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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사랑한다고 말해줘 2회 줄거리 명대사 OST (Ep. 울림), 3회 예고

VivaLaVida! 2023. 11. 29. 08:40

사랑한다고 말해줘 2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서울에서 다시 만난 진우와 모은.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고 함께 콘서트에 가기로 하지만 그 시각 진우가 고양이를 보러온 옆집 꼬마로 인해 납치범으로 의심받으며 경찰서에 잡혀갑니다. 경찰 조사를 받느라 약속시간 훌쩍 넘겨서야 나타난 진우앞에 간 줄알았던 모은이 나타나 진우에게 노래를 불러주며 2회는 끝이 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3회 예고

사랑한다고 말해줘 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작면 OST

1-2회 하이라이트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사랑한다고 말해줘 1회 줄거리 명대사 OST, 2회 예고

목차 사랑한다고 말해줘 1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OST 사랑한다고 말해줘 1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청각장애인 화가 진우는 촬영차 제주도를 찾은 무명배우 모은과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나게

story.mninfo777.com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승무원 시절의 부터 지금까지 모은의 생활을 비춰주며 나오는 모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모은의 독백]

비행을 하다보면

크고작은 난기류를 만나게 된다

그럴때 승무원의 역할은

승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처음엔 좀 무섭기도 했지만

8년차쯤 되니

웬만한 진동에는엔 꿈쩍도 안할만큼

강한 맷집이 생겼다.

문제는

내 삶에 찾아온 이상기류다

방향도 속도도

어디로 어떻게 흘러갈지

알수없다.

배우라는 꿈을 향해

목적지는 정했지만

매 순간 흔들리고 불안하다.

나는 지금 안전한가?

아무런 매뉴얼이 없는 서른 셋.

내 인생의 난기류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탈락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지하철에서 기운없는 모은은 제주에서 진우를 만나 자신을 배우라고 불러준 진우와의 대화를 회상합니다.

목소리를 인식해 글자로 변환해주는 어플을 이용해 라면을 먹고난 후 둘이 나눈 대화를 나누면서 진우 앞에서 종알종알 한참동안이나 속을 풀어놨던 모은.

나 배우란말 처음 들어봐요

보조출연, 단역, 엑스트라

뭐 그렇게들 말하니까..

다 같은 배우 아닌가요?

그러니까요..

지하철에서 내린 모은이 다시 버스로 갈아타려고 정류장에 서있다가 버스안에 앉아있던 진우를 발견하고 소리쳐 부르지만 들을 수 없는 진우. 하지만 뒤를 쳐다보는 승객들을 이상하게 생각했던 진우도 뒤를 돌아보고 모은을 발견한 후 바로 다음정거장에서 내려 되돌아 온 상황.

결국 둘은 서울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습니다.

그리고 잠시 같이 걸으며 대화를 나누게 된 두사람.

모은은 연습했던 수어로 그림 주신거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진우는 모은이 수어를 잘한다고 칭찬하면서 두사람은 그 누구보다도 즐겁게 대화합니다.

모은은 진우의 번호까지 받고서 헤어져 집으로 돌아오고 모은의 룸메이트 친구는 남자 번호까지 땃따며 그런 모은을 신기해 합니다.

고향집을 찾아간 모은. 모은의 부모님은 모은이 항공사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 중으로 알고 계시기에 수험생은 잘 먹어야 한다며 챙겨주시고 그런 부모님 앞에서 모은은 차마 배우 준비중이라고 털어놓지 못하고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서울로 돌아와 동생의 당부를 기억하며 혼자 살다가 쓰러졌던 적도 있었던 남사친의 집에 들러봅니다. 연락이 뜸했던 사이 작곡가 친구 조한은 여친과 헤어지고 폐인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의자에 쓰러진채 피를 흘리고 있는 친구를 발견하고는 급하게 신고를 하며 당황하여 주소를 대지 못하는데....

옆에서 따박따박 주소를 불러주는 친구 조한. 알고보니 피인줄 알았던 액체는 마시다가 흘린 와인이였고 친구는 그럭저럭 자기 스타일로 살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친주의 생사를 확인하고는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면서 모은은 친구에게 오디션에서 떨어졌던 일을 하소연을 해봅니다.

난 열심히 하는 사람은 재미가 없어?
안 궁금해 이말 어떻게 생각해?
조금 기분나쁘지?
넌 나보다 훨씬 열심히하니깐 !

난 열심히하는거아냐.
재밌으니깐 미쳐서 하는거지 !

친구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감독이 어떤 의미로 그런말을 자신에게 했었는지 조금은 알것 같은 모은.

그 시각 진우는 어린시절 화재사건에 대한 악몽을 꾸고 일어나 늦은 밤 친구를 찾아 술한잔 합니다. 친구는 아직도 밤에 잠 못자냐며 걱정을 하지만 진우는 괜찮다며 친구를 안심시킵니다.

가정을 꾸리고 사는 친구가 진우보고도 연애를 하라고 권하지만 진우는 혼자가 편하다고 대답합니다.

네가 부러운건 진심인데,

난 혼자가 편해.

