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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대첩 15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혼례대첩 15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혼례대첩 줄거리, 기본정보, 몇부작, 등장인물, 촬영지
혼례대첩 15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드디어 혼례당일. 근석은 고모예진에게 부겸과 물고기를 잡았던 날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예진은 부렴을 떠올리면서 다른사람과 혼인을 해야하는 처지이지만 자신이라도 시집을 잘 가서 집안과 근석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운 상태입니다.
정우와 맹박사댁 조씨부인과 신부인 두리, 삼숭낭자가 혼례가 치뤄질 박씨부인댁에 도착하고 혼례준비는 착착 진행이 됩니다. .
세자까지 참석하는 혼례이기에 궁에서 사람이 나와 일손을 돕고 좌상댁 박씨부인은 자신의 계획대로 남편이 죽고나서도 집안이 건재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 만족스러워 하며 혼례를 준비를 진두지휘 합니다
하지만 유독 표정이 어두운 예진은 용기를 내어 결국 배가아프다고 화장실은 간다고 핑계를 대고 부겸에게 도망을 가버립니다.
신부들은 단장을 마치고, 신랑들까지 이미 도착해서 혼례가 임박한 시점. 예진이 없어진 걸 발견하고 박씨부인은 예진이 자신에게 남겨놓은 편지를 발견합니다.
순덕은 이렇게까지 예진이 용기를 내고 혼례를 거부하니 세자에게 예진이 아프다 사정을 말하고 예진없이 두리와 삼순낭자의 혼례만 치르자고 이야기 하지만 박씨부인은 어림없는 이야기라며 일단 혼례를 치뤄 신간을 벌고, 예진을 찾아와 첫날밤을 치르는 신방에만 제대로 넣으면 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내가 그딴 원녀들 혼인시키려고
이 판을 만든 줄 아느냐.
어머님, 아가씨는
평생을 후회하지 않으려고
지금 인생에서
가장 큰 용기를 낸 것입니다.
그러니 아가씨의 뜻대로 해주세요.
그것은 용기가 아니라
어리석음이다.
혼례를 축하하기 위해 세자가 도착하고 박씨부인은 깍듯이 맞이하고 다과대접을 받던 정우와 세자는 이야기를 나누다가 8년전 정우의 혼롓날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세자는 그날 공주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약과를 가져다 드렸었다는 이야기를 꺼냅내다.
사실 그 약과는 가례날 궐이 어수선한날 세자의 간식을 금잠고독이 든 약과로 바꿔서 죽이려고 계획했으나 세자가 그 약과를 아무것도 못먹고 있는 공주에게 전해줘 공주가 독살을 당한것이였습니다.
세자의 이야기를 듣고 상황을 파악한 정우와 시선을 회피는 박씨부인.
정우는 박씨 부인을 불러 조용히 사실을 확인하고 박씨부인은 아니라고 부인하지도 않으면서 뻔뻔하게 둘다 운이없다 치자고 합니다.
부인의 짓이였습니까?
저도 오늘에서야 확실하게 알게 되었네요.
8년전 일을..
우리 둘다 운이 나뻣던 것입니다.
화가난 정우는 박씨부인의 탐욕을 나무라며 진시를 알려줍니다.
형님은 집안에서 세자를 죽이려는 것을 알고
막으려고 했습니다.
전하께서는 그 충심을 알기에
좌상의 명예를 보존해 주신 겁니다.
당신의 그 탐욕이 공주 뿐 아니라
당신의 아들까지 죽인겁니다.
▶ 영상보기 [ 8년전 공주와 조인현, 두 사람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정우와 박씨부인 ! ]
혼인 시간이 임박했는데 두리의 신랑감인 16호가 도착하지 않자 정우는 서둘러 오봉이를 보냈는데 알고보니 판윤이 혼인을 방해하기 위해 두리의 짝이였던 16호에게 다른 처자를 소개시켜줘 혼례를 치른고 이것을 비밀로 한 상황이였습니다.
