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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대첩 1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혼례대첩 12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조인현 사건의 전모를 알게된 정우는 좌상이 역심을 품어 8년전 조인현 사망사건과 공주의 죽음, 세자의 납치 모두의 배후임을 전합니다. 임금을 뵙고 나오는 길 숙빈마마를 만나고 나오던 박씨부인과 순덕을 마주치고 드디어 순덕으 정체를 알게됩니다. 순덕은 결국 모든 사실을 시어머니 박씨 부인에게 실토하고 근신을 하게 되는데 박복기가 경운재 대감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정우를 구하러 갑니다. 순덕의 도움으로 숨어서 박복기를 피한 두사람이 안도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키스를 하며 12회는 끝이 납니다.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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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하나낭자의 꼬마도령이 누군지 묻는 순덕에게 대답을 피하지만 세자저하냐며 넘겨짚은 순덕앞에서 정우가 진실의 딸꾹질을 하는 바람에 결국 꼬마도령이 세자저하임이 밝혀집니다.
순덕이 정우에게 공주저하를 어떻게 만났는지 묻고 정우는 공주저하와의 첫만남에 대해 이야기 해줍니다. 가슴통증이 있어 사람 많은 곳에 잘 가지 않던 정우가 우연히 궁녀인척 속이고 나온 공주를 우연히 만나고 저잣거리를 함께 구경하게 됩니다.
이후 부마 간택을 받아 궁녀를 좋아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잊을 수 없어 부마간택을 거둬달라고 전하를 만나러 갔다가 궁녀인줄 알았던 공주를 다시 만나 혼인을 하게 되었던 것.
이것들이 눈이 맞았나??!
이후 중매를 계속 이어가 마무리 짓기로 한 두사람. 예진을 좋아하는 부겸이 혼인을 거부한 터라 두리의 중매남을 다시 찾아 나서는데 정우가 선택한 16호남에게 의중을 물어보니 역시나 자신도 두리를 한번 본 뒤로 못 잊고 있어다고 합니다.
16호광부를 만난 후 순덕은 근처에 어릴적 살던 집이 있다며 보고 가자고 합니다. 둘은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아버지에 대한 마음을 터놓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이 높아집니다.
잠시 딴생각에 빠진 정우는 잠시 그곳에서 순덕과 결혼해 평범한 일상을 모습을 상상하고는 행복해 하지만 이내 집주인이 돌아와 서둘러 나옵니다.
그런데 하필이면 길목에서 박씨부인을 마주치지만 다행히 순덕과 정우 각자 다른 이유이지만 둘다 박씨 부인을 피하고 싶어해 서둘러 몸을 숨겨 들키지 않습니다. 아직 순덕이 좌상댁 며느리 인것을 모르는 정우는 단지 박씨부인이 자신이 중매를 서는 것을 알게되면 방해할것이라 염려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박씨부인은 큰아들의 죽음이 섞연치 않음을 느끼고 소천스님과 경운재 대감과 함께 소천스님을 만났다던 중매쟁이를 찾고 있습니다.
순덕은 박씨부인이 여주댁까지 찾아왔음을 알고 점점더 집안을 속이고 중매일을 하는 것이 어렵게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후 객주에서 정우를 다시 만난 순덕은 중매일을 그만두겠다고 이야기 하려고 말을 꺼내지만 이별을 직감한 정우는 마침 들어온 오봉이 핑계를 대면서 대화를 피하고 다음에 듣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한번더 순덕을 보고 싶은 정우.
과부가 된 양반가 부인의 재혼을 허락하지 않은 조선의 법을 탓해보지만 아직 달리 방법을 못찾아 답답해 합니다.
정우는 입궐하여 임금께 8년전 조인현 사건때부터 좌상이 역심을 품었으며 그 때 일이 틀어져 공주가 대신 금잠고독을 먹고 죽게 된거 같다며 금잠고독을 좌상에게 전한 명나라 역관을 추궁하면 확실한 증좌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합니다.
ㄴ3
임금을 뵙고 나오다가 박씨부인과 마주친 정우. 순덕의 아들이 정우를 알아보고 반갑게 자신의 어미를 소개하는데 쳐다보니 순덕입니다!!!
순덕이 좌상대 며느리인 것을 알고 정우는 충격을 받았으나 지금 그보다 더 급한것이 있었으니, 바로 뵨인이 임금께 좌상의 역모를 고발하고 온 터라 집안이 망하면 순덕까지 위험한 상황이 된 것이였습니다. 다급하게 종사관을 찾아간 정우는 자신이 순덕을 죽일지도 모르는 일을 했다며 역모까지 파헤쳐 순덕까지 피해가 가지 않도록 먼저 다른 중죄로 박복기를 추포하는 선에서 사건을 수습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정순구는 종사관이 아니라 순덕으로 오빠로서 이야기 한다며 더이상 순덕을 만나지 말아달라고 하고, 수사에는 협조합니다. 둘이 함께 그동안 정우가 조사해놓은 사건 전체를 훑어 보는 두사람. 좌상의 며느리가 자결했다는 것이 이상하다고 여기고 조사던 중 당시 사건의 종사관이였던 추노꾼으로 부터 좌상이 며느리를 죽이고 시체를 자살한 것처럼 매달고 있는 것을 본 증인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후 정우는 임금을 다시 찾아고 박복기와 좌상을 역모가 아닌 다른 중죄로 관직을 삭탈하자고 제안합니다.
이미 정우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혀진 마당에, 시어머니 박씨 부인과 숙빈박씨를 함께 만나고 나온 순덕은 큰아들을 그리워 하며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시어머니를 보면서 중매일을 그만둘 결심을 하고 어머님께 자신이 여주댁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경운재 대감과 함께 소천스님을 만나 들은 이야기를 전합니다.
박씨부인은 화가나서 순덕에게는 외출금지를 명하고, 혼자 아들의 죽음을 슬퍼합니다.
한편 좌상대감과 박복기 역시 경운재 대감이 소천스님을 만났고 8년전 조인현 사망사건을 캐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는 경운재 대감을 제거하기로 합니다. 박복기가 좌상과 술자리를 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좌상댁에 들렀다가 경운재로 가는데, 이를 알게된 순덕이 밥을 하다 말고
국자까지 들고 냅다 달려가 정우와 함께 병풍뒤에 숨은 순덕. 간발의 차이로 무사히 몸을 숨겼는데 병풍을 걷어내며 그동안 정우가 조사했놓은 내용을 보는 박복기. 다행스럽게도 병풍을 반만 걷은채, 수사시록에 시선을 빼앗겨 두사람은 들키지 않네요.
정우를 찾지 못한채 정우가 생각보다 자신들에 대해 많은 것을 조사했음을 알게된 박복기는 일단 집으로 돌아가는데, 정우의 방에서 전에 정우가 그렸던 순덕의 초상화를 보고는 챙겨서 돌아갑니다.
박복기가 돌아간 후 안도하는 두사람. 정우는 놀란 순덕을 진정시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이리 날 구해주어
고맙습니다.
정우를 못보며 근신하던 몇일. 내내 정우의 환영까지 보며 힘들어 하던 순덕은 정우가 정말 죽게될까봐 남들이 보던말던 상관없었다며 정우를 잊고 살아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안될거 같다고 말합니다.
그걸 이제야 아신 겁니까.
저는 부인을 처음 볼 때부터
알았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사람이라는 걸.
정우가 자신은 처음부터 그랬다고 이야기 하자 죽음의 위기를 겪으면서 정우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더 크게 깨달은 순덕은 정우엑 키스를 합니다.
정우도 그런 순덕에게 한번더 입을 맞추며 12회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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