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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 줄거리 핵심요약 & 엔딩
본가 별채에서 무사히 빠져나온 태하는 자신을 걱정하는 연우에게 어린시절 그곳에 갇혀 엄마를 잃었던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연우는 태하를 안아주며 상터를 보듬어 줍니다. SH그룹과 미담의 기념행사를 준비하면서 연우의 디자인이 유출되고 , 피날레 의상이 가위질당하는등 우여곡절을 겪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함께 쇼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텅빈 쇼장에서 연우가 태하에게 서방님의 그림자가 아닌, 태하 그 차제로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둘이 키스를 하면서 7회는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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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 하이라이트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New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줄거리 (웹소설결말포함), 등장인물, OST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연우의 시어머니인 민씨가
가슴에 병증이 있는
아이가 갑자기 급사한다고
누가 의심하겠는가?
내 염원을 이루려면 이 방법밖에 없네.
자네만 믿겠네.
본가 별채에서 쓰러졌다가 연우의 손길에 정신을 차린 태하는 나가려는 연우의 손을 붙잡습니다.
잠시 정원에서 바람을 쐬며 태하는 별장에 갇혀서 엄마가 죽게되었고 그 곁을 지키고 있던 자신의 트라우마에 대해 털어놓습니다. 친엄마에게 어떻게 했는지 다 안다며 민혜숙을 원망하는 태하에게 민혜숙은 넌 뭘했냐며 다그치며 상처를 줍니다. 이후 저항하지도 못한채 민혜숙에 대한 원망과 친엄마에 대한 죄책감을 품고 살아온 태하.
그 날 이후 내 안에
커다란 바위가 생겼어요.
매일 그 무게를 견디면서
두번 다신 그여자한테 뭐든
절대 뺏기지 말아야지 다짐했는데...
여전히 난 아무것도 못했네요.
그 바위 꺼내줄게요.
내가 이번 생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아니요...
내 걱정은 안 해도 되요.
다음날 민대표는 식탁에서 강회장 들으란 듯이 태하가 연우때문에 본가 별채에 들어갔다가 쓰러졌단이야기를 하며 보약이라도 지어줘야겠다고 생색을 냅니다.
연우에 대해 조사를 부탁했던 태하는 역사학자에게서 연우가 시집당일 남편이 죽고 그날 바로 우물에 뛰어들어 죽고 사후 연우의 열녀비가 세워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사월을 만난 연우는 서방님의 피가 묻은 은 노릭개가 독때문에 색이 변한것을 이야기 하면 아무래도 시어머니 짓인거 같다며, 그래서 지금 같은 얼굴을 한 민대표도 태하에게 위험한 사람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혹시...
도련님을 좋아하세요?
내가?
내가 그 사기꾼 양반을 좋아한다고??!
태하는 서방님을 그리워 하는 듯한 연우와 자신의 이야기를 친구가 전남친을 못잊는 여자를 좋아한다며 홍비서에게 조언을 구하고 홍비서는 태하의 이야인줄 알면서 직진이라고 충고를 합니다.
직진이라고
친구한테 잘 전달하겠습니다.
사월과 헤어진 연우는 사무실에 일아면서도 태하를 좋아하냐는 말이 걸려 생각에 잠기는데, 사무실에는 부대표의 안내가 화제가 되어 사람들이 구경을 옵니다. 자신때문에 소란스러운거 같아 연우는 사과를 하는데 연우를 질투하는 유대리가 한소리 합니다.
하지만 연우는 기죽지 않도 씩씩하게 화이팅잎을 외치며 옆 사원과 함게 크로스 화이팅을 시전합니다.
잠시뒤 민대표의 비서가 연우를 데려가고, 이를 보고 화가난 태민은 태하를 보고 소복이 잘 지키라며 화를 냅니다.
책임 못 질 거면 잘 정리하라고
민대표는 연우를 만나서 태하한테 친엄마 이야기를 들었냐며 아픈 상처를 건드리고 , 연우는 측은지심도 없냐며 민대표에게 대듭니다.
내가 왜?
잘못한게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아시겠죠.
내가 받은 상처보다
내가 준 상처가 오래 간다는거.
뒤늦게 쫒아온 태하는 민대표에게 앞으로 두고보라며 경고하고 나옵니다.
