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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6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낮에 뜨는 달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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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6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5회 마지막 해인스님의 퇴마부적의 효과로 쓰러진 한준오의 몸에서 도하의 영혼이 분리되고 이를 본 영화는 충격을 받습니다.
그때 마침 한민오와 매니져 장실장이 오는데 이들은 도하의 영혼을 보지 못하고 놀라서 준오를 다급하게 부르는 형 한민오에게 소란피우지 말라며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말하며 준오는 깨어납니다. 잠깐 어지러웠을 뿐이라며 준오는 일어서는데 충격받은 영화는 하나만 확인하겠다며 맥을 확인하고는 맥이 있다며 안심합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영화는 자면서도 어린시절 도하의 영혼을 봤던 꿈을 꾸며 악몽에 시달리듯 무서워 합니다.
꿈을 꾸듯 다시 과거로 타임슬립되어 도하가 백제의 기급공격으로 전쟁에 나갔다가 돌아온 날. 도하게 리타에게 씨앗처럼 썩지앉고 견디는 천년의 굳건함을 간직하라며 연꽃씨앗을 주어 받아 들고 나오는 리타에게 도하의 양아버지 소리부(이경영)은 저녁식사 수발을 시킵니다.
다른때와 같이 양아들 도하에게 기미를 시켜 안전을 확인한 후 식사를 시작하려던 소리부는 리타의 손을 잡아채고는 처음엔 다쳐 손을 떨더니 지금은 괜찮은것 같다고 합니다.
별일 아니라는 도하에게 일개 몸종이 자상을 입는 것이 별개 아니냐고 말합니다. 마침 소란스러운데 알고보니 거짓 증좌를 만들어 리타의 짐에서 나온거라며 귀중품을 찾아내고 소리부는 리타가 도적질을 했다며 손목을 자르고 발목을 잘라 본을 보이겠다고 합니다. 도하가 자신이 알아서 처리하겠다고 하는데, 소리부는 이곳은 자신의 집이라며 리타가 자백을 할때까지 창고에 가둬 쉬지 말고 때리라고 합니다.
광에 쳐넣고 자백할때까지 쉬지 말고 매질을 하거라
천한 몸종일 뿐이라며 리타에 대한 소리부의 관심을 돌리려고 하는데 소리부는 리타의 말과 행동에 기품과 긍지가 있어보였다며 의심을 거두지 않습니다. 이미 리타의 정체를 알고 있는 소리부는 도하가 보는 앞에서 날이 밝는 대로 역적인 대가야 장군의 딸인 리타를 알아볼 만한 사람을 대려와 수상한 저 계집(리타)를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조용히 물러나온 도하는 리타가 닫히 창고 앞에 서서 리타에게 다친덴 다쳤냐며 말을 건내고 매맞고 쓰러져 누워있던 리타는 퉁명스럽게 대답합니다.
다친덴 괜찮느냐?
나으리...?
많이 다쳤느냐?
차라리 나으리껜
잘된일이 아닙니까?
무엄하게 나리를 죽이겠다는
덤비는 어설픈 자객하나
이리 처리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니 손으로 직접
복수한다 하지 않았더냐?
왜그리 약한 소리를 하는 거냐?
모른척하세요.
어찌 나으리까지 말려드려 합니까?
널 만나
나도 이루고 싶은 것이 생겼다
잠시후 도하는 문을 부수고 들어와 리타를 빼냅니다.도망가는 길에 도하의 호위무사에게 들키는데, 도하가 모른척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부하는 리타를 죽이려 하고 도하는 단칼에 호위무사를 죽여버립니다.
호위무사를 죽일 필요까지는 없지 않았냐고 묻는 리타에게 도하는 죽이지 않았다면 리타의 존재가 온세상에 드러났을 거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까지 합니까?
널 만나
나도 이루고 싶은 것이
생겼다 하지 않았느냐?
언젠가 니가 얘기 했던 것처럼.
간절치 간절히 생을 바라보겠다.
생이 간절한 사람이
자신의 호위무사를 죽이고
역적의 딸로 의심받는 나를 탈출 시킵니까?
돌아가면 어찌 될줄 알고...
잘 살아남아 있거라.
내가 꼭 죽이러 갈테니..
넌 그리 말하면 된다..
살아 있지 않기만 해보십시오..
가만 두지 않을테니..
내가 꼭 다시 돌아올테니..
그날을 기다리마..
그러니 너도 어떻게든
살아남아 있거라.
가거라.
