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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19회 줄거리 명대사&명장면 OST 비하인드영상, 20회 예고보기

VivaLaVida! 2023. 11. 12. 03:21

연인 19회 줄거리

연인 19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18회에서 내사옥에 잡혀가 피투성이가 된 장현을 길채가 힘겹게 구해오지만 깨어난 장현은 기억상실증에 걸립니다. 장현이 기억을 찾지 못한채 지내면서 몸의 상처를 회복하는 동한 소현세자는 장현을 구하기 위해 인조께 간청을 드리고 나오다 혼절한 후 인조가 보낸 의원 이형익의 침을 맞으며 치료를 받다가 갑작스럽게 죽게 됩니다. 소현세자의 의문스런 죽음에 이어 세자빈 역시 윗전을 저주하고 역심을 품었다는 누명을 쓰게 되는데, 인조와 자신의 아들 숭선군을 왕위에 앉히려는 소용조씨(소유진)가 거짓증좌를 만들어 결국 강빈은 사가로 쫒겨난 후 사약을 받아 마시고 죽게 됩니다. 이후 인조의 광증은 점점 심해져, 화근을 없앤다며 세자빈인 강씨의 뒤를 봐주던 세력이라며 심양에서 알던 역관들까지 잡아들이라 명하고 나라에서는 이장현을 잡아들이려고 찾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기억상실증에 걸려있던 이장현이 다행히 기억을 되찾으며 19회는 끝이 납니다.

19회 알콩달콩 달달장면 하이라이트 보기

"우린 이래도 되는 사이"

연인 19회 줄거리 명대사 & 명장면 리뷰

18에 엔딩에서 내사옥에서 고문을 받고 피투성이가 된채 버려진 장현을 발견하고 온몸을 던져 지킨 길채는 장현이 아직 살아있음을 알고 장현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기로 합니다. 길채가 혼자 힘으로 장현을 옮기기에 힘에 부쳐하는 와중에 궁안에서 지나가는 이를 마주치게 되고 길채는 그 사람을 경계하지만 결국 도움을 받고 안전하게 길채네 집으로 장현을 옮겨오게 됩니다.

술에 취해 모시고 갑니다.

가세요- 가시라구요!!

도와드리리까?

슬퍼할 겨를도 없이 길채는 의원을 불러 장현의 진료를 봅니다. 의원은 제발 이대로 그냥 가시지 말라는 길채의 애원에도 장현이 이미 가망이 없다는 듯 고개를 젓고는 가버립니다.

뭐든 해보시오

뭐든 해보란 말입니다.

이대로 가지 마십시오

제발 ...

의원이 떠난 후 길채는 밤새어 간호를 하지만 장현은 큰 차도 없이 여전히 의식불명상태. 길채는 전날밤 호의로 길채가 장현 옮기는 것을 도와준 내관이 고맙긴 하지만 장현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것이 맘에 걸려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겠다고 결심을 합니다.

하지만 떠날 준비도 하기 전에 관에서 구양천시체(장현)가 사라진 것을 알고 온 마을을 뒤지며 장현을 찾고 있는 상황! 그 때 마침 량음이 나타나고 길채는 량음에게 부탁을 하며 장현을 보냅니다.

형님을 제게 주십시오 .

저들이 곧 이리로 옵니다.

부탁하네..

마침 내사옥에서 길채의 집까지 찾아와 장현을 찾기위해서 다 뒤지지만 이불에 묻은 피를 보고도 모른척 해주는 내사옥 노비들과 전날밤 길채를 도와주도고 이집이 아니라며 모른척 하는 내관에 의해 내사옥 사람들은 조용히 물러가고 길채는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그 때 한 사내가 사람을 싣고 마을을 떠나는 것을 봤다는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장현을 찾던 내사옥 사람들은 량음을 쫒아 갑니다. 량음이 들어간 집을 들어가서 수색하려 하는데, 그 집은 전에 영량이가 김자점 대감마님을 모시고 사는 댁. 다행히 왠 소란이냐는 대감의 호통으로 내사옥 사람들은 물러가고 장현은 영랑이 집에서 무사히 피신을 하게 됩니다.