민대표를 만나느라 식사도 못한 연우에게 태하는 점심을 사주려고 하지만 연우는 초코면 된다며 맛나게 초꼬를 먹으며 걸어갑니다. 옆에서 걱정가득 이야기는 할던 태한는 엉겁결에 연우에게 고백을 하고 두사람은 어색하게 헤어집니다.
눈을 땔 수가 없잖아요.
한순간도.
그러니까 내 옆에 있어요.
한순간도 안놓치게.
무슨 말을 하는거에요?
누가 들으면 나 좋아하는 줄 알겠네.
좋아해요.
동생과 함께 있다가 사월의 연락을 받고 총알처럼 달려온 홍비서. 태하와 연우를 엮어주려는 사월의 계획에 동참하게 됩니다.
연우가 집에서 일하는 것을 알고 사월은 음식을 해주겠다고 찾아왔습니다. 성격좋은 연우는 사월에게 이제 몸종도 아니니 언니라고 편하게 부르라고 합니다.
홍비서는 사월이 시킨대로 태하를 유인해 3시간째 서류검토를 한다며 붙잡고 있다가 사월이 사인을 주자 연우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는 척 합니다.
그러자 태하는 총알처럼 집으로 돌아와 연우에게 달려가고 태하와 연우를 한방에 갇워버립니다.
두사람이 같은 가까이 있으면 정분이 난다며 연우와 태하의 방문을 잠금장치로 잠그고 전기를 끊어버린 홍비서와 사월.
하지만 연우 걱정에 한걸음에 달려온 태하가 마주한 것은... 열심히 초코를 먹으면 얼굴에까지 묻히고 일하고 있던 연우.
정전이 되고 투닥거디던 두사람은 넘어져 잠시 사월의 계획대로 야릇한 분위기가 됩니다.
개 귀 비루나 털어먹을 양반
아니랄까봐 또 시비네.
개 귀 비루요?
개 귀에 빠진 털이나
뜯어먹을 치사한 놈!
연애 고수 사월은 1층에서 홍비서와 시원스럽게 키스를 합니다.
하지만 뜨거워 지는 분위기에 유하나 대리로 부터 긴급연락이 옵니다.
투닥거리던 태하와 연우도 역시 무흣한 분위기.
키스 1초전, 홍비서가 버럭 문을 열고는 두사람을 놀래킵니다.
긴급상황 발생. 1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준비해왔던 연우의 디자인이 유출되어서 벌써 다른 쇼핑몰에 출시까지 된 상황.
다음날 회사에서 유대리는 중요한 행사를 망쳤다면서 연우를 다그칩니다.
태하역시 강회장에게 불려가 이제 1주년 행사에서 손을 떼라며 꾸중을 듣습니다.
그럴수 없다고 태하가 고집을 피고 있는데 쫒아 들어온 연우는 태하 잘못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자 연우에게 이번 행사에서 빠지라고 말하는 회장할아버지. 하지만 태하는 아직 이 일의 책임자는 자신이라며 연우와 함께 잘 해낼꺼라며 할아버지 말을 거역하고 나옵니다.
태하에게 피해를 준것 같아 미안해 하는 연우에게 자신말만 들으라며 기운을 북돋어 주는 태하.
그럼 다른사람 말 듣지 마요.
내가 괜찮다면 괜찮은거니까. 알았죠?
연우는 새로 디자인을 하기 위해 길가에서 나비를 관찰하며 디잔인을 하고 있는데 태민이 나타나 조언을 해줍니다.
반했어?
막 설레?
유출된 디자인을 버리고 연우는 열심히 새로운 디자인을 하고 태하는 그런 연우를 사랑스럽다는 듯 지켜봅니다.
결국 새로운 디자인을 멋지게 완성해 낸 연우. 미담 대표도 칭찬을 하면서 피날레 작품으로 딱이라고 좋아합니다.
나비를 좋아해서 어머니께서 자신을 호접( 胡蝶: 호랑나빗과의 호랑나비) 이라고 불렀다고 말하는 연우. 그 이야기를 들은 미담 대표는 집에와서 연우, 호접이라는 이름이 들어가있는 집안 대대로 내려오믄 고책자를 찾아 보며 이상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은 나의 호접
우리 연우 생일이다.
연우..
호접...
연우가 열심히 디자인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정원에서 연우를 맞이해 주는 태하. 지난번 태하의 좋아해요 고백이후 연우는 태하를 볼때마다 심장이 두근두근 합니다.