현실로 돌아온 영화는 준오가 쓰러진 날 도하의 영을 본 뒤로 자꾸 꿈까지 꾸자 정신과를 찾아가고, 의사선생님은 영화가 본것은 환영이라며 환영은 진짜가 아니라 가짜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해주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유명 연예인이 꿈에 나와서
대가야로 떠나라고 했다는 말인거죠?
흠흠...
해인 스님의 퇴마부적으로 준오의 몸을 잃을 뻔한 도하는 화가난 채 절을 찾아 갑니다.
인간의 몸을 갖고 나니
이승의 삶이 탐이라노 나십니까?
미련이 아니라면
뭘 그리 망설이십니까?
천년을 넘게 본 이승따위
무에 미련이 있으려고..
미련이 아니라면
뭘 그리 망살이십니까?
천년을 넘게 본 이승따위
뭐에 미련이 있으려고..
지박령이 사람에 붙잡혔다는 건..
필시 그 사람이 귀객의 한이라는 거겠죠..
그 한을 없애야 떠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나는 한을 풀고 떠나기 위해 돌아온 것이다.
내가 그여자를 죽이길 망설였다면
잠시 일이 틀어져 주춤했겠지.
그땐 잔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염력으로 찻잔을 깨뜨림)
한이란게 말입니다.
그저 되갚는 거이 아니라
때론 잘 들여다 봐야 할때도 있는 법입니다.
새벽부터 암자에 다녀온 준오는 도하를 걱정하며 멀리서 지켜보고 있고, 병원에 다녀온 영화는 언니와 술을 마시며 기분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잠시 언니가 술에 취에 잠이 들어다가 깨니 영화는 사라지고 준오의 매니져 장실장이 영화언니에게 비밀유지계약서에 싸인을 하게 합니다.
그 시각 영화역시 준오가 보는 곳에서 술에 취해 널부러져 있습니다.
잠든 영화를 죽이고 한을 풀고 이승을 떠나야 겠다고 생각한 준오(도하)는 영화의 목을 조르려는 데 순간 잠이깬 영화는 반사적으로 준오의 팔을 비틀어 방어합니다.
그리곤 술기운에 준오를 보고 나으리라며 미소짓고, 그 모습을 본 준오는 과러의 리타를 떠올리며 또다시 영화를 죽이는 것을 망설이게 됩니다.
잠에서 막 깬데다가 술기운까지 있는 영화는 준오의 보면서도 환영을 본다고 생각하고 당신은 가짜라며 자신이 보내줄테니 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는 환영이라고 생각한 영화는 나으리가 안가면 자신이 간다며 술기운에 운동장을 뛰어다니고 준오는 그런 그녀를 귀여운듯 바라봅니다.
그리고 어둔운 영화를 위해 염력을 이용해 운동장 불까지 켜주는데 좋아라 하며 뛰는 영화에게 수위아저씨가 나타나면서 도망나와 둘은 함께 거닐게 됩니다.
꿈속에서 자신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자신을 풀어준 도하까지만 기억하는 영화는 술기운에 꿈속에서 본 도하를 걱정하면서 나으리도, 한준오도 떠나보내기 싫다고 진심을 이야기 합니다. 영화가 자신들이 함께 살았던 뒷날은 알지 못하지만, 그래도 꿈에서 과거의 자신을 본다는 것을 알게 된 준오.
마침 뒷걸음 치면서 이야기 하다가 넘어지려는 영화를 도와주다고 둘은 껴안게 되고 순간 자신의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끼며 스스로도 당혹해 합니다.
다음날 영화는 전날 일을 드문드문 기억한 채 깨어나고 준오의 24시간 경호일은 병가를 냅니다.
영화가 병가를 내어 대신 준오를 감시하고 지키러 온 형 한민오. 치료중이던 납치용의자가 사라져 준오를 지켜야 한다는 형에게 준오는 어차피 시한부 인생인데 왜 그렇게 걱정을 하냐고 합니다. 하지만 형은 진심으로 준오를 아끼고 걱정하고 그 마음을 느낀 준오(도하)도 조금은 마음을 열어 형을 믿기로 하고 자신이 갖고 있던 납치 사주범에 대한 증거를 형에게 건내줍니다.
