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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10회 선공개 & 예고

VivaLaVida! 2023. 11. 30. 04:45

낮에 뜨는 달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OST

9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준오가 진짜 준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한민오는 석철환이 시키는 대로 영화를 죽여야 동생 준오의 몸에서 악귀가 빠져나간다고 믿게 됩니다. 이후 이를 실행에 옮기기 위해 민오는 준오, 영화와 함께 캠핑을 가고 그곳에서 커피에 약을 타 준오를 잠재운 다음 영화를 벼랑끝에서 밀어 버리고 뒤늦게 깨어난 한준오가 영화를 구하기 위해 뛰어가면서 9회는 끝이 납니다.

낮에 뜨는 달 10회 선공개 & 예고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낮에 뜨는 달 8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9회 선공개& 예고

목차 낮에 뜨는 달 8회 줄거리 낮에 뜨는 달 8회 줄거리 요약 & 결말 이제 준오를 완전히 믿게된 영화는 준오에게 자신의 전생에 대해 묻고 1500년동안 자신과 함게 있어준 준오에게 고마움을 느낍

story.mninfo777.com

9회 하이라이트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건물 옥상 담벼락에서 간신히 준오의 손을 잡고 있는 영화는 살고 싶다고 하고, 준오는 손을 놓지 못하는 상황. 사실 이 장면은 준오의 상상. 곧 30번째 생일날 영화가 다른사람의 손에 죽게된다는 것을 아는 준오는 자신의 손으로 영화를 죽여아 한다고 생각하지만 상상속에서 조차 망설이면서 손을 놓지못하는 준오는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현실속, 놀이공원에서 놀다가 늦게서야 집으로 돌아온 네사람. 썸타는 나연과 도하의 매니져, 장실장님을 바라보고 있던 영화는 도하에게 놀이공원다녀온 기념으로 셀카를 찍자고 합니다. 도하는 멋적은듯 하면서도 함께 셀카를 찍으며 좋아하는 영화를 보고는 자신도 모르게 미소짓습니다.

다음날 도하에게 셀카 사진을 보내지만 읽씹 당한 영화. 하지만 전날 우리가 평범했다면 어땠을까하는 도하의 말이 마음에 걸리는 영화는 도하에게 평범한 데이트를 선물해 주고 싶어 합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를 하면서 나연은 영화에 대한 꿈자리가 너무 안좋았다며 조심하라고 하는데 영화는 개의치 않아하며 다른 날과 다르지 않게 준오네로 출근을 합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이상한 일이 생기고 길거리에 만난 전도하는 사람들 조차 영화에게 귀신이 붙었다며 끈질기게 구는데 마침 석철환이 나타나 아는척을 하면서 도와줍니다.

자신을 강영화 소방관이 구해준적 있다고 소개한 석철환. 두사람은 함께 커피를 마시게 되었는데 영화를 앞에 앉혀 두고 귀신이야기를 꺼내는 석대표. 자신이 귀신을 본적이 있다며, 한을 품은 귀신은 착할 수가 없다며 살다가 귀신을 보게 된다면 귀신을 믿지 말라고 영화에게 충고를 합니다. 영화는 석대표가 농담하는 거라고 생각 하면서도 귀신얘기에 꼭 도하를 저격하는 말처럼 느끼고 찜찜해 합니다.

아침부터 길거리에서 이상한 일을 겪고 드디어 준오의 집으로 출근 완료한 영화. 하지만 도착한 준오네 집에서는 민오와 준오가 다투는 듯 심상치 않은 분위기 입니다. 석철환때문에 준오를 의심하게 된 민오는 준오를 테스트해보기위해 일부러 영화의 소방관 복귀이야기를 꺼내고 이어서 예민하게 구는 준오를 보면서 석철환 말처럼 준오가 단순 트라우마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로 영화에게 집착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영화의 복직이야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고 민오는 물러나지만, 준오는 평소와 다른 민오를 이상하게 생각하며 영화에게 한민오를 멀리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자신을 생각해서 늦지 않게 복직시키려는데 준오가 과민하게 굴면서 괜한 사람 의심한다고 준오를 나무랍니다.

기껏 준오에게 평범한 데이트를 선물하려고 마음먹었던 영화이지만 마음이 상해서 그냥 돌아갑니다.

집을 나와 민오를 다시 마주친 영화. 영화는 약을 사서 민오 얼굴의 상처에 약을 발라 줍니다.

민오는 영화에게 전부터 묻고 싶은게 있었다며 준오가 강영화씨에게 왜 그렇게 집착하는 거냐며 영화에게 묻습니다.

영화는 시한부인 준오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 간절함 때문에 현재 가까이에 있는 자신에게 의지하고 집착하는 것 같다고 하지만 한민오는 공감하지 못하고 영화가 이야기하는 준오와 자기가 보는 준오가 다른것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준오를 후회없이 보낼 수 있게 이별여행을 하고 싶다며 준오를 목적지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리타를 사랑했지만 결국 리타손에 죽게되어 지박령으로 1500년을 살게된 준오(도하)는 19번의 환생중 유일하게 자신을 알아봐준 영화에게 마음을 주는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이야기 합니다.