전에 달에는 옥토끼 따위 없다며 동심파괴를 했던 태하는 연우와 함께 달을 보기위해서 기다렸다며 보름달을 보여주고, 예쁜 옥토끼를 보여주며 연우를 기분좋게 해줍니다.
옥토끼 돌려줄게요
이제 소원은 얘한테 빌어요
드디어 행사 당일. 연우의 디자인도 새로 준비되었겠다 모든것이 순조로운 듯 했는데 갑자기 누군가 모델 에이젼시에 행사가 연기되었다는 메일을 보내서 쇼 직전 모델이 없는 상황.
난감한 상황에 민대표가 나타나 선심쓰듯 자신에게 부탁하면 바로 모델을 구해주겟다고 하고, 태하는 고개 숙여 부탁을 합니다.
연우는 태하가 고개까지 숙이며 민대표에게 부탁한게 마음에 걸리는데, 태하는 연우는 자기사람이고 연우가 많이 기다렸던 행사라 그랬다며 괜찮다는 듯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문제의 연속. 누군가 연우가 디자인한 쇼의 화룡점정. 피날레 의상에 가위질을 해놨습니다.
연우는 많이 속상해 하면서도 자신때문에 쇼를 망칠수 없기에 미담대표 디자인으로 대체 하자고 하는데, 진짜 괜찮냐고 묻는 태하. 용기를 낸 연우는 30분만 시간을 주면 옷을 고쳐보겠다고 이야기 하고 태하는 연우에게 시간을 줍니다.
쇼가 제때 시작을 못하자 할아버지 한테 불려나온 태하. 주총 앞두고 자꾸 민대표에게 빌미를 준다며 연우옷을 빼고 진행하라고 하자민 태하는 할아버지 뜻을 거스르고 연우도, 쇼도 지켜내겠다고 합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유하나 대리는 할아버지 뜻을 거르는 태하를 걱정해주지만 태하는 선넘지 말라며 유대리의 마음을 거절합니다.
아쉬운 대로 피날레 작품도 시간내에 치마에서 점프슈트로 변경되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드디어 우여곡절 끝에 쇼가 시작됩니다. 태하가 연우가 디자인 했던 패턴으로 미디어 아트를 만들어 너무 멋진 쇼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연우의 작품들도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직접 한복을 입고 나와 미디어 아트로 연출된 나비가 한복에 앉는 듯한 멋진 모습을 연출하며 성공적으로 쇼를 마치게 됩니다.
큰 박수를 받으면서 벅찬 마음의 연우는 태하를 바라보고, 태하도 흐뭇한 표정으로 연우를 지켜봅니다.
연우의 멋진 피날레를 흐뭇하게 보던 태하는 심장의 통증을 느끼고 무대뒤로 피하는데, 천명이 앞에 나타나면서 전생의 기억들이 눈앞에 스쳐 지나갑니다. 결국 연우 앞에서 죽어가는 자신의 모습까지 떠올린 태아에게 천명은 반복되는 운명에 대해 묻습니다.
반복되는 운명을 이제 알겠어요?
그 사이 태하를 염탐하던 황명수도 한것 해서 , 태하아 심장 통증때문에 혈관확장제를 먹는 것을 알아내고는 민대표에게 전합니다.
천명이 사라지고 태하는 빈 무대를 혼자 바라보고 있는 연우에게 다가갑니다.
태하는 연우의 서방님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며 자신은 그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천명을 만난 후 자신이 그저 연우에게 자신이 서방님의 그림자처럼 느껴진 태하는 실망한듯 말을 멈추고 돌아서가려하는데 연우가 진심을 전하며 태하에게 백을 합니다.
많이 아팠어요 ?
그사람 떠났을 때...
끝까지 모른 척하고 싶었어요.
연우씨가 그사람 흔적
나한테서 찾을까봐.
근데 이제 알았네요
그 운명이란 거.
내가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란 것도.
서방님은 내게 그저
서글프고 아픈분이셨지만
태하씨는 달라요.
당신을 보면 따뜻하고 고맙고 걱정되고
어쩔떨땐 화도 나고 밉고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한가진 알고있어요.
내가 보고있는 건
누군가의 흔적이 아니라
당신이란거
내 운명을 바꿔준
나의 처음. 당신이요.
연우의 진심을 느낀 태하가 연우에게 키스를 하며 7회는 끝이 납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8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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