친구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한 진우는 동물병원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집으로 데려와 키우기 시작합니다. 고양이에 관심을 보이는 옆집 꼬마 아이. 하지만 할머니는 진우를 경계하며 손자가 진우를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데려갑니다.

일을 하던 진우는 예전해 작업했던 일로 모은이 제주도에서 좋아한다고 말했던 가수 류보비의 콘서트 티켓을 선물받았습니다. 알고보니 진우가 앨범 그림작업을 한 것이였죠.

자신이 학생들을 가르치는 아트센터로 돌아온 진우는 잠시 제주도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라고 이야기 하던 모은을 떠올리지만 이내 마음을 접듯 티켓을 보다가 다시 봉투에 넣어버립니다.

그 시각 모은은 룸메이트 친구 , 아트센터에 근무하는 지유에게 커피를 건내주러 갔다가 마침 아트센터에 새로온 선생님이 진우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상황이 말도 안된다며 신기해 합니다.

그리고는 아트센트를 둘러보다가 진우를 마주치게 되고, 진우 역시 모은에게 반갑게 인사합니다. 잠시 둘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모은은 자신이 진우가 일하는 아트센터 맞은편 카페에서 일하고 있다고 알려줍니다. 진우는 자신의 일하는 공간을 흔쾌히 보여주며 모은에게 콘서트 티켓을 선물합니다.

진우가 청각장애인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고 이야기 하자 모은은 티켓 한장을 건내며 같이 가자고 합니다. 진우는 거절하지만 결국 티켓한장을 진우에게 둘은 콘서트장 앞에서 공연전 6시30분에 만나기로 하고 헤어집니다.

듣지 못해도 음악을 즐길 수 있어요.

어떻게?

악보, 가사, 소리의 기억, 진동, 울림

그럼 이거 같이 가요..!

나랑 가면 재미 없을 거예요.

공연약속이 있는 날 낮에 집에서 그림 틀을 만들며 진우가 일하고 있는 사이, 옆집 꼬마는 고양이를 보고 진우네 집어 갑니다. 이를 알아채지 못한 진우는 아무것도 모르고 외출했다가 돌아오고 그렇게 몇시간이 흐른뒤에야 아이의 신발을 발견한 진우는 자신의 집에서 잠들어 있는 아이를 깨웁니다.

하지만 그때 손자가 없어 진줄 알았던 아이 할머니는 경찰에 신고에 했던 상황이였고 마침 진우네 집을 찾은 경찰은 진우가 의도적으로 아이를 유인했다고 의심하며 경찰서로 연행해 갑니다.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시선을 통해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정우.

나는 눈으로 소리를 읽는다.
사람들의 표정에서

수많은 목소리들이 들려온다
종종 이유도 모른채

적의에 찬 얼굴들을 마주하게되지만...

시선을 피하지않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한다.
그래야 그들의 눈도

내말에 귀기울여 줄테니깐 !

경찰서에 온 진우는 미성년자 유인, 약취 현행범으로 조사를 받아야 할 상황이지만, 나름 청각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한다며 수어 통영사를 기다리느라 조사 시작도 안하고 진우를 대기시키고 있습니다. 모은과의 약속시간 경찰서에 잡혀 있는 진우는 애가타 필담으로 조사에 응하겠다고 하지만 거절하는 경찰.

기다리가 화가 폭발하여 진우가 항의하는 사이.. 통역사가 도착하고 납치범으로 의심을 받는 진우는 약속시간이 훌쩍 지나셔야 진우는 풀려납니다.

공연도 못보고 하염없이 몇시간째 진우만 기다리다가 결국 공연도 못보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모은.

버스정류장 까지 왔다가 미련이 남았는지, 진우가 걱정이 되었는지 버스를 그냥 보내고 모은은 다시 약속장소로 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뒤는게 도착해 자책하며 앉아있는 진우를 보고 말을 겁니다.

진우앞에 다시 나타난 그녀! 진우는 반가우면서도 모은을 밀어내려는 듯 처음부터 괜한 약속을 한것 같다고 하지만 수어를 정확하게 이해 못하는 모은은 미안하다는 말인거죠 하면서 되려 괜찮다는 듯 이야기 합니다.

왜이렇게 늦었어요?

그리고는 콘서트에서 못 들은 노래를 대신 자신이 노래를 불러 주겠다고 하며, 진우가 소리의 진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자신의 목에 진우의 손을 가져가고는 노래를 불러 줍니다...

공연 대신에

내 노래 들어볼래요?

손좀...

[진우의 독백]

나는 눈으로 소리를 읽는다.
그건 눈을 깜빡일때마다

세상과 단절되는 시간이

찾아온단 뜻이다.

몇초에 한번씩

세상이 끊어졌다 이어지는

그 짧은시간사이

손끝에서 노래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노래가 끝날때까지는
아무걱정없이

눈을 감고 있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것처럼..

노래를 마친 모은이 이야기를 건내며 2회는 끝이 납니다.

방금.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면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을것 같다는....

여주인공 모은 노랫소리 & 2회 엔딩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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