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혼례대첩 1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11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정우는 순덕에게 청혼서를 써서 신분세탁을 위한 양반족보와 함께 주지만 순덕은 실제 자신은 아들까지 있는 양반댁 여인이라며 정우의 마음을 거절합니다. 순덕이 양반인 이상 정우는 자신이 중매에 성공해 자유의 몸이 된다고 해도 순덕과 잘 될 가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모든것을 포기하고 상사병은 더 심해집니다. 하지만 순덕의 편지에 잠시 기운을 차리고 자신이 진짜 쌍연술사 임을 깨닫게 되면서 11회는 끝이 납니다.
혼례대첩 11회 하이라이트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혼례대첩 줄거리, 기본정보, 몇부작, 등장인물, 촬영지
혼례대첩 11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드디어 연분이 맺어지는 단오 이벤트날.
세자는 박씨부인이 맹하나인척 보낸 서찰을 받고 하나를 만나러 몰래 빠져나왔다가 보쌈을 당하게 됩니다.
하나는 짝궁인 12호 광부 김집을 만나 그네를 타다가 세자가 보쌈당하는 것을 보고 급히 그네에서 뛰어내려 세자를 구하기 위해 달려갑니다.
하나와는 달리 애정전선이 순조로운 두리와 삼순
두리는 시열과 놀이패 공연을 보면서 연하인 시열에게 '쪼꼬만게'라고 이야기 하고 진짜 키를 재보겠다는 시열의 스킨십에 심쿵합니다.
삼순낭자가 물에빠진 것을 건져준 후 고백과 청혼을 한큐에 끝낸 종사관. 지나치게 솔직한 삼순낭자는 종사관이 5번째 짝사랑 남이라고 하지만, 종사관은 자신의 모든것, 가슴아플정도로 좋아한것도, 입을 맞춘것도 모두다 삼순이 처음이였다며 이야기 해 삼순낭자를 감동시킵니다.
하나가 12호 광부와 그네타는 것을 보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느낀 정우는 눈치껏 빠져주자며 한적한 곳으로 와서 순덕에게 청혼을 하고, 오봉이를 시켜 구해온 양반족보 하나를 순덕에게 건내줍니다. 누명을 쓴 도망자임을 알고 신분세탁까지 해주며, 맹박사댁 세딸들을 모두 시집보내면 자신도 자유의 몸이 된다며, 내년부터 함께 단오를 보자고 애둘러 청혼을 합니다.
죽은 남편을 잊을 필요없다.
나도 공주를 잊지못했다.
아마도 너처럼
평생 잊지못하겠지.
그러나 너를 좋아하는 건
확실하다.
너 역시도
그러하지 않느냐.
대감님 저는...
정우와 순덕이 이야기를 마무리 짓기전 다급하게 뛰어가는 하나를 발견하게 되고 순덕과 정우도 하나를 따라갑니다.
하나의 중매남 광부 12호도 하나를 따라 급하게 그네에서 내리다가 넘어졌는데, 그를 도와준 한 낭자. 다급히 하나를 따라가는 와중임에도 정우는 그 둘을 보고 가슴통증을 느끼고 둘이 연분임을 직감하고 12호에게 절대 이 낭자를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갑니다.
하나를 놓치고 잠시 숨을 고르는 찰라 여주댁을 쫒던 추노꾼을 만나게 되고 정우는 이사람은 내 안사람이라며 추노꾼으로부터 여주댁을 지켜주려는데, 사실 추노꾼은 정우는 아랑곳 없이 진짜 여주댁을 발견하고는 직진중입니다.
사실 알고보니 추노꾼 안동건은 여주댁 사건을 조사하던 종사관이였으며 여주댁을 놓쳤던 것이 아니라 일부러 놓아 주었던 것. 서로 마음이 있는 두사람. 여주댁 역시 안동건이 자신을 찾는 것을 알고 일부러 만나러 온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진짜 여주낵이 나타나자 순덕의 정체에 대해 또다시 혼란에 빠지게 된 정우. 하지만 이야기를 할 새도 없이 위험에 빠진 세자를 구하기 위해 갑니다.