기생집 시절 부터 인연이 있어 장현이 심양에서 탈출을 도왔던 영랑이(좌)와 조선에 들어와 대감댁에 시집가 장현을 도운 영랑이(우)

의식이 없는 장현을 돌보면서 영랑은 량음에게 자신이 옛날 기생집 시절 자신이 보았던 이야기를 해줍니다. 량음이 손님과 시비가 붙어 다칠뻔 하자 장현이 은 7천량을 포기하고 한걸음에 달려왔다가 량음이 무사한 것만 보고 다시 돌아갔다면서 장현이 얼마나 량음을 아겼는지 량음조차 몰랐던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제 아는 언니가 언제한번

장현오라버니 뫼시면서 물어봤답니다.

왜 그렇게 량음량음 하시냐고..

그랬더니 자기는 량음이 재미나게 사는 거

보는 재미로 산다 했답니다.

그러니 절대...

량음을 혼자 두고 죽을 분이 아니지요..

진심으로 자신을 위했던 장현의 마음을 깨달은 량음은 길채에게로 가서 형님이 제일 마지막으로 보고싶은 분은 당신일것 같다며 길채를 장현 곁으로 데려갑니다.

나리..

길채가 왔어요...

현아 들리니?

이이가 웃으면 꽃피는 소리가 들려?

누이가 사랑했던 .. 그리고 장현이 좋아했던 노비가 맞아 죽는 것을 본 어린 시절 장현

꿈속에서 조차 괴로워 하던 장현은 힘들어 하다가 의식을 되찾게 되지만... 길채도, 량음도 알아보지 못하고기억상실증에 걸린 상태 ㅠ

여기는 어딥니까?

됐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그대는 누구시오?

저기...
저 여인은 누구야?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분은 기억할 줄 알았는데..

기억이 안나
헌데 재밌어
저 여인을 보는거 ..

아~

헌데 내게 왜이리 잘해주시오?

나리께서 제게 해주신것에 비히면
이정돈 아무것도 아니지요

음~

내가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였소?

좋기만 했을까요..?

한편 장현을 구하기 위해 인조를 만난 후 혼절했던 소현세자는 잠시 깨어나 서한을 쓴다며 장현에게 편지 하나를 남기고는 끝내 눈도 감지 못한 채 숨을 거두게 됩니다.

소현세자의 죽음을 전해듣고 임금이 오고 세자빈은 임금이 보낸 의원에게 치료를 받다가 결국 죽게된 세자를 생각하며 내심 원망스런 눈길로 인조를 바라보는데 인조는 그 표정을 괘씸하게 여깁니다.

남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다가 세자가 이장현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를 발견한 세자빈은 길채에게 사람을 보냅니다. 나인은 넌지시 이장현의 소식을 묻지만 길채는 장현이 잡혀갈 것을 경계하여 만난적도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인은 세자빈께서 길채가 이혼당하고 어렵게 살고 있는 것을 염려하여 원손을 구해준 고마움을 갚고자 패물을 보냈다며 간직하라고 물건을 건내주고 갑니다.

아들이 죽은 이후에도 여전히 의심을 거두지 못한 인조는 세자빈이 역모를 꾀하고 흉물을 궁에 묻어 윗전을 저주했다며 증거까지 조작하여 사가로 내쫒고 사약을 내려 죽게 합니다.

또한 내사옥에서는 역도들의 수괘(구양천)의 시체가 사라졌다며 이장현을 구양천으로 알고 수배까지 내려 잡아들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큰형님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구양천이라고 하여 구양천으로 알려져 지명수배된 이장현

어지러운 세상과 달리 기억상실증에 걸려 태평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현은 자신이 수배된 것도 모른채 혼자 밖에 나갔다가 아버지 장철을 마주칠 뻔 하지만 때마침 길채가 데리러 나와 아버지와의 만남은 엇갈린 채 집으로 오게 됩니다.

