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사랑한다고 말해줘 3-4회 하이라이트
사랑한다고 말해줘 3회 줄거리 명대사 OST
3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어릴적 열병으로 청력을 손실한 이후 사람들에게 마음을 안주고 안 받으며 살아왔던 진우는 모은에게 거리를 둡니다. 하지만 몇일째 안보이는 진우를 걱정하던 모은은 힘든 하루를 보내며 더욱 진우가 보고싶어지는데... 자신의 집앞에서 진우를 발견하고는 눈물을 흘리며 3회는 끝이 납니다.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3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진우의 독백]
차진우!
아
또속았찌?
그게 마지막으로
기억하는 친구의 목소리
그리고 내목소리다.
그저 깊이 잠들었다가
일어난줄 알았던 어느날
온세상이 너무 뜬금없이
고요해져 있었다.
나는 갑작스런 열병으로
양쪽 청력이 모두 손실되어
아무것도 듣지 못한다.
하지만 그 대신
주위의 소음에 방해받지 않고
네잎 클로버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눈을 갖게 되었다.
저절로 눈길이 갔다.
수많은 세잎 클로버 사이에
혼자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게
그냥 괜히 마음이 쓰였다.
옆집 꼬마 사건으로 경찰서에 붙잡혀 있던 진우와 늦게서야 만난 모은은 너무 힘들었겠다며, 늦게라도 와저서 고맙다고 따뜻하게 수화로 이야기 해줍니다.
모은이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건 어떤 느낌이냐고 묻자 진우는 핸드폰을 이용해 대답해 주려는데 바테리가 나가버리고 결국 진우는 모은의 손바닥에 한글자씩 적어줍니다.
아주 깊은 바다속
모은을 집까지 바래다 주고 진우는 보육원 친구기현의 술집에 가서 소주한잔을 하며 긴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힘든 하루였지만 모은 덕분에 위로를 받은 듯 기분이 풀려 장난스럽게 구는 진우를 보며 기현은 기분이 좋아보인다고 말합 니다. 술한잔 하면서 기현은 오늘도 애정어린 잔소리를 합니다.
진우가 못듣지만 자신과 좋은 친구가 되었든이 연애도, 결혼도 다르지 않다며 자신처럼 사람들한테 질척거리기도 하고 만만하게도 보여야 정이 간다며 진우에게도 대충대충 살자고 합니다.
근데 넌 어때?!
안주지
안받지!
마음가지고
그렇게 깔끔떠는거 아니라고!!
대충대충 살자!!
친구의 말에 진우는 자신이 따뜻한 사람이 아니여서 자신과 같이 있으면 상대가 추워 진다고 말하고 친구도 그래서 자신더 너무 춥다며 장난스럽게 받아칩니다.
다음날 아침, 출근 준비를 하는 진우의 일상속 독백.
누구나 실수를 하고
이런저런 서투름 속에 살아간다.
다만 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더 자주
더 세심하게
주위를 둘러보는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예상치 못한 순간
누군가 아주 가까이에
와 있는것을 느낀다.
다가오는 발소리를
들을수 없는 나에게
타인과의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다
그래야 누구도 다치지 않는다.
부딪힐 뻔한 진우를 보고 괜찮냐고 걱정해주며 커핀한잔 하고 가실래요 권하는 모은에게 진우는 아주 정중히, 그러나 정확하게 일이 있다며 거절을 하고 돌아섭니다.
류보비의 앨범 그림작업을 했던 진우는 모은의 친구인 작곡가 윤조한이 일하는 곳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조한이 엘레비이터를 타려고 잠시만요를 외치는데 못든는 진우는 무반응.
간신히 탄 조한은 진우를 힐끗 보고 둘은 냉랭하고 어색한 분위기로 있다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는데 잠시뒤 인사를 나눈게 되고 일상 그 누구에게도 마음 안주고 안받기를 시전중인 진우는 책잡힐일 없게 조한에게도 정중하게 사과를 합니다.
사람들과 적당히 안전거리를 유지하려고 모은에게도 거리를 두려 하지만 그래도 자꾸 마음에 걸리는지 휴지통에 버렸던 사진 파일을 복원시키고는 한참을 바라보는데 마침 어머니라 따르는 보육원 수녀님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진우에게 어머니는 보육에서 진우를 돌봐준 수녀님. 투병중인 보육원 아이에게 보낸 발레복을 보내줬는데 예쁘게 입고 고맙다고 하는 수녀님과 하이를 보면서 다음만남을 기약하고는 통화를 마칩니다.
아트센터에 커피 배달을 온 모은은 판플레에 나온 진우의 소개글을 읽어보는데 마침 진우와 마주치게 됩니다.
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차진우 작가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보육원에 맡겨졌고
7살에 앓은 열병으로
청력장애를 갖게되었다.