이 여인이 여주댁이면
너는 누구냐?
하나는 새총으로 세자를 쫒는 사람들을 방해해 보지만 역부족. 결국 도망치다가 세자와 하나는 막다른 곳에 다다랐는데 정우와 순덕이 나타나 도와줍니다. 칼다루는 법도 책으로만 배운 정우가 용기내어 나서보지만 겁먹고 피하는 상황.
다행히 진짜 여주댁을 쫒던 전 종사관, 추노꾼의 도움으로 세자를 납치하려던 조영배측 사람들을 물리칩니다.
소란스러운 사이 진짜 여주댁과 추노꾼은 사라지고 하나는 세자의 안위를 확인합니다.
정우는 순덕에게 아직 이야기를 못끝냈으니객주에서 기다리라고 하고는, 세자를 데려다 주러 갑니다.
그 시작 궁궐은 세자가 몰래 빠져나간것을 들켜 난리가 난 상황. 다행히 제때에 경운재대감이 세자를 데리고 오면서 사건은 진정이 됩니다.
중전에게 혼나던 세자는 하나가 자신의 유일한 벗이라며 편을 들어 줍니다.
임금을 만나 사건의 전모를 전하는 정우.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심증은 가지만 확실한 증좌가 없고, 이전 금잠고독을 먹고 쓰러진 궁녀역시 아직 차도가 없는 상태라 답답한 상황입니다.
이번에도 세자 납치에 실패한 조영배는 끼어들어 방해한 경운재 의빈인 정우를 가만히 둬서는 안되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정우의 당부대로 객주로 간 순덕. 그곳에서 여주댁을 만나 자초지종을 듣고 구 종사관인 추노꾼이 사실은 자신의 직을 걸고 여주댁을 풀어준 사랑꾼임을 알게 됩니다.
정우를 기다리면서, 정우가 건내준 양반족보안에서 순덕은 청혼서를 발견하고 읽습니다.
[정우의 청혼서]
처음 중매를 시작할땐
내가 너에게 청혼서를
쓰게 될줄은 몰랐다.
허나 생각해 보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던거 같구나.
새책방에서 널 처음봤을때부터
어두웠던 내 세상이
밝아지기 시작했으니까..
니가 말한대로 넌 그 짧은 순간
너는 내 마음으로 들어왔다.
처음엔 네가 너무 생경하여
내치려 했지만
나의 의지론 불가능한것을 알게 되었다.
하여 나는 남은 생을
너와 함께 하고 싶다.
그러니 당신이 나를 어여삐 여겨
배필로 허락해주를 바랍니다.
세자를 궁에 데려다 주고 청혼서의 대답을 들으러 급히 온 정우.
아직까지도 자신의 진짜 정체를 알지못한 정우에게 이제는
저도 대감님과
남은 생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감님의 청혼을
받아들일 수없습니다.
저는 대감님이 알고있는
방물장수 여주댁이 아닙니다.
제 이름은 정가 순덕이고,
아들이 있는
반가의 여인입니다.
처음엔 과부 중매쟁이
그 이후엔 기억소멸 살인 용의자
또 이젠 양반이다?!!
서로의 처지와 마음을 안 이상
다시는
만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정우가 준 양반족보와 청혼서를 남겨두고, 순덕은 인사를 하고 가버립니다.
순덕이 양반임을 알게 되어 이제 자신의 중매에 성공해서 자유의 몸이 된다해도 순덕과 잘 될 가능성이 없음을 알게된 정우는 크게 낙심을 합니다. 하필이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중매에 나섰던 광부들이 다들 늙은 아씨들이 아닌 다른 원녀들을 짝으로 찾아 정우의 중매는 파토났음을 알리지만 이미 상심한 정우는 크게 개의치 않아 합니다.
옆에 아가씨가 없어서 혹시나 했으나 윤부겸 역시 마음에 둔 처자가 있다며 혼인을 거절하고 가네요.
