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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11회 줄거리 명대사
석철환을 만나 자신이 이 모든일의 원흉이라는 악담을 들은 영화는 괴로워 하고 결국 꿈에서 마지막 도하를 죽이던 날에 대한 꿈을 꿉니다. 혼례후 첫날 밤 도야에게 몸이 둔해지는 약을 먹이라고 건내며 도하를 죽일 계획을 말하는 소리부. 리타는 도하를 지키기 위해 소리부에게 약을 먹여 죽이고 살인범으로 잡히지만 도하는 리타와 함께 도망을 칩니다. 이후 관군에게 쫒기는 신세가 되어 도망과정에서 계속 살인을 저지르게 되자 이 잘못된 사랑을 끝내겠다며 결국 리타는 도하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됩니다. 꿈에서 깨어난 영화가 준오에게 사과를 하며 11회는 끝이 납니다.
11회 하이라이트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New 낮에 뜨는 달 줄거리 (+회차별) , OST,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10회 마지막, 원래 전생부터의 악연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며 영화앞에 나타난 석철환은 이 모든 저주의 원흉은 영화 너 자신이라고 원망에 사무쳐 이야기 하고 갑니다.
이 모든 저주를 불러온 장본인이
바로 너니까, 강영화!
아니 한리타!
믿기지 않거든
도하의 목에 있는 상처를 확인해라
니 그 두손으로 낸 상처가
1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선명하게 남아 있을 테니..
그 시각 연락이 닿지 않는 영화를 찾아다니고 있는 준오는 그동안 몰랐던 석철환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으며 그가 누구든 지금도 영화를 잃게 될까봐 그것만을 가장 걱정합니다.
내가지금 무서운건 딱 하나야..
니난 18번의 생에 이어
또다시 무기력하게
너의 죽음을 지켜보는 것..
영화를 찾아헤매다 영화의 집앞에서 나연을 만난 준오. 마침 가족같이 지내는 동생 영화의 타로점을 보고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온 나연은 꿈많고 소방관으로 자신의 삶을 잘 살아오던 영화가 준오를 만나게 된 뒤로 이상해 졌다며 준오를 나무랍니다.
행복하게는 못해줘도
불행하게 만들면 안되잖아요..?!!!
석철환을 만나고 난 후 자신이 과거 준오(도하)를 죽였다는 것을 깨달은 영화는 충격을 받고 길거리를 배회합니다.
영화가 위험할지도 모른다며 장실장을 통해 경찰에 신고하라고 하고 영화의 집을 나온 준오는 영화의 집 근처 공원에서 넋이 나간 듯 앉아 있는 영화를 발견합니다. 영화의 충격받은 모습을 보고 말없이 뒤따라 걷을며 준오는 영화를 안타까워 합니다.
이래서.. 너만은 끝끝네
아무것도 모르기를
바랬던 건지도 모르겠다 .
내가 겪은 고통을
너까지 겪게 하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딴 생각에 빠져 걷다가 차에 치일뻔한 영화를 구해준 준오(도하)와 갑자기 나타난 준오를 보고 놀란 영화
언제부터 와 있었어?
뭘 그렇게 놀라?
1,500년 내내 니 옆에 있던 사람인데.
이미 여러차례 죽을 고비도 넘긴 영화는 과거까지 기억해 낸후 모든것을 받아들인 듯 이젠 어떤 일이 더 일어난다해도 아무렇지도 않다며 걱정하는 준오를 안심시킵니다.
이젠 내가 안 괜찮아.
니 말대로 몇 번이나 위
험에 처해 있던 널 지켜본 나지만
지금은 마음이 많이 달라졌거든
그러니까 앞으론 조금도 다치지 마.
영화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준오(도하)는 괜찮다고 해도 여전히 영화걱정 뿐입니다.
니 마음도 괜찮아?
서른전에 죽는다는 이 저주.