그때 마침 마주치게 된 진우. 모은은 진우에게 시간을 내달라며 실습실에가 이야기 하면서 조한한테서 받은 티케슬 내밀며 함께 공연을 가자고 하지만 진우는 좋은건 모은씨와 잘 어울리는 편안한 사람과 하라며 거절을 합니다.
담담히 써내려가는 진우의 마음 영상보기
진우의 말에 당황하고 풀이죽어있던 모은은 그 말들을 되새겨 보며.. 선을 긋는 진우에게 모은역시 마침표를 찍듯 문자를 합니다.
진우도 못내 씁슬한 마음은 마찬가지. 보육원 친구 기현네 가게에서 술한잔 하는데 잔뜩 취한 도훈이 들어와 아는 척 합니다. 진우에게 열등감을 갖고 대학동기 도훈은 같은 동기이지 진우의 옛 연인인 서경의 이야기를 꺼내며 술주정인척 진우에게 못듣는 다는 핑계로 비겁하게 군다며 비난하고 갑니다.
서경이 소식 들었냐?
또또 나왔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그 표정.
비겁한 자식이야 너는.
넌 몰랐다고 하면 그만이야.
예전에도
지금도
넌 숨을데가 있잖아..
서경이가 누구때문에
이렇게 됐는데..
집에 돌아와 또 악몽을 화재사건 날의 악몽을 꾸다 진우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고 늦은밤 급하게 나가 다음날 아트센터 수업까지 휴강을 합니다.
다음날 처음으로 대사가 있는 배역에 캐스팅 된 모은. 기쁜 소식을 진우와 나누고 싶어 문자를 적다가 결국 보내지 못합니다.
하지만 친구 지유로 부터 진우가 개인사정으로 수업까지 취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걱정하기 시작하는데 아트센터로 커피배달을 갔다가 아직도 돌아오지 못해 비어있는 진우의 작업실을 보면서 걱정어린 문자를 보냅니다.
내내 진우가 적정되어 자꾸 핸드폰만 쳐다보며 진우의 답장 기다리지만 소식없는 진우. 모처럼대사 있는 역이라 좋아했던 배역은 존재감없는데 그마져도 더블캐스팅이라 모은 촬영분은 방송에 못나갈 수도 있는 서빙1역. 촬영장에서 의기소침해진 모은과 통화하게 된 동창친구 조한은 원래 유명한 대사는 다 한줄이라며 레젼드 짤로 만들고 오라고 격려해 줍니다.
모은은 수차례 물벼락 맞으며 따귀를 맞아 볼이 붓고 빨개질 정도로 열심히 하지만 상대 여배우 엔지때문에 모은의 촬영분은 방송 못나갈 수도 있는 상황. .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자신의 처지에 서글픔이 밀려 오니 더더욱 진우가 걱정되고 보고싶은 모은. 답이 없는 문자를 보내고 핸드폰만 만지작 거립니다.
마침 엄마한테 전화가 오고 자신을 믿고 응원해 주는 부모님께 거짓말 한것에 대한 죄책감까지 밀려오니 모은은 마음이 너무 힘들어 집니다.
그렇게 힘든 하루를 마감하며 집으로 왔는데.. 모은은 자신의 집앞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진우를 발견하고는 걱정에 대한 안도감과 고된 하루의 설움이 복받쳐 다가가 아무말도 못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그렇게 진우의 등뒤에서 모은이 눈물을 흘리며 끝납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 Ep.3 눈물 끝-
힘들때 생각나는 사람들 영상보기
사랑한다고 말해줘 4회 예고
사랑한다고 말해줘 OST Part2 참 (Just because it's yours)
전체 무료 다시보기
인기 드라마, 영화, 예능 다시보기 무료사이트 추천 Best 3
관련 인기글 더보기
사랑한다고 말해줘 4회 줄거리 명대사 OST (Ep 공감), 5회 예고
사랑한다고 말해줘 2회 줄거리 명대사 OST (Ep. 울림), 3회 예고
사랑한다고 말해줘 1회 줄거리 명대사 OST, 2회 예고
New 사랑한다고 말해줘 줄거리 (원작드라마 결말 포함), OST, 등장인물, 기본정보
'흥미진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낮에 뜨는 달 11회 줄거리 명대사, 12회 선공개 예고 (0) | 2023.12.07 |
---|---|
사랑한다고 말해줘 4회 줄거리 명대사 OST (Ep 공감), 5회 예고 (1) | 2023.12.06 |
무인도의 디바 명대사 & 명장면 Best , OST (0) | 2023.12.04 |
웰컴투 삼달리 2회 줄거리 명대사, 3회 선공개 예고 (0) | 2023.12.04 |
무인도의 디바 12회 최종회 (마지막회) 줄거리 명대사 OST (0) | 202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