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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

마이데몬 3회 줄거리 명대사 OST, 4회 선공개 예고

VivaLaVida! 2023. 12. 2. 08:36

3 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구원의 도움으로 황산테러를 피한 도희는 구원에게 경호원을 제안하고 자연발화가 시작된 구원은 제안을 수락합니다. 도희에게 자살로 보도된 차팀장이 도희에게 연락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주여사는 회사 비리를 직감하고 감사팀을 꾸리는데 누군가 주여사에게 알러지 있는 약을 먹여 주여사를 살해합니다. 갑작스럽게 주여사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가족들. 주여사가 죽은 뒤 1년내 도희가 결혼을 해 혼인신고를 한다는 조건하에 회사주식과 경영을 도희에게 넘기는 유언이 공개되고, 도희가 구원에게 프로포즈를 하면서 3회는 끝이 납니다.

4회 예고

마이데몬 3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OST

3회 하이라이트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New 마이데몬 줄거리 & 등장인물, OST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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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달려오는 오토바이에서 뿌리고 간 액체를 온몸으로 막은 구원.

정구원??!

남의 소중한 걸 가졌으면

책임감 좀 가지지?

구원의 옷이 타들어 가는 것을 보고 구원을 걱정하는 도희.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염산을 맞은 구원은 그제서야 도희 손목을 잡고 십자가의 힘을 빌리고 나서야 통증이 나아지는 듯 안도하고 옷도 복구가 됩니다.

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

난 데몬이야.

너희들을 이렇게도 부르지.

악마

경찰에 신고를 한 도희. 범행에 사용된 액체를 검사한 결과 99%농도의 황산으로 목숨까지도 위험할 뻔 했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경찰은 짐작가는 사람이 있는지 묻고, 도희는 이정도로 원한 살 만한 사람은 생각나지 않는다고 대답합니다.

도희가 피해자 진술을 하는 동안 기다리고 있는 구원. 잡혀온 노숙자 한분이 경찰이 구원에게 타다준 커피를 마시며 구원에게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너 그러다 죽어.

그것도 아주 하찮게...

구원과 도희를 보면서 경찰은 결혼까지 갈것 같다고 하는데, 노숙인이 다가와 의미심장한 말을 합니다.

드디어 룰렛이

돌아가기 시작했구만~

나는 홀수에 올-인!

경찰서를 나와 집으로 가는길. 구원이 자신이 데몬이라고 얘기 해줬지만 도희는 여전히 반신반의 상황.

자기 한몸 간수하는게

그렇게나 힘든일인가?

내가 조금만 늦었으면

어쩔 뻔했어.
내 소중한 타투가

녹아 없어질 뻔했잖아

넌 내 타투가 필요하고
난 네 능력이 필요하고.
경호원은

우리 둘 다 상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구!
안그래?

내 대답은 절대 NO야!

도희네 집 주차장에 도착한 두사람. 도희를 걱정하며 경호원은 거부지만 경호원처럼 현관까지 바래다 준다는 구원. 역시나 포기하지 않고 따라왔던 범인은 멀리서 그 모습을 보고서야 결국 포기하고 돌아갑니다

도희네 집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범인.

지난번 속초에서 도희를 죽이려고 했던 범인과 동일한 사람. 집에 돌아와서는 도희를 죽이지 못해 신경질이 난듯 화풀이를 합니다.

도희를 바래다 주고 돌아온 구원은 박복규 앞에서도 하찮은 인간 따위의 경호원은 할 수 없다면서 도희걱정인지, 문신걱정인지 모를 걱정만 늘어 놓습니다.

근데 진짜 범인이

도도희를 죽이거나
다치게하면 ?

내 문신은?

내 계약은 ?

내 악마로써의 명예는 ?

집에 도착한 도희는 구원이 경호원을 하도록 설득 ? 아닌 협박, 문신을 레이져로 지져 버리겠다면서 카톡을 보내고 화가난 구원은 도도희를 도라이라고 부르면서 핸드폰 저장 이름을 수정합니다.

구원 협박에 실패한 도희는 주여사에게 전화를 걸어 실은 자살한 것으로 뉴스에 보도되는 재무팀장이 자신에게 전화를 했었단 사실을 주여사에게 털어 놓습니다. 신경쓰지 말라고 도희를 안심시키는 주여사.

하지만 통화를 마친 주여사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윤비서에게 자살한 재무팀장에 대해 조사를 시키면서 10년간 회사 재무제표도 갖고 오라고 시킵니다. 밤새 자료를 검토한 주여사는 무언가 발견하고는 누군가를 불러 질책합니다.

[주여사 혼잣말]

그동안 내가 눈뜬 장님이였네

더러운 짓도 모자라

사람을 죽여?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다음날 장소, 온도등 조건이 비슷한 상황을 만들면 타투가 돌아올거라 확신한 구원은 마음의 평화를 찾은듯 아침을 맞고 있는데 어디서 풍겨오는 고기 굽는 냄새. 알고보니 자연발화를 시작한 구원의 손가락이 타고있었습니다.

