다며 거짓말을 하고 석정을 숨겨주려고 합니다.
자신이 명도각에 있으면 되려 폐를 끼칠수 있다고 생각한 석정은 꽃선배와 활유에게 선물을 하고는 자신을 걱정해주고 아쉬워 하는 두사람을 뒤로 한채 명도각을 떠납니다.
씨유~!
늦은 밤 금위영. 황치달은 수호가 강필직에 대해 조사하고 싶다고 할때는 반대하다가 윤학이 나타나 왕의 명령이라고 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열심으로 호판부인과 강필직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서들을 검토하던 수호는 대비마마가 호판부인에게 내린 구휼미가 10만석인데 실제로 쓰인 구휼미는 1만석인 수상한 상황을 발견하게 됩니다.
명도각을 떠났던 석정은 진짜로 떠났던 것이 아니라 절에 있는 어머니를 찾아갔습니다.
처음엔 환청을 듣는 줄 믿지 못하다가 결국 눈물의 상봉을 하게 된 모자지간.
▶ 영상보기 [ 살아 돌아온 오의식을 보며 눈물 흘리는 김미경X정소리😭]
한편 좌상의 사주를 받은 강필직은 호판부인을 찾아가 그래도 핏줄이라고 조금은 살길을 도모해 주려고 하지만 자신을 한번도 형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천시하는 호판부인의 모습에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미련없이 누나인 호판부인의 목을 조릅니다.
그 시각 얌전히 있지 않고 오라버니 일을 캐려는 며느리 여화가 못마땅했던 석지성은 여화를 불러 열녀비를 받기 위해 여묘살이 (여묘살이 뜻: 무덤 근처에서 여막(廬幕)을 짓고 살면서 무덤을 지키는 일) 갈 준비를 하라고 명하면서 9회는 끝이 납니다.
여묘살이 갈 준비를
하거라!
▶ 영상보기 [못다한 이야기] "아무도 모르는 걸 지금 제게 알려주시는 겁니까?"
밤에 피는 꽃 10회 선공개
밤에 피는 꽃 10회 예고
《메이킹》 오해 속에 깨져버린 끈끈했던 형제愛💔... 이하늬X이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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