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매혹된 자들 12회 줄거리 명대사, 13회 예고

 

 

 

 

목차

 

 

 

 

 

 

 

세작, 매혹된 자들 1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세작, 매혹된 자들 12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 영상보기 [눈물엔딩] 마음 약해진 신세경, 복수의 순간에 붙잡은 조정석

세작, 매혹된 자들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대군자가 뜻: 대군(大君)은 고려 시대 및 조선 시대에 왕자들에게 내려진 작호의 일종, 자가(自家)는 조선 시대 왕의 가까운 자손, 즉 왕자(대군, 군), 왕녀(공주, 옹주), 왕세자의 아들(군), 왕세자의 딸(군주, 현주)등에게 붙는 존칭. ) 

 

세작, 매혹된 자들 11회 줄거리 명대사, 12회 예고

세작, 매혹된 자들 11회 줄거리 명대사, 12회 예고

 

 

 

 

 

세작, 매혹된 자들 1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비가 내리는 영취정에서 머물고 있는 이인. 상화는 매번 비가 내릴때마다 심기가 불편했던 이인의 심기를 살피며 서둘러 문을 닫는데 이인은 그만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만해라

그런다고 날 벌하려는

하늘의 뜻을 

피할수 있을거 같으냐 ?

 

 

 

 

이젠 죄를 드러내고 

심판을 드러내야 할 때가 됐다.

 

이인은 왕대비를 찾아가 돌아가신 형님께서 소자를 위해 손수심은 나무에 벼락이 내렸다며, 자신이 용상에 오른것이 하늘의 뜻을 거스른 것이 아닌지 두렵다고 이야기 합니다. 왕대비는 당치않은 이야기를 한다며, 마음을 굳건히 하라고 이인에게 당부합니다.

 

어마마마

 후원의 복사나무가 벼락에 맞아 

불에 탔습니다.

 

 

탕약을 올리다가 쏟아버리는 실수를 한 동상궁. 

 

세상은 내가 형님을 독살했다고 생각한다.

너는 알지? 

누가 형님을 독살했는지..?!

 

주상앞에서 물러나와 주저앉아 선왕을 떠올리고는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는 동상궁.

 

임금이인의 두렵다는 이야기를 들은 왕대비는 후사가 없어서 이인의 마음이 약해지는 것 같다며 박종환을 불러 문성대군 혼처보다 중전을 새로 들이는 일을 먼저 추진하라고 합니다.

왕대비를 만나고 온 박종환은 민지환과 아우 민상효를 불러서 중궁전을 들일 준비를 하라고 이야기 하고, 민지환은 자신의 집안에세 100년만에 중전이 나올모양이라며 좋아합니다.

 

 

 

후원의 복사나무가 벼락맞아 불에탄 다음날. 임금 이인은 전날 변괴가 있었다며 과인을 일깨우려는 하늘의 뜻 같다며 신하들의 생각을 붇습니다. 

 

그러자 김명하가 답을 올리겠다며 자신의 잘못이니 합당한 벌을 해달라고 청합니다.

 

소신 복사나무를 살리라는

어명을 받들지 못했는데

벼락까지 맞게 되었습니다. 

하늘이 소신에게 죄를 물으시는게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소신에게 합당한 벌을 내려 주십시오.

 

하지만 이인은 김명하에게 자신의 허물을 뉘우치고 인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며 벌을 내리지 않습니다. 그런 이인을 의아해 하며 다른 대신이 왜 김명하에게 벌을 하지 않냐고 하자 이인은 하늘이 단지 김명하 벌하라고 버린 변괴같지 않다며 임금인 자신과 대신들모두가 벌받아야 할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늘이 변괴를 내리는 것은

임금인 나에게 있지

김명하에게 있지 않습니다.

 

그러자 대사헌 김제남이 이번일을 기회로 페단을 바로잡자고 이야기 하고 이인은 대사헌의 간언이 듣기 좋다고 합니다.  각 부처에서 스스로 폐단을 상세히 조사하고 개선방향을 보고하라고 명을 내립니다.

 

이번일을 기회로 삼아

나라를 바로 세우고 

백성을 해치는 폐단을 바로잡으면

작금의 변괴가

내일의 화복이 될것이옵니다.

 

이인이 자신의 이야기 보다 대사헌의 간청을 바로 받아들이자 박종환 초암 김제남을 불러  인사를 전하며 따로 자리를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김제남은 거절을 하며 초암이라고 부르는 것은 친구만 할 수 있는 거라며 자신을 초암이라고 부리도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초암 김제남과 박종환

 

 

몽우와 바둑을 두고 있는 문성대군은 변괴에 대해서 하늘이 그렇게 야박하지는 않을 거라며 이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여줍니다.   

 

나인들이 임금 이인이 언제가 자신을 해할거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지만 자신이 아는 주상은 그러지 않을거라고 말하는 문성대군.