이야기를 나누다가 석철환을 만났다고 이야기 하는 영화. 석철환이 영화에게 했던 이야기는 감추고 그냥 너를 알던데 ?하면서 우연히 마주친게 다라며 넘어간 영화는 석철환이 말했던 상처가 진짜 있는지 보려고 준오(도하) 목의 상처를 보려합니다. 반사적으로 방어를 한 준오, 하지만 영화에게만은 순순히 상처를 보여줍니다.
도하의 상처를 직접 보고 놀란 영화는 애써 태연한척, 배가 고프다고 하고 준오는 집에 있는 유일한 먹을거리인 컵라면을 준비해 줍니다.
준오는 영화를 보면서 스스로 마음을 다집니다.
[준오 독백]
너무 걱정하지마
넌 무사히 이 삶을 살게 될거야.
내가 널 지킬테니까..
오늘밤은 자신이 지켜줄테니 편하게 자라며 잠자리를 봐주고 가는 준오에게 영화가 묻습니다.
많이 아팠어?
네가 죽던 순간에..
감히 가늠조차 할수 없을만큼
고통이였지.
150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을만큼...
도하가 나가고 업보를 풀기 위해 영화 자신으 돌보라는 말을 떠올린 영화는 자신이 진짜 도하를 직접 죽였을까봐 확인하기조차 두려운 전생을 마주하기로 하고 잠이 듭니다.
만약 네 고통이
정말 나로인한거라면..
나 어떻게 해야해?
이젠 내가 확인하는 수밖에 없어.
너와 내 저주의 시작은 어디인지.
우리의 결말은 무엇인지.
꿈을 꾸며 혼례 첫날 밤으로 돌아간 영화. 리타를 따로 부른 소리부는 다음날 백제와의 전쟁터로 나갈 도하에게 몸이 둔해지는 약을 먹이라고 줍니다. 그런 도하를 자신의 부하들을 통해 잡겠다는 계획을 세운 소리부.
아군들의 활과 검이
더 무서운 범이거든..
도하의 목은 네가 치게 해주겠다
약을 받아 들고 온 리타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고 리타는 새신부의 표정이 왜그리 어둡냐며 걱정하는 도하를 안심시킵니다.
새신부의 얼굴이
그래서야 쓰겠느냐?
아무렴 나으리 얼굴만 하겠습니까?
본디 초야엔 신부보다
신랑이 더 긴장하는 법이랍니다.
서방님.
그리 부를 수 있겠느냐?
그런얘길 할땐
이렇게...
웃으면서 하는 겁니다.
그리 슬픈 얼굴로 하는게 아니라.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한 두사람. 각각 마음속 다짐을 합니다.
어떤 지옥이라도
너만 내 옆에 있다면
난 그걸로 됐다.
아니요
당신의 지옥은
제가 끝내겠습니다.
지옥을 사는 건
나하나로 족하니까..
도하가 잠든 사이 리타는 소리부를 찾아가 죽입니다. 사실 소리부가 줬던 움직임이 둔해지는 약을 소리부가 마실 술에 탔던리타는 소리부를 죽이는데 성공하지만, 바로 발각되어 범인으로 잡히고 맙니다.
네놈이 살아있는 한
나리는 나를 지키려고
끝없이 목숨을 걸고
끝없이 사람을 죽이다가
결국은 니놈 손에 죽게 되겠지!
그 마음이..
네년의 발목을 붙잡게 될것이다.
소리부는 마지막까지 리타에게 저주를 퍼부우며 죽고 도하는 잡아온 리타를 처단하라는 부하들의 아우성에 칼을 휘두르지만, 리타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리타를 묶은 밧줄을 끊어내 버립니다. 이제 자신이 집안의 어른이고 리타는 자신의 아내라며 사건을 덮으려 하고 반항하는 부하들을 모두가 보는 앞에서 죽여버립니다.
증인은 필요 없습니다.