이별을 하게 된 두사람은 몸져 누우며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맹박사네집. 언니들의 중매가 틀어진 것을 알게 된 삼순은 청혼까지 받고도 언니들이 시집을 안가 자기차례가 못오게 생겼다며 울음을 터뜨립니다.
언니들이 시집 안가면
내가 어떻게 가냐고!!
정우가 선화사에서 만난 스님을 찾던 조영배는 소천스님의 정체를 알게 되고 박복기가 8년전 조영배가 조인현에게 한 일을 언급하는데 밖에서 이얘기를 들은 박씨부인.
첫째 아들을 잃고 큰 슬픔을 겪었던 박씨 부인은 8년전 자신의 큰아들 죽음에 무언가 비밀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채고 고민에 빠집니다.
한편 정우의 상사병은 가망이 없다는 것을 얼게 되어 체념을 하고 몸져눕게 됩니다. 의원은 이렇게 자신을 놓아버려 죽을 수도있다고 하지만 객주에서 순덕이 서찰을 보냈다는 소리에 벌떡 일어납니다.
중매가 정우에게 중요한 일인데 다 틀어지자 순덕은 자신이 나서서 수습을 해보려고 합니다. 첫째 하나의 짝으로 꼬마도령을 맺어주려고 하는데 신분을 몰라 정우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서한을 보냈는데, 정우는 그 핑계로 중매까지만 같이 마무리 하자며 순덕과 함께 더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저는 대감님과 함께 하는 것이
불편합니다.
불편해도 참으십시요.
애초에 부인이 속인 일이니.
순덕에게 꼬마도령이 하나의 연분은 맞지만 감히 우리가 중매를 나설 처지는 안된다며 설명을 하는데, 순덕은 정우가 연분을 알아볼때마다 가슴통증을 느끼는 것을 알아채고 정우가 쌍연술사가 아닐까 의심을 합니다.
그 꼬마 도령은
하나 낭자의
연분이 확실합니다.
그야 둘을 딱 보면..
느껴집니다.
결국 시력을 잃기 전 쌍연술사 였던 조씨 부인을 찾은 두사람. 조씨부인은 정우의 증상을 들어보고 대감이 쌍연술사 같다는 이야기 해줍니다.
객방으로 돌아온 두사람. 순덕은 자신이 쌍연술사가 아닌것에 대해 속상해 하면서 정우와 함께 쌍연술사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아직 미련이 남은 정우는 쌍연술사의 직감으로 순덕에게 한번더 고백을 하면서 11회는 끝이 납니다.
만약 제가 쌍연술사면
당신을 볼 때마다
이리 가슴이 뛰는 건
당신이 제 운명이란
소리 아닐까요?
아니요.
저의 천생연분은
서방님이었단 걸
맹박사네 부인이 보셨대요.
그러니 대감님과 저의 마음은
지나가는 바람일 거에요.
시간이 지나면
이 폭풍같은 마음도
잠잠해질 거에요.
확실한 겁니까?
혼례대첩 12회 예고
전체 무료 다시보기
인기 드라마, 영화, 예능 다시보기 무료사이트 추천 Best 3
관련 인기글 더보기
혼례대첩 9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OST, 10회 예고
혼례대첩 8회 줄거리 명대사 OST, 9회 선공개& 예고
혼례대첩 줄거리, 기본정보, 몇부작, 등장인물, 촬영지
'흥미진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6회 줄거리 명대사, 7회 선공개 예고 (0) | 2023.12.10 |
---|---|
효심이네 각자도생 22회 줄거리 명대사, 23회 예고 (0) | 2023.12.09 |
혼례대첩 10회 줄거리 명대사 OST, 11회 예고 (0) | 2023.12.09 |
마이데몬 5회 줄거리 명대사 OST, 6회 선공개 예고 (0) | 2023.12.09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5회 줄거리 명대사, 6회 선공개 예고 (0) | 2023.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