 

몽우를 만나러 온 명하는 문성대군이 주상을 믿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언젠가는 주상의 본모습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주상이 자신을 백번 천번 용서해도 주상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일 뿐이라며  명하는 몽우에게 주상에 대한 강한 반감과 분노를 품고 있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아픈 중전을 찾아온 이인. 

 

 

중전의 상태가 심상치 않자 이인은 어의에게 중전도 혹시 선왕처럼 독을 먹은거냐고 묻지만 어의는 원래 체질이 약하다며 앞으로 오래 버티지 못할거라고 이야기 합니다.

 

상궁까지 내보내고 아버지인 부원군에게 중전은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것 같다며, 문성대군이 세자가 될 수있도록 주청을 올려달라는 마지막 소원을 전합니다. 

 

 

아버지 아무래도 제가 곧 

아버지 곁을 떠나게 될 것 같습니다

남들은 욕심많은 자린고비라고
아버지를 손가락질 하지만 

제겐 한없이 너그럽고 자애로운 분이셨습니다 

아버지 이 따뜻한 손길을
기억하며 가겠습니다.

 

새로운 중전을 맞아들일 준비를 벌써부터 하고 있는 왕대비와 박종환.  유현보고 왕대비를 위한 100년 산삼을 바치면서 자신의 조카딸이 행실이 바르다며 중전후보로 이야기 합니다.

왕대비는 왜  민지환의 집안이 아니라 욕심만 많고 품격이 없어보이는 유현보냐고 박종환을 질책합니다. 그러자 박종환은 앞으로는 권세를 나눠서는 안될거 같다며 그래서 이용하기 좋은 유현보가 더 적격이라고 이야기 하고 왕대비도 동의합니다.

 

박종환은 그날밤 민지환을 불러 약속했던 혼처가 중궁전이 아니라 문성대군의 혼처라고 이야기하자 수긍하지 못하면 불만을 토로하는 민지환. 하지만 박종환은 자신이 얘기했던 혼저가 중궁전이라고 한적은 없다며 교묘하게 말을 바꾸고 결국 아무말도 못하고 나옵니다.

 

이 혼인을 벌이라고 생각하지 말게

자네가 이제껏 받아온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잘 생각해보고 답을 주게

 

박종환을 만나고 화가 나서 돌아온 민지환에게 찾아온 기대령 몽우와 김명하. 몽우는 지금 박종환이 새로운 대사헌 김제남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권세를 자신에게 집중시키려고 한다며, 병판 민지환의 집안에서 중전이 나오면 기세가 더욱 커질 것을 염려해 미리 싹을 자르려고 한것이라고 전해줍니다. 대신 문성대군의 혼처를 받아들이고, 나중에 문성대군을 세자로 만들자고 제안하는 몽우. 하지만 민지환은 전하의 의중을 알아겠다며 대답을 보류합니다.

 

 

복사나무가 죽어 마음이 상해보이는 주상을 몽우가 살피자 이인은 나무는 없지만 앞으로 내 심장에 뿌리내려 계속 자라게 할것이라며, 죽은 나무가 거름이 되어줄 터이니 그 자리에 새로운 나무를 심겠다는 이인. 몽우는 이 뜻을 주상이 자신의 뜻을 이을 후사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해석을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참 이상한 것이다
사랑할때는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때는 죽기를 바라거늘 

이미 살기를 바래놓고 죽기를 바라는 것
그 모순이 미혹이다 

선왕께서 즐겨 읊으시던 

성현의 말씀이다 

임금은

미혹에 빠져선 안된다는 뜻인줄만 알았는데 

내 이제 알겠다 

이 나무는 사라졌지만
내 심장 어딘가에 뿌리를 내려 

계속 자라날것이다

 

 

가문에서 중전이 나올것을 기대하고 있다가 실망한 민지환에게 오욱환은 박종환이 유현보집안에 중궁전 자리를 줄것 같다며, 대신 자신과 함께 문성대군의 세자 책봉을 도모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결국 민지환은 박종환을 찾아가 문성대군과의 혼처를 받아들이고, 병판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직을 청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박종환은 멸문지화를 피하는 대신 권세를 내려놓겠다는 뜻이냐며 흔쾌히 받아들입니다.

ㅈ

 

 

 

 

소신 눈물로 간청하옵니다.

문성대군을 세자로 책봉하여

국본을 보전하시옵소서

 

부원군의 청이 역적모의라며 즉각 반발하는 박종환.

 

소신은 전한께서 

부원군의 주청을 가납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납 뜻 : 옳 지 못하거나 잘못한 일을 고치도록 권하는 말을 기꺼이 받아들임

 

대신들의 의견대립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민지환은 이인이 문성대군을 양자로 받아들인 후 세자로 책봉하면 역모가 아니게 된다며 의견을 제시하자, 박종환 대 오욱환, 김제남, 민지환 1:3으로 문성대군의 세자책봉이 유력해 집니다.