소리부는 제가 죽였습니다.
정녕 네가 죽인것이냐?
나으리를 구하려면
아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이미 죽음을 가옥학 한 일이니
처분을 따르겠습니다.
죽을 각오를 했다니
처분대로 하마
나의 아내다.
길을 트거라.
내가!
이제 이집안의 어른이다.
나으리....
어르신을 죽인 살인잡니다.
내가 허락을 구한거 같으냐.
그길로 도하는 한밤중에 리타를 데리고 나와 약초꾼들이 쓰는 집인 산속의 안전한 은신처로 피신시킵니다.
그자는 아군의 활과 검으로
이번 전쟁에서 나으리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날 지키려고
이미 셀 수 없이 목숨을 건 나리를
나도 한번은 지키고 싶었어요.
저만 잡혀가며 끝날 일입니다.
나으리까지 휘말릴 필요 없어요.
이미 휘말렸다.
널 만나고
사랑하게 된
순간부터....
미치도록 무서웠다.
널 잃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평생 그 밤을
후회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이 이렇게 되어
미안합니다.
내가 해야할 일을
네가 하게 만들어 미안하구나.
다 괜찮아 질거다.
내가 그리 만들겠다.
약속하마.
리타가 잠든 사이 도하는 먹을것 등을 구하러 마을로 가지만 마을에는 도하 나으리가 자기 아버지를 죽인 신부를 구하느라 사람을 죽였다며 원성이 자자해 지고.. 그렇게 관군에게 쫒기는 신세가 된 두사람. 도하는 자신을 잡으려는 이들과 싸우다가 또 죽이게 되고, 도하를 찾아 몰래 마을로 내려온 리타는 도하가 죽인 시체들과 그들의 가족이 슬피 우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리타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을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도하가 안타깝고..그렇게 해서라도 리타를 지키고 싶은 도하는 관군에게 쫒기며 도망자의 신분이 됩니다.
언제까리라도 상관없다
널 지킬수만 있다면
너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난 무슨일이든 할것이다..
아니요..
제가 잘못생각했어요.
나으리를 지옥에서 구해주려고 했었는데
우리 둘다
더한 지옥으로 걸어들어왔습니다.
이렇게 사는건 사는게 아니에요.
살자..
우리 같이 살자꾸나...
북쪽으로 가면 된다.
거기서 처음부터..
전부 다 다시시작하자..
못할거 같아요.
여기가 제 나락입니다.
그럼 나락까지 같이 가줘야지....
이후 열이 나는 리타를 위해 쫒는 관군들을 죽이고 도망가는게 낫겠다며 일어서는 도하에게 리타는 사랑하지만 사랑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사람을 죽이고 자책하고 지옥같은 삶을 살게되는 도하를 보면서 결심한듯 칼을 휘두릅니다. 무방비 상태에 있던 도하는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리타를 바라보며 목이 베여 죽습니다.
[리타 독백]
이제라도 그만
잘못된 이사랑을 끝내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하는 한
이 죄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 테니까..
나으리
사랑해요
도하를 죽인 던 날에 대한 꿈을 꿈 영화는 일어나 한참을 울고
너를 1500년이라는
오랜 고통속에 밀어 넣은게 나야.
정말 내 업보로 인해
이 모든일이 벌어진게 맞았어...
그 시간 영화가 편히 잠들수 있게 지키고 있던 준오는 칼에 베였떤 목의 통증을 느끼며 자신이 힘이 더 약해지기 전에 영화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야 겠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그런 준오 앞에 나타난 영화는 미안하다고 하며 11회는 끝이 납니다.
미안해요.
갑자기 무슨..
미안해...
꿈꾼거야?
내가 널 죽였어..
내 이 두손으로 ...
네가 그토록 알고 싶어 했던
죽음의 이유가
나였어.
낮에 뜨는 달 12회 선공개
낮에 뜨는 달 12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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