자연발화가 시작된 걸 보고 다급해진 구원은 데몬으로서 자존심이고 뭐고 없이 경호원을 할 마음으로 도희에게 전화해서 당장 만나자고 하고는 집으로 찾아 갑니다.

만나자 마자 경호원을 한다고 하는 구원.

경호원 할께!

어제밤만 해도 완강히 거부하던 구원이 태세전환을 하자 도도희는 수상해 하지만 자연발화가 시작되어 수시로 손가락에 불이 붙어서, 불을 끄기 위한 얼음물통까지 들고 있어야 하는 처지가 된 구원은 다급한 상황입니다.

발화를 막기 위해 당장 인간과 새로운 계약을 맺어 시간을 벌어야 하는 구원. 도희의 손목을 잡고 능력을 빌려서 시계탑위로 이동한 구원은 목숨을 건 거래를 할만큼 절박한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그 와중에도 이젠 손가락 하나가 아닌 두개에 발화가 되기 시작하는 구원.

다행히 항암치료를 하는 아픈 아이의 곁에서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는 엄마를 발견하고는 구원은 계약을 하면 앞으로 10년 동안은 아이가 건강할거라며, 대신 10년 엄마가 지옥에 가는 조건으로 계약을 합니다.

나와 계약만 하면 앞으로
10년 동안은 아이가 건강해.

아이 엄마에게 고민할 시간도 주지 않고 몰아쳐 계약을 하는 구원의 손이 자연발화가 되고 있는 것을 본 도희는 그제서야 구원이 다급해서 경호원을 하겠다고 한 이유를 짐작합니다.

지옥이 아니라 더한것도 괜찮다며 계약을 한다는 아이 엄마.

구원이 위태로운 아이를 빌미로 아이 엄마의 목숨을 건 계약을 하는 것을 눈앞에서 본 도희는 병원을 나와 구원에게 화를 냅니다. 사람들의 불행을 이용한다며 구원을 비난한 도희는 구원과 경호원 계약을 하면 자신도 구원과 같이 사람들의 불행을 이용하는 게 된다며 자신은 구원을 이용하지 않겠다고 하고 가버립니다.

넌 사람들의 불행을 이용하고있어.

니가 살아온 생은 한순간 한순간

다른 사람의 절박함과 불행으로 이루어진거야.
넌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아?

돌아서 가는 도희를 보면서 결국 자신을 이용하게 될거라 되뇌이는 구원.

지금은 여유로워서 그런 말이 나오겠지.
목숨이 위험해지면

결국 내 능력을 이용하게 될 걸.
인간의 본성은

데몬보다 더하고 이기적이니까.

새로운 계약을 해서 자연발화까지 시간을 조금더 벌은 구원은 계약 성공 기념으로 케이크를 먹지만 내심 인간에게는 죄책감이란 감정이 있다며, 사랑하는 사람의 희생으로 자신이 살아난걸 알게되어 죄책감을 느끼며 힘들게 될 거란 도희의 말을 신경씁니다.

결국 아이를 다치 찾아가본 구원. 다시 살게 되는 것이 아이의 소원일 줄 알았지만 엄마아빠가 자신때문에 힘들고 아프지 않는게 자신의 소원이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면서 도희의 말이 일리가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한편 도희역시 회사일을 보던 곳에서 우연히 무사히 병원에서 퇴원을 해 행복하게 생일 파티를 하는 가족을 보게 되고 구원이 한일이 조금은 가족의 행복을 위한 것은 아니였을까 다시 생각해 보게 됩니다.

생각이 많아진 도희가 회사에 도착했는데 마침 도희를 기다리고 있던 구원은 도희에게 우산을 씌워줍니다. 결국 조금은 서로의 생각을 이해 하게 되면서 결국 구원은 도희의 개인 경호원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사무실에서 경호 장비의 이해 책을 보면서 경호 업무를 숙지하고 있는 구원.

퇴근하는 도희를 바래다 주면서 서로 왜 생각을 바꾸게 되었는지 이야기 나누게 되지만 자존심 때문인지 진심은 감추고 둘러대는 두사람.

너야말로 왜 마음 바꿨어.

나쁜놈 상대하는덴

나쁜놈이 제격이니까.

별것 아닌 걸로 말씨름을 하는 두사람. 그때 도희에게 쓰다 만 주여사의 카톡이 도착하고 도희는 여느때처럼 주여사에게 전화를 걸어보지만, 연결이 안되는 주여사. 결국 차를 돌려 도희는 주여사를 찾아 갑니다.

주여사 집에 도착한 도희는 온실 바닥에 앉아 있는 주여사를 발견하고는 말을 걸며 다가가는데 주여사는 이미 심장마비로 사망한 상태.

왜 또 바닥에 앉아있어..

주여사?!

장난하지마~주여사?!

주여사!!!

구원에게 계약이든 뭐든 할테니 살려달라고 매달려 보지만 이미 죽은 사람은 살리지 못한다는 구원.

죽은 주여사를 안고 절규하는 도희.