결국 두리의 신랑과 신부인 예진이 사라진 비상사태. 두리의 신랑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두리를 걱정하며 화를 내던 예진의 신랑감 시열. 그제서야 정우와 순덕은 두리와 시열이 인연임을 확신하고 둘을 맺어주기위해 작전을 세웁니다.
▶ 영상보기 [ 파국으로 치닫는 혼례가 오히려 더 좋은 상황으로? “내 가슴팍은 틀리지 않았어!” ]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은 커플 버섯은 신은채 집안때문에 다른 사람과 혼인하려고 했던 두리와 시열.
예상대로 부겸을 찾아가 함께 도망자가자고 이야기 하는 예진.
결국 정경부인 박씨와 판윤에게 들키지 않도록 얼굴을 가리고 3:3 혼례식을 치른다음 신방에는 원하는 신부와 신랑을 넣어서 모두가 원하는 짝과 혼인을 하도록 정우와 순덕. 신랑들은 작전을 짭니다.
모두가 원하는 짝을 만나 혼례를 마치게 되면 정우는 함께 도망가자고 순덕에게 이야기 하고 순덕은 알겠다고 대답합니다.
사라진 예진과 16호광부를 대신해서 몸종 삼월과 오봉이 얼굴을 가린채 신부와 신랑역을 하기로 했는데 변수가 생겨 결국 신부, 신랑 옷을 입고 마주하게된 순덕과 정우.
알고보니 대리역을 하기로 한 삼월은 무서워서 울음을 터뜨리고 박씨부인이 순덕에게 예진인척 혼례복을 입으라 명령했고 정우는 오봉이가 구해온 신랑 혼례복이 자신과 너무 안맞아서 결국 옷이 맞는 정우가 어쩔수 없이 신랑역을 대신하게 되었던 것이였습니다.
결국 판윤의 계획과 달리 얼굴을 가린 신랑 3명이 모두 입장하게 되고 세 쌍의 혼례는 정상적으로 치뤄집니다.
이제 작전의 남은 부분은 첫날밤 신방 엿보기를 무사히 넘기고나면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혼인이 기정사실화 되고 더이상 무를수 없는 상황으로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시열과 두리는 순덕이 시킨대로 신방에서 이를 엿보는 아낙네들에게 자신들이 잘 보이도록 하고 두리가 병판댁 아들 시열의 신부였음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됩니다.
하지만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한 판윤은 혼례때 신랑들이 얼굴을 가린 것이 이상하다며 직접 신랑, 신부 얼굴을 확인하겠다며 신방을 찾아갑니다. 혼례식 내내 정우가 안보인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판윤은 만약 부마(공주가 자신보다 낮은 신분인 사람과 결혼한 경우 신랑을 일컫는 말) 인 정우가 신랑인 척 했다면 법도에 어긋나 큰일이 된다며 정우를 제거할 기회라 생각하고 좋아하는 판윤.
첫번째로 찾아간 신방에서 두리에게 시원한 쌍욕을 먹고 당황하여 나온 판윤. 포기할 법도 한데 두번째 방을 찾아 갑니다.
▶ 영상보기 [ 박력 폭발..♨ 쌍욕 찰지게 하는 새신부 두리 ㅋㅋㅋ ]
두번째 신방 종사관과 삼순낭자. 예쁜 삼순낭자와 부끄러워하면서도 설레는 첫날밤을 보내려는데 판윤이 갑자기 문을 열자 화가나서 젓가락을 던져버린 종사관.
▶ 영상보기 [ 마님의 사생활 전투복 보여주는 삼순낭자 신방 문을 열었다가 큰일당할 뻔한 판윤 ]
계획대로라면 사라진 예진을 설득해서 신방에는 예진과 부겸이 들어와야 하는데 예진이 멀리 도망가 소식이 닿지 않아 결국 정우와 순덕이 신방을 지키고 있는데 판윤이 신랑얼굴을 확인하겠다며 들이닥치면서 15회는 끝이 납니다.
혼례대첩 16회 최종회 선공개
혼례대첩 16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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