또다시 너에게 마음을 빼앗겨

이 지옥같은 시간을 반복할 순 없어.

마음을 다잡은 준오는 영화에게 할말이 있다며 불러내는데, 도하가 이야기 하기전 영화가 먼저 여행 이야기를 꺼냅니다. 결국 자신이 생각했던 이야기는 하지 못한채 미련때문에 영화와 여행을 가기로 약속한 준오.

내가 너의 평범한 순간이 되어줄게.
여행가자.

나랑 같이.

그럴까.

나도 마지막으로

정리할 시간이 좀 필요할 테니까.

[준오의 독백]

어쩌면 미련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너를 하루나 이틀이라도

더 보고 싶다는...

드디어 여행 당일, 길을 떠나려는데 준오는 집근처에서 숨어있는 정이슬을 발견하고는 영화 모르게 정이슬을 쫒아갑니다.

구태주의 죽음이후 구태주의 옛 연인이였던 정이슬은 구설수에 올라 이미지가 망가지고, 민오가 구태주를 죽였다고 생각하며 민오,준오에 대한 원한에 사로잡혀 원망의 말을 내뱉고 갑니다.

난 구태주처럼 혼자는 안죽어

이대로 내 이미지 회복 못하면

너뿐만 아니라 니 형.

그리고 저 경호원이란 여자까지

싹 다 같이 묶어서 죽여버릴거야.

드디어 첫 여행을 가게 된 두사람. 나름 설레며 신이나 보이는 영화와 달리 한준오는 생각이 복잡해 보입니다. 더군다나 약속장소가 한민오가 가르쳐 준곳이라는 말을 듣고 준오는 더욱 찜찜해 합니다.

짐이 단촐한 준오와 달리 바리바리 싸들고 온 영화. 내심 준오가 들어주길 기대하지만 혼자 앞서 걷기시작한 준오.

하지만 맘약한 한준오는 결국 영화의 짐을 다 들어주며 미안해 하는 영화에게 되려 미안해 할 필요 없다고, 괜찮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영화는 준오에게 그동안은 저주를 풀기위해 자신이 왜 죽었는지 알아야 한다며 자신에게 꿈을 꿔 달라고 부탁하다가 왜 이젠 더이상 꿈을 꾸지 않아도 된다고 했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준오는 전에는 그 모든게 미련때문이였다는 걸 몰랐다고 대답니다. 영화를 직접 죽이는 것에 망설여하며 지박령의 한을 풀지못하는 것이 자신의 미련때문임을 자각한 한준오는 직접 자신으 손으로 영화를 죽여 저주를 풀으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미련때문에 하루라도 더 영화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여행에 온 상황.

모든게 다 미련때문이였다는 걸...

그 미련이라는 거

혹시 삶에 대한 미련 같은 거야?

너에 대한 미련이야.

그러니까 더는 묻지마

어차피 우리 저주도 곧 끝날테니까...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준오는 캠핑장소에 와 있는 민오를 보고 기분이 상하지만 영화의 부탁으로 결국 함께 하게 됩니다.

먼저 도착해 캠핑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던 민오.

민오가 열심히 구워온 고기도 먹지않고 심드렁하게 앉아 있는 준오의 입에 고기를 넣어버린 영화.

영화가 아까 못다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미련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데 민오가 자신이 준오와 둘이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대화를 끊어 버립니다.

민오는 준오에게 커피를 건내며 따뜻할 때 마시라고 합니다. 하지만 준오가 영화에게 보이는 집착만큼이나 동생에게 집착을 보이는 민오. 사실 민오는 커피에 약을 탔고 준오는 곧 의식을 잃고 쓰러집니다.

형이 네 몸 되찾아줄게.

그 대가가 강영화일지라도.

주석환을 통해 강영화의 업보로 생겨난 악귀가 준오의 몸을 차지하고 있고, 심지어 지금 강영화가 그 악귀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도 준오의 몸을 빼앗기 위해 협조하고 있다고 들은 민오. 준오를 되찾기 위해서는 강영화를 죽여야만 한다고 말해준 석태환의 말을 믿고 영화를 죽이려는 한민오는 방해받지 않기위해 준오를 잠재웠던 것이었습니다.

날이 어두워 져서야 깨어난 한준오는 아직 몸이 성치 않지만 땅에 떨어져 있는 영화의 핸트폰을 보고 영화에게 나쁜일이 있음을 직감합니다.

안돼.

안 돼 강영화. 안 돼...!

한민오는 자기 동생을 위해 마지막으로 강영화씨에게 신세를 진다며 영화를 벼랑끝 절벽아래로 밀어버리고 뒤늦게 깨어난 한준오가 영화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면서 9회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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