 

그날 밤 이인은 아픈 중전을 찾아 장인인 오욱환이 문성대군의 세자 책봉을 주청했다며 중전의 뜻을 묻습니다. 중전은 이제야 전하가 따뜻한 사람임을 알게되었다고 하고 미안해 하는 중전에게  자신의 잘못이였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문성대군의 세자 책봉이 온전이 중전의 뜻이므로, 만약 죄가된다면  부원군과 문성대군을 벌하지 말고 자신을 벌하라는 

 

 

​신첩 전하껜 죄인이고

부원군에게는 불효자입니다.
죽기 전 마지막 소임으로

전하의 근심 하나는 지워드리고 싶었고 

또 그리하면 문성대군도

편안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뜻입니다.

 

 

 

중전을 만나고 나온 이인은 기대령을 영취정으로 불러들여 긴밀히 이야기를 나눕니다. 중전이 스스로 그런 방법을 생각했을거라 믿지 않은 이인은 몽우에게 묻고, 몽우는 순순히 중전이 문성대군을 지켜줄 방법을 찾기에 자신이 의견을 전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부원군의 주청

네가 중전에게 고한것이냐?

 

 

제겐 전하의 마음이 훤히 보입니다.

제발 저까지 속이려 하지 마십시오.

 

제발 나를 흔들지 마라

너까지 위험해 진다!!!!

 

 

문성대군을 양자로 들이는 일에 분노한 왕대비는 이인을 불러 당장 주청을 올린 이들을 역모로 다스리라고 하는데, 이인은 양자로 받아들일 뜻을 밝히고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내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결코 아니됩니다.

 

 

늦은 밤 화가나서 전하를 독대하기 위해 영취정으로 찾아온 박종환.  퇴궐하려던 몽우가 박종혼을 보고 숨는데, 몽우가 있는 것을 모르고 박종환과 임근은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허락없이 영취정에 들어온 박종환에게 칼을 겨눈 상화. 하지만 목대하겠다는 왕의 뜻에 따라 칼을 거두고 상화는 물러갑니다.

 

박종환은 그동안 자신이 임금의 권세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데 갑자기 초야에 있다가 온 김제남의 말을 받아들여 문성대군을 세작로 책봉하냐며, 정신을 차리라며 큰소리로 임금을 나무랍니다.

 

 

제발 정신좀 차리십시오!!!!

 

 

그러자 이인은 자신에게 무엄하게 구는 박종환을 꾸짖으면서, 설득하기 위해 세자 책봉은 변괴로 어지러운 민심을 다스리기 위한 계략일 뿐 민심이 누그러지면 세자를 다시 궐밖으로 내칠거라고 이야기 하고 그제서야 박종환은 이인의 말에 납득을 합니다. 

 

임금의 권세는 

그 누구와도 나눌 수 없소!!

 

이 모든 이야기를 엿들은 몽우는 박종환을 설득하기 위한 임금의 말이 진심인 줄 알고 실망하고 충격을 받습니다.

 

결국 세자를 양자로 받아들이며, 증표를 내립니다.

 

소자 성심을 다해

아바마마를 섬기고

세자의 소임을 다할것을

약조드리겠습니다.

 

 

임금의 양자가 된 문성대군이 중전을 어마마마로 부르며 인사를 올리자 그 인사를 받고 숨을 거둔 중전.

 

상화는 중전마마가 승천하셨다며, 전하께서 중전의 상을 치루는 동안 몽우에게 입궐하지 말라고 했다는 뜻을 전해줍니다. 

 

추달하는 이제 때가 되었다며 자신이 나서서 직접 주상을 죽이겠다고 희수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영취정에서 마지막으로 박종환과 이인의 이야기를 들었던 희수는 임금이 문성대군을 해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추달하의 뜻을꺽지 못하고 승낙을 하게 됩니다.

 

때가 되었습니다. 

주상이 살아있으면 

문성대군의 목숨이 위태롭습니다. 

이제 결단을 내리십시오.

 

결국 중전의 상을 치른 임금에게 만나고 싶다고 청을 한 기대령. 

 

몽우가 부르면 언제든 오겠다며 약족했던 이인이 진짜로 약속장소에 옵니다.  이인이 먼저 방으로 들어가면 숨어있던 추달하가 임금을 죽이려는 계획... 

 

이인을 보자마자 눈물을 글썽이는 몽우를 보고 임금은 걱정을 해주고.. 결국 몽우는 이인에게 들어가지 말라고 하면서 12회는 끝이 납니다. 

 

들어가시면 아니됩니다

 

나 외에 다른 정인이라도 있는 게냐?

아니면 나를 죽일 살수라도 숨은 게냐?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 선공개

 

 

 

세작, 매혹된 자들 13회 예고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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