잠깐이지만 또다시 잃었다가 다시 찾은 장현에게 혼자 다니지 말라고 핀잔을 주다가 장현이 미안해 하자 길채는 본심을 이야기 합니다.

고맙습니다.
살아주어 참으로 고맙습니다.

아 근데..
앞으로 다시는

혼자 다니지 않을것이니 ...
이것좀...

싫어요.

우린 이래도 되는 사이입니다.

아무 기억도 안나신다면서요?

그러니 제 말을 믿으셔요

기억을 잃은 장현에게 길채는 우리는 이래도 되는 사이라면서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고 알콩달콩 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실타래 놀이가 유치하다는 장현과 원래부터 했었다며 놀이를 계속 하는 길채

자 아~

남사스럽게...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우린 이래도 되는 사이라고...

알았어 알았어~!!!

미쳤소?

우리가 아무리

원래 이런 사이였다 해도

이건 좀 심하지 않소?

이 벌건 대낮에...

우린 원래 이랬습니다.

나리께서는 마지막까지

이반지를 손에 꼭
쥐고 있었지요...

기억을 못하니

좀 ... 짐스럽지...?

솔직히 말씀드릴까요?
전 오래 전부터
나리와 유치한 농이나 하고
저녁거리 걱정이나 하며
시시하게 지내기를
아주 간절히
바래왔습니다.
해서 어쩌면 지금이
제가 나리와보내는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요.

아 허면

내가 영영 기억을 못해도
날 버리지 않을 셈인가?

제가 나리를 버려요?
지켜보셔요...
전 이제 죽더라도
나리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한편 인조는 아들을 잃고 난 후에도 여전히 자신의 자리를 불안해 하며 신하들에게는 충심을 강요하고 세자빈 강씨에게는사약을 내려 죽게 합니다.

아직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차차 회복이 되어간는 장현. 길채가 장현의 상처 곳곳에 약을 발라주는데 예민해진 장현이 자신의 몸 곳곳을 함부로 만진다며 화를 버럭내자 속상한 길채가 나가 버립니다.

나가버린 길채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고 멍하니 바라보다 반지를 발견하게 되고 바람을 쐬면서 반지를 만지작 거리다가 그만 놓쳐버리는데.. 떨어진 반지를 주우려던 장현이 머리의 통증을 느끼며 고문받을때 피투성이가 되어서도 반지 를 주우려 했던 자신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기억이 되돌아 오고 장현의 기척을 느낀 길채가 걱정되어 다가오자 말을 이제서야 온전한 기억으로 길채에게 말을 건냅니다.

내가 그간 풍 맞을짓 하진 않았지?

나리...

미안해..

너무 늦었지?

정말 미안해

연인 19회 엔딩곡 나의 별이 돼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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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19회 비하인드 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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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등장인물

이장현 (남궁민), 유길채 (안은진), 남연준 (이학주), 경은애 (이다인), 량음 (김윤우), 구원무 (지승현), 종종이 (박정연), 방두네 (권소현), 구잠 (박강섭), 양천 (최무성), 인조 (김종태), 소현세자 (김무준), 강빈 (전혜원), 표언겸 (양현민), 최명길 (김태훈), 김상헌 (최종환), 신이립 (하경), 봉시 (정병철), 용골대 (최영우), 홍타이지 (김준원), 정명수 (강길우), 유교연 (오만석), 경근직 (조승연), 송순약 (박종욱), 유영채 (박은우), 송추 (정한용), 이랑 (남기애), 박대 (박진우), 대오 (진건우), 유화 (김가희), 준절 (김은수), 임춘 (하규림), 태성 (남태훈), 정연 (최수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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