주여사의 영정사진을 보면서 도희는 주여사를 처음 만났던 날을 회상합니다.

자신의 생일날 부모를 잃은 도희. 생일날 자신이 빨리오라고 졸라서 부모님이 사고가 났다고 생각한 어린 도희는 자책하며 스스로 울 자격도 없다며 버티고 있는데, 차가운듯 건내는 주여사의 위로를 받았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네가 신이라도 돼?
너 때문에 사람들이 죽어 나가게.
그렇게 생각하면

니가 비련의 주인공 같고 불쌍하지?
넌 그냥 허공에 떠돌아다니는

먼지랑 다를 게 하나도 없어.
먼지 한 톨 얹혀진다고

저울이 기울진 않아.

아직은 주여사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하는 도희.

석훈을 통해 주여사가 죽기 직전 회사에 감사팀을 꾸리려 했으나 이사회때문에 중단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장례식에서 자식들 조차 진심으로 애도하지 않고, 이미 차기 회장이 될거라 생각하는 장남, 석민에게 잘보이려는 사람들과 되려 축하를 받고 웃고있는 석민을 보면서 환멸을 느낀 도희는 자리를 피해 온실속으로 갑니다.

장례인파속에 도희를 죽이려 했던 범인도 경비업체 직원인척 들어와 도희를 스쳐 지나가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도희. 범인은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유유히 CCTV모니터실로 들어갑니다.

온실에 와 주여사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 흘리는 도희.

하지만 잠시의 애도도 허락치 않는듯 장남의 첫째아들, 노도경이 온실로 담배를 피러왔다가 도희와 시비가 붙습니다. 하지만 구원이 나타나 십자가 힘을 이용해 장남이 문에 부딪히도록 귀엽게 혼내줍니다.

주여사는 담배냄새 싫어해.

할머니? 돌아가셨잖아.

어차피 다 아버지거고

곧 내게 될 거니까.

칙칙한 노인 냄새보다는

담배 냄새가 낫지 않나?

주여사는 담배냄새 싫어한다고.

오늘 하루만 봐줄게.

오늘은 기쁜날이니까.

이제서야 속편히 눈물도 흘리며 주여사의 죽음을 슬퍼하는 도희.

장례식장에서

검은 옷을 입는 이유가 뭔줄 알아?

죽은사람의 영혼이 알아보고 쫓아올까봐.

그래서 알아보지 못하게

몸을 숨기려고 검은색을 입는거야.

그럼 난 옷을 잘못입었네.

우리 주여사

오늘도 너무 외롭겠다

자기 장례식인데

아는 얼굴이 하나도 없고...

구원은 옷을 잘못입었다는 도희에게 십자가 힘을 이용해 옷색깔을 흰색으로 바꿔주면서, 이젠 도희를 알아볼꺼라고 위로합니다. 한번 믿어보라고 말한 구원은 도희가 혼자 편하게 애도할 수있게 자리를 피해줍니다. 그때 마침 주여사의 영혼인듯 하얀 나비가 도희에게 날아 듭니다. 마지막 인사 조차 못해 맘에 걸린다던 도희는 그제서야 주여사에게 작별인사를 합니다.

고마워.

주여사.

날 찾아와줘서.

17년 전에도 지금도.

장례 중간에 형사가 와서 전할것이 있다며, 주여사의 사인을 이야기 하는데 주여사는 평소 알러지 때문에 먹지 않던 약을 먹고 부작용으로 심장마비가 와 죽은 상황. 형사는 약통의 라벨과 내용물이 달랐다며 단순 심장마비가 아님을 이야기 하지만 주여사의 아들, 딸들은 대수롭지 않은 듯 그냥 심장바미라고 하자며 장례식으로 향합니다.

도희만이 주여사의 죽음에 분노합니다.

[도희의 속마음]

차팀장이 말한 카드가

누군가의 부패정황이라면?
그래서 주여사를 죽인거야.

그걸 캐는 걸 막으려고.

식구들을 따라가 주여사는 죽은게 아니라 살해당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런 도희를 끌어내라고 합니다.

너희들 중 누구야.

아니면 모두가 공범?!

그 때 주여사의 유언장이 공개되는데 유언 내용은 자식들에게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기부를 하고, 미래그룹 주식 및 경영에 대해서는 주여사가 죽은 뒤 1년 이내 도희가 결혼을 해 혼인신고를 한다는 조건하에 전부 도희에게 넘기는 내용이였습니다.

주여사의 죽음이 단순 사망이 아닌 살해사건이라고 생각한 도희는 유언장 내용이 이행되도록 구원에게 결혼하자고 프로포즈를 하면서, 주여사가 준비해 줬던 반지 하나를 구원에게 내밀며 3회는 끝이 납니다.

날 막을 방법은 하나에요.

날 죽이는 거.

[도희 독백]

지켜봐, 주여사.

내가 악마와

손을 잡아서라도

진실을 밝혀줄테니까.

정구원씨.

나랑해요 결혼

마이데몬 OST part2 로이킴 x 마이데몬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로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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