준오가 건내준 증거 사진 속 인물이 석철환 대표임을 알아챈 민오는 변호사를 시켜 석대표를 찾으라고 하고 때마침 석철환 대표가 변호사에게 연락을 해 둘은 만나기로 합니다. 석대표는 구태주를 이용해서도 일을 꾸미고 있는데 전에 구태주가 써두었던 유서를 우편으로 부치고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병가를 낸 영화는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요가를 하지만 자꾸 전날 준오와의 기억이 하나씩 떠올리고는 만나 수습해야 겠다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때 준오와 정이슬과의 열애설을 본 영화의 언니는 운동복 차림으로 준오를 만나러 가려는 영화를 예쁘게 치장시킨 후 준오가 있는 곳으로 데려갑니다.
준오와 정이슬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 준오는 그 장소에 도착한 영화만 쳐다봅니다. 하지만 정이슬은 영화를 경계하며 많은 기자들 앞에서 열애설을 인정해 버립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정이슬에게 1도 관심이 없는 한준오(도하)는 스케줄이 끝나는 5시에 맞춰 칼같이 헤어지며 정이슬에게 매몰차게 대합니다.
주차장에서 준오를 기다리고 있던 영화는 준오와 함께 준오의 집으로 와서 오해를 풀자며 어제일을 정리하자고 합니다. 사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며, 자신이 준오 닮은 사람 꿈을 꾸고 그사람의 환영도 봐서 병원을 다니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취한김에 그사람과 준오를 착각한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사과를 합니다.
준오는 어제 자신은 다 이야기 했다고 이야기 하지만 술에 취해 영화는 준오가 무슨이야기를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24시간 경호는 그만두기로 하고 짐을 챙겨서 나옵니다.
준오의 변호사는 석대표를 만나러 가고 이상한 장소에서 만나자고 한다며 불평을 하다가 사람을 치는 교통사고를 내게 됩니다. 그리고 마치 석대표가 꾸민 사고인 듯 사고현장에 석대표가 나타납니다.
준오의 집에서 짐을 챙겨나온 영화는 준오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을 못하지만 준오의 몸에서 빠져나왔던 영혼을 봤던 일에 대해 미심쩍어 회사로 찾아왔던 스님을 찾아가 알아보기로 합니다. 큰스님을 통해 자신이 차고 있던 팔찌,호신부에 대해 알게 됩니다. 본디 강한 염원이 담긴 물건들은 제 주인을 찾아간다며 그래서 연꽃 씨앗으로 만들어졌던 그 팔찌가 호신부로 영화를 지켜주고 있었다는 것을 이야기 해줍니다.
영화가 퇴마 부적에 대해서도 물어보지만 지금은 더이상 들려드릴 이야기가 없다며, 영화가 지금 이렇게 계신걸 보니 미련이 없진 않은가 보다며 알수 없을 듯한 이야기를 하고는 영화를 걱정하며 스님은 자리를 뜹니다.
스님을 뵙고 나서 술기운에 잊었던, 전날 준오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넘어질뻔한 영화를 잡아주느라 껴안게 된 두사람. 준오의 두근거리는 심장소리를 들은 영화에게 준오는 그건 자신의 심장소리가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난 살아있는게 아니야
한준오 몸을 잠깐 빌린거지
스님을 뵙고 나와 기억을 찾은 영화는 한준오에게 만나자고 하고 , 자신은 이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영화가 아직도 준오의 존재를 의심하자 준오는 염력으로 불을 다 끄는 것을 보여줍니다. 준오는 자신의 오랜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위해 영화를 죽이는 것을 유예하기로 마음먹고, 자신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난 사람이 아니야
그럼 니가 뭔데?
니 지박령
1500년동안 이승에 묶여있지
그러니 니가 날 좀
도와줬으면 하는데..
내가 뭘 도와줘?
내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고싶어
너밖이 할수 없어
넌 내 아내였으니까!
과거로 돌아간 두사람의 이야기. 도하의 양부 소리부는 잡아온 리타를 앞에두고 도하에게 리타를 죽이든자 아니면 결혼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혼례날 도하는 리타에게 연꽃씨앗으로 만든 염주를 선물합니다.
연꽃 씨앗으로 만든 염주다
세상 악한 모든것들로부터
널 지켜줄 것이다.
지금부터
내 아내는
영원히
오직
너 뿐이다.
죽음이
우릴 갈라놓을 지라도...
낮에 뜨는 달 7회 줄거리 예고
낮에 뜨는 달 등장인물
한준오/도하 (김영대), 강영화/한리타 (표예진), 한민오(온주완), 석철환(정웅인), 소리부(이경영), 정이슬(정신혜), 장윤제(김동영), 최나연(문예원), 고경세(이준혁), 혜인스님(신유로), 큰스님(이영석), 구태주(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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