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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 19회 방송시간 

 연인 1회 연장확정 공식 입장 발표  

(23.11.09 )MBC "'연인' 1회 연장 확정…완성도 높이기 위한 결정" [공식입장] 

MBC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연인' 연장 방송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했고, 1회 연장 방송을 하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고 전하며 "작품의 퀄리티와 스토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후반부 중요 장면들에 더욱 공을 들이겠다."라고 밝혔다.

    • 11월 11일 (금) 21:50 -  19회
    • 11월 17일 (금) 21:50 -  20회 
    • 11월 18일 (토) 21:50 -  21회 (연장확장/ 종영)

 

연인 19회 선공개

 

 

연인 19회 장현 ♥ 길채 달달 하이라이트 포함 

 

연인 19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OST 비하인드영상, 20회 예고보기

 

연인 19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OST 비하인드영상, 20회 예고보기

연인 19회 줄거리 연인 19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18회에서 내사옥에 잡혀가 피투성이가 된 장현을 길채가 힘겹게 구해오지만 깨어난 장현은 기억상실증에 걸립니다. 장현이 기억을 찾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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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18회 줄거리 명대사 & 명장면 

 

연인 17회 엔딩에서 서로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확인한 두사람은 드디어 18회에서 드디어 합방을 하고 첫날밤을 보내며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내가 미웠던 적이 있으십니까 ?

 

그대가 나를 영영 떠나던 날 .

죽도록 미워 한참을 보았지

헌데 아무리 보아도 미운 마음이 들지 않아

오히려 내가 미웠어.

야속한 사람, 내마음을 짐작이나 하였소?

 

차마 짐작치 못했습니다.

그저 내 마음이 천갈래 만갈래 부서져

님만은 나같지 마시라 간절히 바랄뿐

 

 

 

 

먼저 잠이 깬 길채가 장현을 바라보다 다시 잠든 척하지만 장현도 곧 눈을 뜨고 두사람은 두손 꼭 잡고 나란히 누워 지난 날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은 제 발에

꽃신 안끼어보십니까 ?

 

꽃신은

당신 미워서 다 버렸어 ​

 

 

누워서 이야기를 나누다고 장현이 큰형님과의 약속이 있어서 한달쯤 심양에 다녀오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벌떡 일어난 길채가 가락지를 꺼내어 장현에게 건냅니다. 

 

 

예전 대장간에서 만들어둔것입니다. 
나리가 돌아가신줄 알았는데오

 만들어서 그저 품고 있었지요.

 

 

제가 이 가락지에 살을 쏘아 두었습니다. 
이 가락지를 준 여인을 배신하면
풍에걸리는 살입니다. 

뭐?

 


그러니 제 염려는 마셔요
심양에 게신 날들도 버텼는데..
그깟 한달 웃으면서

기다릴 수 있습니다.

 

 

둘은 곧 다시 헤어지는데, 발길이 떨어지지 않아 장현은 자꾸만 뒤를 돌아다 보고 그론 모습이 좋은 길채도, 장현도 환하게 웃으며 잠시지만 아쉬운 이별을 합니다.

 

조선으로 돌아오 소현세자는 임금께 심양에서 속환된 포로들을 데려올 수 있도록 윤허를 청하지만,  인조는 그렇게 사람들의 인심을 얻고 세력을 불리는 것이 역모의 발단이라고 생각하며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후 장현이 소현세자를 찾아와 포로들을 데려올 준비를 마쳤다며  데려올 수 있도록 간곡하게 허락을 구하지만 왕의 의심을 받아 허락도 받지 못하고 입장이 난처해진 소현세자는 장현에게 허락을 하지 못합니다.  

 

저하..
약조하신 일을 잊으셨나이까?
저하께서는 분명 저들에게 

조선에 돌아갈수 있도록 해주신다고 
약속했사옵니다. 

저들이 그 말을 믿고 버텼나이다.

저하께서 잊으신 그 약속
소인은 기억하고 있나이다.
소인이제 그 약속을 지키러 가옵니다. 

 

 

 

니가 나를 거스르면

내 앞으로 다시는 너를 보지않을것이다.

 

그말씀은 ..

소인이 올리려던 참이였나이다.

소인 이제 영영 물러나옵니다. ​

 

 

그렇게 소현세자를 등지고 나온 장현은 혼자힘으로  포로들을 조선으로 데려오게 됩니다. 사실 심양을 떠나기 전 각화에게 약속하기를 포로들이 무사히 강을 건너 조선으로 가게 해주면 자신이 꼭 각화곁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조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각화는 약속을 지켰고 속환된 포로들은 무사히 조선땅을 밟게 됩니다. 그러나 감격도 잠시.. 

포로들은 알수없는 자들로 부터 공격을 받고 다시 강을 건너 심양으로 돌아가라고 협박을 받습니다. 장현과 양천형님, 구잠이, 량음이등 싸울 수 있는 자들이 모두 방어를 해보지만 수적으로 당연히 열세.  

 

결국 큰형님도 칼을 맞게 되고 포로중 일부는 죽임을 당하고 일부는 살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강을 건너 심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장현도 쓰러진 량음을 도와주려다가 머리를 가격당해 쓰러지고 그 곳에 있는 시체들과 사라남은 자들의 행방을 알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구잠이와 다친 큰성님 (구양천)

 

심양에 돌아온 구잠은 장현이 돌아올 것을  기다리고 있던 각화와 마주쳐 추궁을 당하고 당시의 상황을 전합니다. 

 

이장현 어디있어?
만일 거짓말하는 거면

네놈 혀를 뽑을 것이야.


저걸 보고도 못 믿으시겠습니까?
우리는 넘어왔지만 장현 형님은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
살았으면 왜 아직까지 안 넘어왔겠습니까?
틀림없이...

 

큰형님(구양천)을 돌보는 구잠이

사실 포로들을 습격했던 이들은 인조 직속에 있는 내수사 노비들로  정신이 온전치 못한  인조가 포로들을 역도라 의심하고 다 잡아들인 것이였습니다.  

 

역모를 꾸민 자의 우두머리로 구양천( 장현과 심양에 함께있던 큰형님) 이라고 의심하며 왕의 직속 내시는 구양천이 누구냐고 묻자 장현은 자신이 구양천이지만, 역모를 꾀한 것이 아니라 단지 속환된 포로들을 데려온 것이라고 항변합니다. 하지만 내수사 사람들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장현을 가혹하게 고문합니다. 

 

 

누구의 명을 받고 역모를 꾀했느냐 
혹 세자의 명을 받았는가?

 

 

쓰러져 있다가 시체를 수습하는 이들중에 량음을 알아본 이가 있어서 운좋게 살아남은 량음은 세자를 찾아가 상황을 전하고 장현의 목숨을 구해달라고 청합니다. 이에 세자빈은 주상전하의 노여움을 사지 말라며 세자를 말리지만 소현세자는 아픈몸으로 임금을 만나러 갑니다. 

세자에게 습격당한 상황을 전하며 이장현을 살려달라고 청하는 량음이

 

저하 살려주소서
이장현을 살려주소서

 

이른 새벽 임금을 찾아가자 인조는 몸도 성치 않은 동궁이 새벽에 무슨일이냐며 맞이하지만 이내 포로들살려달라는 이야기를 꺼내자 의심병이 도져서 동궁이 사병을 들인것이라 의심하며 세자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믿지 못하고 쫒아냅니다.

 

전하!
저들은 피땀흘려 심양 논밭을 일꾼 이였고,
조선에서 부르던 노래를 심양에서 다시 부르며
조선을 그리워한 포로들이였고,
목숨을 걸고 도망친,

전하의 백성이옵니다. 
저들이 어찌 역심을 품었다 하시옵니까...

 

소자가 본것으 전하도 보옵소서
백성들이 소자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나이다.
소자 그곳에서 백성들이 흘린 땀냄새를 맡고

백성들이 흘리는 눈물 맛을 보았나이다.
세상 그 어떤 진미보다 달고 
그 어떤 비단옷보다 고운 광경을 

전하께오서도 보셔야 하옵니다. 
보신다면 소자를 이해하실 것입니다. 
하며 그들을 살리고 싶으실 것입니다. 

 

닥쳐라!

그무슨 허무 맹랑한 소리냐?!!

 

장철 ( 뒤에 장현의 친아버지임이 밝혀짐) 역시 제자들과 함께 집단 상소를 올리며 이번 내사옥 노비들이 포로들을 잡아들인 일을 바로잡고자하지만 인조는 충정어린 장철의 이야기 조차 듣지 않고,  일을 감추기 위해 내사옥을 비우도록 하고 왕의 직속 내시는 심지어 장현의 머리를 부수워 죽이라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길채가 장현에게 직접 수놓은 베갯잎을 선물하겠다며 바느질을 하고 있는데 마침 궁에서 사람이 나와 길채에게 일을 사주합니다.  

길채는 꿍꿍이를 모르는 일은 할수 없다며 거절하다가 궁녀로 부터 심양에서 모의하던 이들이 모두 잡혔다며 이제 곧 소현세자대신 인조와 소용조씨사이에 난 아들인 숭선군이 임금이 될수도 있다는 말을 흘립니다. 그러자  눈치백단 길채는 무언가 일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궁녀를 따라가  소용조씨(소유진)를 뵙고 시키는 대로 장도 하나를  궁안 땅속에 묻습니다. 

 

 

 

 

궁녀의 안내대로 궁을 나가는 척 하다가 주위를 살피던 길채는 내사옥에서 시체들이 들려져 나오는 것을 보고 숨어서 이를 지켜봅니다. 그리고 다가가 그중 장현의 옷과 비슷한 시체를 보고 머리에 씌워진 것을 벗겨보자 그는 바로 피투성이가 된 이장현. 

 

 

장현을 보고 놀라서 다급히 장현을 깨워보는데 의식을 찾지 못하고 인기척이 느껴지자 길채는 자신의 몸에도 피를 묻혀 자신역시 시체인듯 장현을 끌어안고 곁에 누워 그를 지킵니다. 

연인 18회 엔딩

 

다행히 장현이 히미하게 눈을 뜨고 아직은 살아있는 장현을 발견하고 장현을 지키기 위해 길채는 시체를 지키던 내수사 사람을 짱돌로 쓰러뜨리며 18회는 끝이 납니다. 

장현을 지켜내기 위해 내수가 관리의 머리를  내리치려 다가가는 길채

 

 

 

 

 

 

  연인 19회 예고

 

 

 

 연인  18회  비하인드 

 

 

연인 18회 요약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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